악령 - 하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59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박혜경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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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번역의 지존은 박혜경 박사님 번역본이라고 봅니다. 물론 저는 러시아어는 전혀 모르지만.
이리 말해놓고 보니까 웃기군요. 러시아어도 모르면서 무슨 번역평을..
그런데 박혜경 박사님의 번역본이 악령 그 자체로 가장 공포스럽습니다. 김정아, 김연경 번역본도 읽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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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끼호떼 ㅣ 동서문화사 월드북 57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김현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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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번역의 지존 책입니다. 한 권에 꽉 담은. 동서가 중역이라는 것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먹지만
그 중 간혹 진주들이 보이는데 이것들은 진정 지존 그 자체죠. 돈끼호떼가 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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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7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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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문학의 번역 지존은 누가 뭐래도 박형규.
불문학 번역은 이형식, 독문학 번역은 곽복록, 영문학 번역은 신상웅, 노문학 번역은 박형규
4대 지존이라고 봅니다. 4대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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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상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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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가 프랑스 최고 작가에 어쩔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위고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나 역시 어쩔 수 없이 위고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수도 없는 문호들이 넘쳐나지만, 위고는 언제나 내 칼날같은 이성에 눈물바다를 선사한다.
위고의 책을 눈물과 함께 할 수 없는 자들은 싸패, 쏘패라고 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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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1880년 초-1881년 봄) ㅣ 책세상 니체전집 1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최성환 옮김 / 책세상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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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니체전집 10권까지의 ‘유고‘는 사실 횡설수설로 읽을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전집 3의 유고는 연설문이라서 가치 있음)
드디어 11권째부터 니체 유고는 진가를 발휘합니다. 이 책부터가 진짜 유고,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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