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생각하면 쉬운 수학 1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외 지음, 안다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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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5가지 유형으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쉽게!!

최선 교육과정 반영 (2018년 개정판)

과정 중심 평가 대비 초등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초등 수학 집필진 강력추천!!


책 표지만 봐도 이 책이 얼마나 쟁쟁한지 알 수 있다. 


이 책의 글은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에서 집필을 했다.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 전공자를 중심으로 1990년에 결성된 모임으로, 지금까지 연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즐겁게 수학 수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거나 실제 수업에 실천하고 있어요.


김진호 선생님은,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어요.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에요. 2007년, 2009년, 2015년 개정 교육 과정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어요. 어린이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수업 과제와 수업 방법을 개발한 <<학생들이 즐거운 수학 교실>>을 출간 했어요.


박현미 선생님은,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서울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학 기초학력 미달자를 위한 교재를 개발했어요. 2008년, 2009년 개정 교육과정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어요. 저서로는 <수학 뒤집기 기본 편>, <개념 연결 초등수학사전> 등이 있어요.

(선생님의 다른 저서들도 기회를 만들어서 꼭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혀 주고 싶다)


그림은 안다연 선생님은, 대학에서 텍스타일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에요. 작업한 책으로 <하루 10분 뇌 태교동화>,<너의 속이 궁금해>,<교토맘의 요리데코 85> 등이 있어요.


'수학책이 이렇게 알록달록 하고 재미있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이랑 하나 하나 풀어보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책 소개를 먼저하고 아이랑도 활용을 많이 해야겠다. 


책의 머리말에 보면, "수학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배워요!!" 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온다. "사고력 수학"이라는 말이 요즈음 트렌드인 만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수학의 첫 걸음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학습의 부담을 낮추고,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익히며, 실생활 중심의 통계 내용을 보여 주면서,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쪼개는 건 빼기, 합치는 건 더하기, 핵심만 뽑는 건 약분, 거꾸로 생각하는 건 분수 계산하기'


차례만 봐도,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들정도로 구성이 잘되어 있다. 이야기 수학, 학교 수학, 추론 수학, 다답 수학, 퍼즐&게임 수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1쳅터는 바로 "이야기 수학".. 이야기를 더하자! 수학에 이야기를 더하면 더 재미가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주는 쳅터다. 고대사람들의 온몸을 숫자로 만들어 계산을 한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 나도 한번 발가락 손가락 몸을 이용해서 숫자세기를 해봤다.


2쳅터는 "학교수학"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참 어려워'에서, 인도-아라비아 숫자를 읽는 법, 여러 가지 모양, 짝찟기 놀이, 홀수&짝수 알아맞히기 게임 등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모두 들어있는 쳅터다. 역쉬 재미있다.


3쳅터는, "추론 수학"이다. 추론의 3단계 1단계-문제를 잘 읽어보기, 2단계-답을 구하려면 무엇을 비교하고 추론할지 생각해보기, 3단계-자신이 추론한 것이 답과 맞는지 확인하기

이번 쳅터에서는 정답을 맞히는 순간. 명탐정이 되는 거다.


제 4쳅터는 "다답수학"이다. 보통 수학의 답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하나"다. 하지만 이 쳅터에서는 "수학의 답이 하나가 아니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제 5쳅터는 "퍼즐&게임 수학"이다. 재미는 나누는 것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를 소개하면서 수학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쳅터다.


그리고 마지막은 "답과 풀이"로 되어 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답까지도 고민을 많이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책의 쳅터에는 도전!! 이라는 이름의 문제들이 많이 나와 있다. 문제를 아이와 함께 풀다보면 아이의 사고력이 자라는 것이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구성하고 쓴 초등 사교력 수학 프로그램 답게 초등 교과 과정과의 연계로 잘 되어 있다.



