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이테토스 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
플라톤 지음, 정준영 옮김 / 아카넷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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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 위대함에 소름이 돋는다...
아 위대한 소크라테스여..
아 위대한 플라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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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이테토스 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
플라톤 지음, 정준영 옮김 / 아카넷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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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2500여년을 살아있는 이유는, 그것도 인류의 최고의 책의 하나로써 살아 남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뭐에? 읽다가 소름이 돋았다. 내가 왜 분석할려고 했는가? 

그러나 그 분석이 아무 필요도 없었다는 것을 아는 것

뒷통수를 후려치는 소름. 

마치 우리 인생의 그 모든 것은 하나의 소꿉놀이에 지나지 않았음을 

저 멀리 신의 눈으로 봤을 때

우리 인생의 욕망과 욕심 그 희로애락이

그 단 하나의 소꿉놀이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그 절음발이 살인범의 쌧바닥에 놀아난 것을

마지막 그 컷에서 알았을 때 느끼는 그 소름.

그 소름은 허무로 연결된다.


나는 모른다

는 것을 아는 것

바로 이것이 깨달음이라는 사실


플라톤의 

이 플라톤을 통한 이 위대한 소크라테스의 설파는 

단 하나로 요약된다.


'우리는 모른다.'


이것은 실로 저 위대한 중국의 철학자인

노자와 장자와 상통한다.


2500여년전의 시대에


저 아시아의 동방에서 저 유럽의 서방에서

같은 사상이 일치되는 것에

또 한 번 소름이 돋지 않는가?


진리는 이렇게도 간단하다는 것에 소름이 돋지 않는가?


내가 플라톤을 재독으로 완독하는 이유가 여기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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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법률 헬라스 고전 출판 기획 시리즈 5
플라톤 지음, 박종현 역주 / 서광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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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에 대한 전문적인 학자긴 하지만, 이제는 정암학당이라는 제대로 된 플라톤 번역서가 나와서 뒷전으로 밀린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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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 - 명화와 함께 읽는 현대지성 클래식 64
호메로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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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주석은 이 책이 최고임. 그것으로 호메로스 번역본은 이 책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철학과 문학의 번역 품질은 ‘주석의 충실성‘으로 평가한다.
이형식 박사님의 프랑스 문학 번역본들, 박찬국 박사님의 니체 번역본들, 정암학당의 플라톤 번역서들 정도의 충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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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호메로스 지음, 이준석 옮김 / 아카넷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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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주석이 충실하지 못함. 번역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석‘이라고 봅니다.
수도 없이 등장하는 신과 인간들에 대한 관계 설명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따로 구글링 해가면서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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