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 번 죽었습니다 - 8세, 18세, 22세에 찾아온 암과의 동거
손혜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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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아름다운 동행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해서 많이 망설이다 서평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음 그것도 10년 넘게 웃고 울고 모든 생활을 나누면서 살던 가족이 어느날 갑자기 암에 걸리고 한 달도 안돼서 잃고 말았습니다. 처음 몇 달은 충격 속에 살았고 그 다음부터는 일상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그리고 한 달 두 달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세 번 죽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암이 걸린 후 다 낳았다는 얘기 인 줄 알고 처음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갑자기 암환자가 된 아이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은 읽었는데 이외로 밝고 명랑한 아이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기나긴 병원생활에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신증으로 태어난 큰 아이가 큰 수술을 받고 병원에 보름정도 입원을 했었는데 그 때도 하루하루 길어지는 병원생활이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헤모글로빈 수치때문에 방문했던 소아혈액센터에서 아픈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의료진은 저희 아이에게 "건강한 아이를 만나니 너무 좋네요" 라고 첫 인사를 했습니다 . 정말이지 저희 아이 빼고는 다 모자를 쓰고 있었고 어떤 아이들은 휠체어를 타고 오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그런 모습이었겠다 생각을 하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마음이 참으로 아팠습니다 ㅜㅜ

작가는 아픈 아이에게 아픈 어른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GIST라는 희귀암을 알았습니다. (저희 시아버님이 앓으셨던 원발부위불명암 만큼이나 희귀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습니다 

위장관 간질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GIST)

-대장의 위장관 간질 종양의 정의 및 특징

위장관 간질종양(GIST)은 장 운동에 관여하는 세포인 카할 간질세포(interstitial cells of Cajal) 또는 카할 세포로 분화 할 수 있는 원시 간세포(primitive stem cell)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에서 직장까지 위장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위(50%)나 소장(25%)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장에는 5-10%정도 발생하며 전체 위장관 악성 종양(암)의 1-3%를 차지합니다. 특히 대장의 악성 위장관 간질종양(GIST)은 전체 대장암 발생의 0.26-0.3%를 차지 하는 매우 드문 암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2번의 수술을 받고 끊임없이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술 후 재발이 되어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언제 종료가 될 지 아니 종료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 책의 저자 손혜진님은 꿋꿋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에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같은 중환자실에 있던  전신화상 환자를 보고 얼마나 아프면 저렇게 소리를 지를까?? 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자살을 시도하다 그렇게 되었다는 소리에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 '자기가 저지른일 저렇게 소리를 지르면 남에게 얼마나 피해가 되는데...' 라는 말 속에서 혜진님이 느꼈을 그.감정들 ... 아픈 사람들은 하루를 더 살고 싶을텐데... 

암환자의 가족이 되고나니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늘 하루가 다시 오지 않을 것을 알기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병을 걸리기 전에 너무나도 건강하셨던 아버님은 병에 걸린 것을 알고도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가족에게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시던 모습이 눈에 정말 아직도 선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혜진님이 병을 잘 이겨내셨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잘 하셨듯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으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셨음좋겠습니다 

책의 내용 중에 기억이 남는 장면을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아픈아이가 되어 버린 자신을 '나는 달라?'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혜진님은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아마도 아팠던 어린시절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도 작가님처럼 용기를 냈음 좋겠습니다. 무섭고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겨내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다음 캡쳐 장면은 골수검사를 받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저희 여동생이 중학교3학년때 뇌수막염을 앓아서 골수를 빼서 검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는데 지금 생각해도 손발이 다 떨릴정도이고 동생도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목이 다 쉬어버리고 했습니다. 이 검사를 세번씩이나....

꿋꿋하게 이겨내는 모습에 감동도 하고 슬펐습니다.

 

책 곳곳에서 아픔을 이겨내는 혜진님과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 맘아프게 다가옵니다. 꼭 이기셔서 카페에도 좋은 소식 올려주셨음좋겠습니다.

 

귀한 책 읽을 기회를 주신 아름다운 동행 카페와 RHK출판사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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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연산 초등 수학 6-1 (2021년용) - 11단계 초등 개념+연산 수학 (2021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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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큰아이를 위해 연산교재를 고르는 중에 베스트맘까페에서 대규모로 체험단을 모집을 한다는 글을 보고 비상교육 교재를 여러 번 접해본 경험이 있어 체험단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체험단이 되어 교재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학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아이의 연산연습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6학년이 되기 전에 연산연습을 많이 하기 위해서 빅0 연산을 풀고 있던 터라 처음에는 아이의 반응이 시큰둥했습니다. 두 교재를 한꺼번에 풀고 싶지 않다는 말에 이번에 체험을 하게 된 교재부터 풀기로 하고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교재 첫 페이지에는 교재의 단계들이 간략하게 잘 요약되어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교재의 구성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울 내용 확인을 할 수 있게 차례가 나와 있습니다.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걸린시간을 체크를 해보라고 하니 학습에 효과가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순서대로 학습을 해 보았습니다.