이렇게 활용도 높고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 서평단과 주니어 RHK출판사에게 감사함을 드리고 서평단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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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 - 우연이라 하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 2018년 뉴베리 대상 수상작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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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부터 눈길이 확갔다. 바로 금딱지 때문이었다. "뉴베리 대상" 수상작이라는 금딱지가 책 표지를 너무 빛난게 만들었다. '얼마나 대단한 책일까?' '대상 수상작은 어떤 것일까?' 궁금유발 책임이 틀림없었다. '분명 작가는 독자를 위한 글을 쓰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책의 주인공을 위한 글을 쓴다고 머릿말에도 그리고 뉴베리 대상 수상소감에도 말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책속 주인공이 무지하게 궁금했다.

 

 책 표지에 주인공들이 있다. 카오리 타나카 그리고 그의 동생 겐 그리고 발렌시아 소머싯 마지막 주인공인 버질 살리나스 나무 아래 앉아 있는 바로 그 아이.. 아마도 이 책을 읽어 본 사람들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바로 버질 살리나스였다는 사실을.. 또 작가는 발렌시아 소머싯이기도 했다. 버질은 소심한 아이이고, 발렌시아는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는 청각 장애인이다. 어떻게 보면, 소외된 아이이고 다른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그런 아이일 수도 있다. 작가의 주인공들은 바로 이 아이들이다. 버질은 기니피그인 "걸리버"를 손에 들고 어딘가를 모르는 허공을 보고 있는 아이.. 바로 "걸리버" 때문에 네 아이는 만나게 된다. 표지에 한 아이가 없다. 바로 "걸리버"를 우물에 넣어버려 버질이 그 우물속으로 들어가게 만든 이 책에서 악한 역할도 나오는 "쳇 불런스"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 아이도 허풍쟁이에 겁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319페이지나 되고, 그림이 거의 없이 글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의 재미를 모른다면, 지루한 책이 될 것이다. "발렌시아" "발렌시아" 제목이 여러번 나온다. 버질이나 다른 아이가 나올 때는 이야기의 중심되는 내용이 제목인데, "발렌시아"가 나오는 장면들은 제목이 바로 "발렌시아"다. 이 점이 독특했다.


 이야기의 시작전에, 작가는 자기 아이들의 별자리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별자리는 무엇일까? 궁금하지만 다음으로...


이야기의 시작은 제목부터 우울하다. "비참한 여름" 주인공 버질에게는 중학교 생활이 녹록치 않았나 보다. 그냥 여름이 아니고 "비참한" 여름이라니.. 우울한 주인공의 등장에 책을 읽은 내 마음도 편치 않았지만, 이 아이가 다르게 변할 것 같다는 생각에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었다.


주인공의 가족들을 할머니를 제외하곤, 주인공에게 "거북"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엄마마저도 하지만 소심한 주인공은 엄마에게 그 별명이 싫다는 얘기도 못했다. 유일하게 버질의 할머니 만이 버질의 이름을 불러주었다. 하지만 버질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엄마에게 당당하게 이름을 불러 달라고 말한다. 



 이 사건은, 버질이 카오리 타나카라는 앞날을 내다보는 점성술사를 만나러 가면서 시작됐다. 카오리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점성술을 알려주는 아이이다. 버질은 카오리를 만나서 "발렌시아 소머싯"이라는 아이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다고 얘기를 하고, 카오리는 버질에게 어떤 의식을 위해 돌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한다. 버질은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약속을 하고 헤어진다.

버질에게 카오리는 "어린이 고객을 모십니다" 라는 명함을 마트 게시판에 붙여달라고 부탁을 하고, 그 부탁으로 "발렌시아"는 카오리를 찾아가게 된다. 카오리를 찾아가는 시각..

버질은 우물 속에 갇혀있다. 쳇이 버질의 걸리버(기니피그)에 들어있었던 가방을 우물 속에 던져 버렸기 때문에 기니피그를 찾으러 우물에 들어갔다가 그만 그 속에 갇히게 된다. 

