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 - 스완 댁 쪽으로 1 펭귄클래식 145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이형식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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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프루스트는 대천재는 대천재. 최고의 소설임이 더 이상 헛말이 아닙니다. 진정 그의 인생을 갈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프루스트 전문가인 서울대 이형식 박사님의 번역 또한 그리고 그 주석 또한 최고입니다. 이런 책이 내 안에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저는 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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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bid3 2025-09-2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이렇게 까지 어렵게 쓸 필요는 없는데, 일부러 읽기 어렵게 할려고 어렵게 쓴 것은 맞습니다.
더군다나 이 작품을 쓸때 프루스트의 정신도 제정신이 아니었구요.
프루스트라는 사람이 평생 병고와 동성애에 시달렸기에 사실 이 작품또한 객관적으로 거품 겉어내고 다시 제대로 평가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