 

개념 + 드릴

<기억에 오래 남을 한 컷 개념과 계산력 강화를 위한 드릴 문제 4쪽으로 수와 연산을 익혔습니다.>

개념 + 익힘

<기억에 오래 남는 한 컷 개념과 기초 개념 강화를 위한 익힘문제 2쪽으로 연산을 익혔습니다.>

 

적용 

<다양한 유형의 연산 문제에 적용 능력을 키웠습니다.>

 

특강

<비법 강의로 빠르고 정확한 연산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평가

<단원별로 연산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클리닉 북

<평가 후 부족한 연산력은 클리닉 북에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연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 교재이므로, 꾸준히 교재를 잘 활용을 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아이도 열심으로 교재를 잘 풀고 있어서 다 풀고 난 다음 아이의 연산능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교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비상교육 출판사와 베스트맘카페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본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 부터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한 다음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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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위하여 - 암, 호스피스, 웰다잉 아빠와 함께한 마지막 1년의 기록
석동연 지음, 김선영 감수 / 북로그컴퍼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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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카페를 알게 된 것은 KBS다큐멘터리의 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연들 앞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는데, 올해 7월 갑자기 암환우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평소 건강하나는 자신이 있었고, 매주 산행을 즐기시던 아버님께서 6월에 신장에 물혹이 있다는 소견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가 시술 후에도 열이 잡히지 않았고, 많은 검사 끝에 "암" 진단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조직검사를 하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오히려 담담했습니다. 요즈음 체중이 많이 빠지고 옆구리쪽이 많이 아프시다고 하셨는데, 하면서 '치료를 받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과에서 바로 종영내과로 가라고 해서 종영내과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교수님 말씀이 "원발부위를 알 수 없는 간전이암입니다. 암이라는 것이 원발이 분명한 암인데, 이 암은 어디서 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원발부위를 먼저 찾아야합니다. 제일 빈도가 많은 폐,위,대장 순으로 찾을 텐데 찾는데만 시간을 보낼 수가 없으니 찾으면서 치료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원발부위 불명암인 경우 몇%는 부검을 해도 안 나올 수 있으니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보려 간 병원에서 들은 얘기는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원발부위 불명암이라는 이름조차 생소한 암이 아버님 몸속에 있는데 정확하게 원발부위를 찾을 수도 없을 거라는 얘기에 모든 가족들이 집단 패닉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당장 입원을 해서 원발부위를 찾아야 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아버님을 병실에 두고 집에 와서 인터넷 사이트를 다 뒤졌습니다. "원발부위 불명암"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서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다 읽어보았습니다.그리고 "아름다운 동행" 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 다음 날 출근을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다급한 소리로 병원에서 환우 직계가족 포함 모든 가족들을 병원으로 오라고 했다며 오열을 하셨고, 큰아버지,작은아버지포함 모든 가족들이 병원에 모였습니다. 의료진은 아버님의 팻시티를 보여주며 이런 경우 고식적인 항암을 할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최종 진단을 받은 아버님은 말없이 화장실로 가셔서 한참을 나오지 않으셨고, 한참 만에 나오셨습니다. 의사의 오진이길 간절히 바랬지만, 걸어서 입원을 하셨던 아버님은 항암 주사 한 번 맞고 집으로 오신 다음 날부터 전혀 걸으실 수가 없었고 결국 집에 오신 지 3일만에 다시 병원 응급실을 가시고 다시 집으로 오시고 싶어하셨지만 끝내 오시지 못하시고 일주일 병원에 계시다가 소천을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한 다음 날 아침부터 아버님 상태는 좋지 못했고, 결국 아가씨 얼굴을 보고 나서 급격히 나빠지시더니 결국 숨을 거두셨습니다.

 

책을 보면서 순간 순간 아버님의 상황이 떠올라서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만화라서 유쾌한 부분도 많아 웃음코드도 많았지만, 모든 순간순간을 다 겪고 난 후에 보는 책이라 웃을 수 만은 없었습니다.

'만약에 아버님도 초기가 암을 발견을 해서 수술을 하고 항암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우린 처음 안 그 순간부터 한달도 안된 시간 밖에 허락되지 않아 당황하고 어떻게 하는 순간 모든 게임이 다 끝나버렸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되었습니다. 암을 초기에 알았던, 말기에 알았던 암환우가 되고 그 가족이 되고 떠날 준비&떠나 보낼 준비를 하는 과정들이 길다고 혹은 짧다고 해서 그 아픔과 고통이 다르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그 과정을 다 겪으면서 의료진이 결코 줄 수 없는 "마음"을 가족들은 줄 수 있으니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암환우들에 대한 세세한 정보가 들어있어서 "왜 이런거에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라고 의료진에게 물었을 때, 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을 때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며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의료진들은 많은 환자를 봐야되기 때문에 일일이 보호자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카페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저도 많이 봤습니다.