카오리는 버질이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걱정을 하고, 결국 카오리,겐(카오리의 여동생),발렌시아(가명:르네)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버질을 찾아나서고, 먼저 쳇을 만난다. 쳇은 뱀에게 물려서 죽게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독사에게 물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른 아이들이 말하자 믿지 않는다. 자기는 뱀과 쟁쟁한 싸움을 벌었다며 자신의 영웅심을 한 것 뽐냈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쳇의 모습이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것 거들먹 거리지만 소득이 없는 결국 버질도 쳇의 놀림에 한방을 날린다.(속이 다 후련했다.) 누구나 한번 쯤은 갑질을 하는 사람을 향해 한 방을 날리고 싶을 것 같다.

우물 속에 갇힌 버질을 점점 지쳐갔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얘기해주신 "자기 운명을 몰랐던 소녀"를 떠올리고 그 소녀가 옆에 있는 거라 생각하며 얘기를 나누면서 희망을 가지게 된다.


 드디어 카오리 일행은 버질을 찾게 되고, 겐의 줄넘기를 발렌시아가 우물 속에 넣어서 그 줄을 잡고 버질은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카오리와 겐은 버질이 찾던 아이가 발렌시아 소머싯이라는 사실과 버질 살리나스와 발렌시아 소머싯은 V.S로 이니셜도 같고, 키우고 있는 그리고 발렌시아가 키우던 기니피그의 이름도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카오리는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 말하지만, 정작 버질은 발렌시아에게 그 어떤 말도 하지 못한다. 카오리는 버질에게 운명을 이야기하지만, 버질은 "우연의 일치"라고 말한다. 그 말에 카오리는 실망을 한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고마워" 한마디를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안녕, 발렌시아"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이 장면이 제일 허무했다.) 하지만 책은 아직 끝이 아니기에 좀 더 기다리며 책장을 넘겼다.


집으로 돌아온 발렌시아도 버질을 생각했다. 사실 발렌시아는 버질을 알고 있었다. 버질의 할머니가 발렌시아를 '스페인의 발렌시아!"라고 부르셨다는 사실도 기억을 해냈다. 마지막 장면은 두 아이의 해피엔딩을 기대하고 만든다. "안녕" 버질은 할머니 휴대폰으로 발렌시아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결국 한다.


이 책의 마지막은 "책은 놀라운 선물입니다" 라는 이름의 2018년 뉴베리 대상 수상 소감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이 작가지망생들에게 그리고 작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씨가 있어 더욱 빛나는 책이 된 것 같다. 책 표지의 금딱지보다 더 소중한 것은 책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책을 읽으며 행복해하는 독자들을 위해 열심히 아름다운 책을 쓰는 작가님의 열정인 것 같다.


 "우주"에 대한 또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허니에듀와 밝은 미래 출판사에 감사함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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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미래생각발전소 14
박상곤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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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이다. 글쓴이는 박상곤 선생님이다.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들을 보면, 작가가 원하는 글이 어떤 글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린이는 이경국 선생님으로 목공예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을 했다. 현재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의 곳곳의 그림들을 보면 디자인이 색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마도 사진 디자인을 전공한 선생님의 작품이라서 그런 것 같다.


책 표지에만 봐도 인류만이 남기는 흔적인 쓰레기가 뭔지 바로 알 수 있다. 더럽다고 피할 수 없고, 반드시 처리라는 과정이 거처야 하는 것이 바로 쓰레기 이다.


작가 선생님의 머리말을 보면 "쓰레기 법칙"을 깨자!! 라고 되어 있다. 사람이 있는 곳에 쓰레기가 있다. 인구수와 쓰레기양은 비례한다. 버린 것은 되돌아온다 등등. 조금은 억지 논리 같지만 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 그리고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온갖 물건들이 망가지거나 우리의 관심을 벗어나면 곧장 쓰레기로 버려지게 되는 현실을 생각하면, 인간은 곧 쓰레기를 만든다는 법칙이 성립하는 거죠. 이 책은 "쓰레기 법칙"을 깨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떻게든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법을 배워 보자는 뜻이지요. 우리가 만들어 낸 쓰레기로 지구가 병들어 가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잖아요. 우리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 인류 역사의 미래는 건강하게 쓰일거라고 굳게 믿으면서요.


