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보석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정혜용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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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아마 이시구로 가즈오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와 더불어 가장 많이 울었던 책이 아닌가싶다.
모디아노의 소설은 사람을 끝까지 밀어부쳐서 도저히 참지 못하게 만든다..그의 소설은 너무나도 무서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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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철학 강의 - 베를린 1822/23 코기토 총서 : 세계 사상의 고전 48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서정혁 옮김 / 길(도서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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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가 헤겔은 뭔 소리인지 모르는 소리를 주절댄다고 비판했는데, 이게 쇼펜하우어의 분석이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듬. 쇼펜하우어의 필력이 헤겔보다는 월등한 것은 맞으니까. 앞으로 한 1000년 후에는 명확히 밝혀지겠지. 누가 옳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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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철학 강의 - 베를린 1822/23 코기토 총서 : 세계 사상의 고전 48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서정혁 옮김 / 길(도서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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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판도 출처는 적지 않았지만 출처 있는 것은 맞고 권기철 박사님이 걍 그저그런 교수도 아니고 엄연히 중대 철학과 교수입니다. 근데 저 시절에 녹음기도 없는데 강의 기록이 가능했을까? 거기다가 필기구도 지금처럼 좋지도 않았는데. 언제나 의문임. 뭐 간접 체험 정도로만 인식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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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2-1 - 경제학 비판 자본론
카를 마르크스 지음, 채만수 옮김 / 노사과연(노동사회과학연구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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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맑스라는 이름에 혹해 내립다 독서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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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2-1 - 경제학 비판 자본론
카를 마르크스 지음, 채만수 옮김 / 노사과연(노동사회과학연구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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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보면 맑스의 책은 상당히 매우 전문가적인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독서가 가능함.
일반인들은 그래서 칼럼 수준인 공산당 선언이나 맑스가 쓴 칼럼 수준의 역사 이야기들을 읽으면 됨.
나머지는 읽고 싶어도 수준이 안되서 읽을 수 없음. 그게 맑스 독서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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