 

 

 

카페들을 보면, 병기를 묻거나 자신의 병기에 대해 올린 글들을 간 혹 봤는데, 이 책을 보고 병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13년 전 자궁암 수술을 받으셨던 시어머니께서도 암주변 림프절전이가 보인다고 해서 모든 장기를 다 드러내고 주변 임파선을 다 뜯어내고 다시 장기들을 넣

는 대수술을 받으셨지만, 수술 후 항암 없이 5년 후 완치판정을 받으셨습니다.

만화로 설명이 되어 있고, 모든 말들이 알아 듣기 쉽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의료진들의 말은 자신들이 아는 용어들로 얘기를 하기 때문에 되 묻기를 여러 번 해야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었는데, 이 책의 설명들을 만화와 더불어 자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암투병기와 임종까지 기록들을 만화로 그리면서 작가님이 흘리셨을 눈물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 책을 통해 암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빠를 위하여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름다운 동행 분들과 4컷 만화가 석동연 님 그리고 북로그컴퍼니에 감사를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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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167개 미로 찾기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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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응용 미로가 167개나!

수학, 과학, 논리, 알파벳은 물론, 규칙&수수께끼, 짝찾기,

옛이야기를 응용해 더욱 흥미진진해요.

 

1. 수학 연산 미로 - 수학 문제를 푸는 미로! 정글에서 보물 찾기, 벌집 탈출 미로, 파티장 가는 길을 찾으면 덧셈, 뺄셈, 곱셈의 기본 연산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익혀요.

 

2. 과학 퀴즈 미로 - 과학 지식과 미로의 만남! 타조는 놀라면 머리를 모래밭에 파묻을까? 어떤 바다가 더 따뜻할까? 흥미진진한 퀴즈의 정답을 따라가며 미로를 통과해요.

 

3. 사고력 논리미로 - 논리로 미로를 푼다! 짝&홀수층 전용 엘리베이터 미로, 색깔이 번갈아 달라지는 물감 미로, 일방통행 미로 등 논리 문제를 풀며 논리력과 추론력을 키워요.

 

4. 알파벳 글자 미로 - 미로로 알파벳을 익힌다! 숫자를 만나는 알파벳 미로, 물놀이와 관련된 영어 단어를 찾는 미로를 즐기며 어휘력을 기르고 영어 공부도 해 보세요!

 

미로 탐험의 세계로 출발~~~~~

 

다양한 미로 게임을 할 수 있어 좋아요. 반복되는 패턴으로 되어 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미로 찾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요. 유아&유치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도 재미있게 미로찾기를 할 수 있을 거에요.

 

집중력을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뒷 표지를 살펴볼까요?

별별 미로들이 다 모였다!!

기발하고 놀라운 미로 찾기 책으로 두뇌를 개발하고 집중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기르세요!!

 

정답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재미있는 미로찾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와 아라미키즈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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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깨우는 할로윈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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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즐기는 방법3가지를 소개합니다.

* 할로윈을 상징하는 검은 책 숨은 그림을 찾아요.

- 할로윈 밤이 되면 사람들은 마법사나 괴물 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겨요. 할로윈의 으스스한 밤처럼 새까만 그림 속에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 숨은 그림을 번쩍번쩍 형광색 펜으로 색칠해요.

- 할로윈 데이를 밝히는 것을 무엇일까요?

주황색 호박에 눈, 코, 입을 새긴 호박 등불이에요.

찾은 숨은 그림을 호박 등불처럼 번쩍이는

화려한 형광색으로 칠하며 잠자는 두뇌를 깨워 보세요!

* 할로윈 축제를 책과 함께 두 배로 즐겨요.

-드라큘라, 마녀, 좀비, 유령, 괴물로 분장한 아이들은 이웃들에게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아요

귀신의 집 체험, 괴물 공연 등 할로윈 축제의 모든 과정을 숨은그림찾기와 함께 즐기세요!!

 

검은 색이라서 더 재미있기도 하지만 온통 검은 색이라 숨은그림을 찾는 일이 쉽지 않는 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찾을 때마다 환호성이 나오고 이리저리 책을 돌려가면서 열심히 찾다보면 어느새 한 개 두 개 빼곤 다 찾을 수가 있어요.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는 너무 얇은 두께라서 '금방하겠다' '왜 이렇게 얇지?' 하는 데 하다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어요 .

처음에 6살 딸아이는 그림이 무섭다며 하기 싫다고 하더니 한 개 두 개 숨은 그림을 찾더니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번 보니 그림이 무섭지가 않다고 하네요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검은 색입니다. 정말 뇌가 왜 깨어나는지 숨은 그림을 찾다보면 알 수 있을거에요

 

오직 검은 색과 흰색뿐.. 숨은그림을 찾다보면 정말 뇌가 살아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책의 뒷표지 소개또한 확실합니다.

이런 숨은 그림찾기는 없었다 !!

새까만 신개념 숨은 그림 찾기

 

두근두근 할로윈 축제를 그린 새까만 숨은그림찾기 책이에요!

숨은 그림을 찾아 번쩍번쩍 형광펜으로 색칠하세요!

잠자는 두뇌가 생생하게 깨어난답니다!!

 

답이 보이시나요??

 

뇌를 깨워주신 허니에듀와 아라미키즈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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