이 책의 다섯가지 주제로 되어 있다. 

Chapter 1 쓰레기란? 그림을 보면 무엇이 쓰레기인지 한눈에 볼 수 있고, 이 쳅터에서 다루는 이야기도 바로 이 이야기이다.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배설물 

고대 사람들은 분뇨를 창밖으로 버리기가 일쑤였다고 해요.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봉변을 당하는 것이지요. 12세기 파리에는 돼지가 청소부역할을 했다고 해요. 하지만 어느날 돼지에서 놀란 말에서 황태자가 떨어지자 돼지를 사형시켰다는 웃지 못할 일도 일어났답니다. 

"하이힐의 탄생 역사" 역시 엄청 끔찍해요. 거리마다 오물이 많아서 옷에 다 묻으니 그것을 대처하기 위해서 하이힐을 신고 다니고 옷이나 몸에 묻은 배설물 때문에 진한 향수를 썼다고 합니다. 근대 서울 역쉬 '오물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엄청 더러웠다는 사실  --;; 


 Chapter 2 쓰레기는 왜 생기며 무엇이 문제일까?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증가, 산업 혁명과 경제 번영,소비 욕구, 플라스틱, 썩지 않는 일회용품의 등장, 플라스틱의 발명으로 인류가 편리함을 누렸다면 이제 이 썩지 않는 쓰레기의 문제도 우리가 해결해야 될 몫이 되었지요. 

다양해진 쓰레기의 종류(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전자쓰레기,우주쓰레기,방사성 쓰레기,화학제품 쓰레기) 등으로 종류도 엄청 다행해졌다.


 Chapter 3 쓰레기의 폐기

다양한 쓰레기들을 폐기 방법도 다양하다. 일반 쓰레기 종량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쓰레기의 매립.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쓰레기를 단순히 땅에 묻는 방식으로 처리했어요. 환경 오염 방지 대책 없이 그대로 매립하는 거지요. 요즈음에는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방지시설을 설치한 뒤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어요. 이른바 위생 매립 방식이에요


Chapter 4 쓰레기의 재활용

이 쳅터에서는 다양한 쓰레기 재활용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채륜과 누더기 천으로 만든 종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재활용 방법들, 넝마주이, 고물상, 엿장수 등도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애 쓴 사람들이다. 쓰레기가 그냥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주고 있다.

독일의 바이오 쓰레기 발효처리 & 일본의 폐수 찌꺼기 탄소처리 기술은 우리나라에도 도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얼마나 재활용을 잘하면, 쓰레기를 수입하는 나라가 될까? 정말 부러운 스웨덴이다."


 Chapter 5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까?

이 쳅터에서는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들을 다루고 있다. 아나바다와 벼룩시장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쓰기

요즈음 배우 "김혜수"씨가 "플라스틱 NO 챌린지 운동"을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김혜수씨가 지목한 배우 한지민씨도 그 뜻을 함께 하겠다고 인터뷰만 기사도 봤다. 

연예인들이 먼저 이런 운동을 하면 대중매체의 효과때문인지 일반 사람들도 많이 동참을 하게 된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0926132100638

(김혜수 "플라스틱 no 챌린지 운동 기사")

건전한 소비문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페트병의 재활용, 재활용 쓰레기 분리는 이렇게까지 소소하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하고 있다.



 각 쳅터마다 TIP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팁을 하나씩 읽으면서 '아 저런 방법도 있었네. 아~ 그럴 수도 있구나' 등 쳅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개념 통합교과서 답게 "생각발전소"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좀 더 생각을 해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하나 쯤' 이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지 않은 적이 많은 것 같아 찔렸다. 오늘부터라도 '나부터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재활용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서평을 마친다.

이런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미래아이와 허니에듀에 감사함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초 중등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신내념 통합 교과서 시리즈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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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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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이라는 책 제목에 처음부터 마음이 갔다. 나도 어느덧 중년을 향해서 가고 있는 나이가 되다 보니 함께 살고 있는 시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친정부모님이 생각에 이 책의 서평이벤트에 참가를 하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게도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은 일본의 의학박사인 히라마쓰 루이가 쓴 책이다. 의사 선생님 답게 이 책을 쓰려고 했던 목적이 책속에 잘 나와있다. 진료를 하면서 만났던 노인들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로 책을 쓰고 있어 이 책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책의 구성은 들어가는 글 - 노인이 자주하는 난처한 행동들 - 행동들에 대한 에피소드 - 노화의 정체(노인들의 행동을 설명을 해주며, 이런 행동을 할 때 주변사람의 대처방법과 노인 본인의 대처방법을 설명해줌) - 맺는 글 - 참고문헌으로 되어있다.


 노인이 자주하는 난처행동들 

1. 본인에게 불리한 말을 못 들은 척 한다.

2. 갑자기 "시끄럽다!"고 화를 낸다. 그래 놓고 본인들은 큰 소리로 말한다.

3.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고 과거를 미화한다.

4."나 따위 있어 봤자 짐이다"하고 부정적인 말만 한다.

5.애써 준비한 음식에 간장이나 소스를 흠뻑 뿌린다.

6.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면 오히려 입을 닫아 버린다.

7.'이거' '저거' '그거'가 많아서 설명을 알아듣기 어렵다.

8.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는데도 천천히 건넌다.

9.입 냄새가 심하다.

10.약속을 하고 새까맣게 잊는다.

11.놀랄 만큼 어이없는 곳에서 넘어진다.

12.돈이 없다면서 낭비가 심하다.

13.나쁜 병에 걸린 걸까 의심될 만큼 식사를 하지 않는다.

14.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심하게 사레들리거나 계속 가래를 뱉는다.

15.한밤중에 일어난다.

16.그렇게 계속 나올까 이상할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


16가지 중에 우리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에게 속한 것이 몇가지 있다. '정말 이제 네 분다 노년으로 가는 구나' 생각을 하니 눈시울이 뜨거워 진다.


작가는 들어가는 글에서 이 책이 다음 세 종류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썼다.

첫째, 고령자 가족 - '단순히 이햐기를 들어 주기만 하면 된다'는 말은 현장을 경험하지 못했거나 과학적 의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의 의견이다. 고령자와 대화가 잘 안 되는 데는 의학적인 이유가 있다.

둘째, 노인 되기가 불안하거나 이미 고령에 들어선 사람 - 노인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셋째, 고령자를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 의료계나 요양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영업, 접객, 상품개발자를 포함한 사회인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함.


책에 대해 살펴보자고 한다. 같은 패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 만 소개하겠다.


1. 노인이 자주하는 난처한 행동 제목이 나온다.


2.그 다음 그 행동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에피소드를 읽어보면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다.


3.행동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음, 노화의 정체로 요약을 해 준다.


이 책에서 또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밑줄 쫙!!! 이다. 옛날에 유행하던 고교 티비 강사 중에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죠?? 그렇죠 밑줄 쫙!!" 이렇게 말하던 강사가 생각났다. 처음에는 '인쇄가 잘못되었나? 왜 읽지도 않은 책에 밑줄이 쳐져 있을까?' 궁금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강조하고 싶고, 그 부분이 쳅터의 요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인들이 자주하는 난처한 행동들 가운데 현재 살고 있는 시부모님과 관련된 것이 있어 몇가지 소개하고 한다.

* 갑자기 "시끄럽다!"고 화를 낸다. 그래 놓고 본인들은 큰 소리로 말한다.*

 내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솔"목소리가 많이 난다. 그래서 시부모님께서는 작은 소리 낮은 소리로 말을 하라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자주 사용을 하게 보니 목소리 톤이 자꾸 올라가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저렇기 때문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 오랫동안 익숙한 목소리 톤이지만, 두 분의 위해서 조금 낮고 작은 소리로 대화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목숨이 위험할 정로로 심하게 사레들리거나 계속 가래를 뱉는다. *

 * 한밤중에 일어난다.*

 * 그렇게 계속 나올까 이상할 정도로 화장실에 자주 간다. *

 

이것은 다 시어머님과 관련이 된 행동들이다. 어머니께서 음식을 드시다가  심할 정도로 사레를 들리시곤 한다. 본인 말씀으로는 말을 하면서 밥을 먹다가 그런다고 하셨는데 책을 읽어보니 반드시 그런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주의를 더 해야 할 부분이다.

한밤중에 화장실 때문에 너무 자주 일어나셔서 아침에는 많이 피곤해 하신다. 그렇게 물을 많이 드시는 것 같기도 않는데 유독 밤에는 화장실을 자주 가신다. 그렇다 보니 숙면을 못하셔서 아침에 기분이 다운되시거나 몸이 편찮으실 때가 종종 있어 아침에 아침밥을 하고 아이들 챙기고 출근준비까지 하는 나를 어머님의 눈치를 볼 때가 많다.

이 책에서 나와있는 방법들을 어머님께 알려드리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 지금도 하고 있는 방법들이 많지만 그래도 책의 쓰신 박사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넌지시 전해봐야 겠다.

 

 

 이 책의 맺은 말이 참으로 인상깊다.

테레가 수녀가 노벨 평화상 수상 인터뷰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면 될까요?"

라는 질문을 받고 수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집에 돌아가 가족을 사랑해 주세요."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을 사랑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동하자.


 노년으로 가고 있는 나의 부모님 그리고 함께 살고 계신 우리 신랑의 부모님을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더 먼저 배려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와 뜨인돌 출판사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친다.


얼마전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사 하나가 올라왔다. 종로에 있는 "락희거리"에 대한 기사였다. 영어 "럭키"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락희거리" 하지만 노인들 조차 "락희거리"가 있는 것 조차 알지 못한다고 한다. 메뉴판을 크게 만들면 일일이 종업원에서 메뉴를 물어보지 않아도 좋다는 취지는 좋았으나 이렇게 되어 있는 가게는 2-3개 밖에 안된다고 한다. '취지는 좋았지만, 관리가 되지 않아서 일까? 아니면 아직까지 노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일까?' 다시한번 더 노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 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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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송송 썰어 뜨인돌 그림책 60
야라 코누 지음, 왕선애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아라 코누는 점심식사에 손님을 초대했어요.

어떻게 맛있는 음식을 차릴지도 가득 생각해 두었지요.

하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음식을 모두 만들려면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하대요.(두 손 모두요!)

여러분 중에 누가 요리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이제 이 책은 음식을 만드는 조리대로 변할 거에요.

재료를 씻고 자르고 반죽하고 양념하고 그 이상의 작업도

할 수 있어요. 예상치 못한 과제가 나타날지도 몰라요.

프라이팬과 냄비 사이에서 감자가 달그락 달그락

소리를 내며 움직이게 만드는 거예요.


서두르세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 


이 책은 독자가 놀며 장난치며 소리를 내고 움직이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감자를 송송 썰어] 책의 뒷 페이지가 나와있는 내용이 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인 것 같아 그대로 옮겨봤다.


정말 이 책은, 책을 읽는 이가 놀며 장난치며 소리를 내고 움직이면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것이다.

자, 그럼 이제부터 책 속으로 들어가서 요리를 시작해 볼까 한다.


 

어.. 이상하다. 이게 첫페이지?? 빈페이지가 말이 안된다고 우리집 5살 따님이 이야기를 한다.

"엄마, 종이 밖에 없고.. 그림도 없어!!" 라고. 아직 글씨를 모르는 막내는 흰 종이 가운데 글자는 모르는 것이 당연하니...

"그래, 그럼 다음 페이지를 볼까??"



그럼 그렇지 다음 페이지부터는 작가의 말이 나온다. 이제부터 "우리 같이 이 책을 채워보자. 할 일이 아주 많지는 않아"

하며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음 페이지를 빨리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식료품 창고에 가득 찬 재료들...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을 막막~~ 일으켜준다.


1. 우선, 손부터 씻고 요리를 할까?

2. 그 다음은 샐러드부터 시작한다.

다음 재료는 무얼까요??

1) 우유로 만들어졌고, 얇게 저미거나 깍뚝썰기할 수 있어.. 정답은 치즈

2) 눈물이 나오게 하는 채소야.. 정답은 양파

3) 토끼들이 이것을 너무나 좋아해. 아삭아삭 .. 정답은 당근

4) 초록색인데 이것을 호박하고 혼돈하는 사람도 있어... 정답은 오이

(다음 페이지는 보면 정답이 있는데.. 먼저 맞춰보면 더 재미가 있어요 ^^)

3. 수프를 만들기

양파 1개, 마늘 한 쪽, 파슬리 약간, 소시지 1개, 월계수 잎 1개, 소금과 카레 가루를 한데 넣어서 푹 삶아.

강낭콩이 다 익으면 채소 삶은 물과 합치면 돼.. (친절하게 요리법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4. 반족을 해서 빵을 만들기

프라이팬에 반죽을 넣고 뒤집기를 한다.

5. 시원한 레몬에이드 만들기. 레몬2개, 설탕, 물, 박하와 얼음 중요한 건.. 마지막에는 레몬씨를 빼내야 해...

6. 요구르트 소스, 아보카도 소스, 식초 소스를 만들기

7. 달걀을 넣은 토마토 수프 만들기

토마토 과육, 양파, 감자, 파슬리, 올리브유, 파슬리를 넣고 냄비 속으로 고고!!  물과 함께 넣어 끓어요.

달걀 반숙 요리 - 달걀이 냄비 중앙에 위치하도록 책을 빙글빙글 돌려봐. 그러면 동그랗고 예쁜 모양으로 익을거야.

(책으로 요리하는 법까지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

8. 디저트 만들기 "케이크"

먼저 믹서기에 사과 껍질, 식용유와 달걀을 넣고 갈아줘.

밀가루, 설탕, 이스트, 그리고 갈아 놓은 것을 그릇에 모두 넣고 섞으면 돼.

마지막으로 여기에 사과를 네모난 조각으로 썰어 넣는 거야

(이렇게 만들면, 진짜 맛있겠네요 ^^)

9. 감자를 가지고 달그락 달그락 전채 요리를 준비하자.

10. 오븐 안에 케이크를 넣고..

요리는 끝....

이제 손님들이 오고.. 손님들과 맛있는 요리를 마음껏 먹어!!


치즈&양파&당근&오이를 잘게 자른 다음.. 책을 세워서 샐러드를 버무르기...



소스 재료를 준비해서 세워서 세가지 소스 완성 ^^



책의 제목이 "감자를 송송 썰어" 인데, 감자 요리가 빠지면 안되겠죠?? ^^



가득차려 놓고 맛있는 먹는 시간.. 와 정말 맛있겠다.. 이렇게 많이 차렸으니 정리 시간도 엄청 나겠죠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런 재미있는 책을 쓰신 작가를 소개하고 마치고 싶다.

"야라 코누" 작가 이름도 재미가 있네요. 1972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은 거실 벽에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보고 그녀의 어머니가 딸의 재능을 알아차렸지요. 벽에서 종이, 종이에서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작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섬>>으로 201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이미지>>로 2017년 나미콩쿠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2017년 블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 <<이미지>>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가 있습니다.


"거실 벽에 그린 그림을 보고 재능을 발견했다는 어머니" 멋진 어머니 덕에 멋지고 재미있는 책을 읽게 되어 기뻐요 ^^


막내와 즐거운 놀이의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와 믿고 읽는 뜨인돌 출판사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친다.

 

아이 혼자서 책을 탐색해 봤어요 ^^

아이와 함께 책을 가지고 요리놀이를 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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