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찰리 9세 1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상 만화 찰리 9세 1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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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나왔어요. 만화가~~~ 추리동화로 이미 접했기 때문에 결말까지 아는 상황에서 책을 접해서 재미가 떨어지면 어떻하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역쉬 만화로 출간을 한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다 읽을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했다. 우리집 두 아들들도 읽고 또 읽고 다음편은 언제 나오냐고 할 정도로 엄청 재미있어 했다. 1권 밖에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두 아들이었다. 원래 나도 만화를 볼 때 시리즈가 완결이 된 다음에 본다. 그래야 뒷 이야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지 않아도 되고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허걱~~ 아무리 내용을 다 안다고 해도 1권 너무 짧았다. 아~~ 소개 하고.. 도도와 찰리의 만남 그리고 단서인 일기장 딱 재미있을 때에서 끝이 났다. 헤이베이 거리를 갈까? 해서 끝이 났으니 정말 너무 하지만 그것이 또 만화만의 매력이니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겠다. 그래서 아쉬운 독자들을 위해서 추리교실도 넣고 작가와 그린이와의 콩트도 넣었다. 그리고 또 하나 "레온 이미지의 창작 일기" 정말 일기장에서 찢은 듯한 종이가 너무 멋졌다. 


 "찰리 9세 만화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가의 인사로 이 책은 시작을 한다. 작가의 고백이다. "저는 이제 어엿한 작가가 되었지만, 여전히 만화와 소설이 매우 비슷한 특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하나의 이야기를 말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중점을 두는 표현 형식이 다를 뿐이죠. 그런데 만화 언어를 사용해서 문학을 풀어나가는 것은 제 창작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화가 제게 무한한 상상력과 강렬한 이미지를 가져다주는데, 이것이 제가 판타지 문학의 길을 가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저는 늘 제 작품이 만화로 편집되어 출판되기를 꿈꿨고, 줄 곧 저와 잘 맞는 만화가를 찾기를 원했습니다. 강철 페이와 그의 팀이 새롭게 만들어낸 이야기는 낯익고도 낯설었습니다. 분명 정지된 화면이었지만 바람에 펄럭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고, 분명 평면 종이였지만 입체의 세계로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마치 생명의 숨결을 얻은 것처럼, 페이지 속에서 일어나더니 말을 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작가의 말처럼, 정말 평면 종이가 입체로 된 것 같은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받았다.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추리동화에서도 도도와 찰리9세의 모습이 귀엽게 묘사가 되었지만, 정말 만화는 찰리9세를 사랑스럽게 그렸다. 찰리9세의 눈은 정말 예쁘기도했다.




두둥.. 이제 이야기가 시작한다. 추리동화에서도 도입부분에 이야기에 중요한 부분이 먼저 살짝 소개가 되는데.. 만화라서 그런지 더 실감나게 도입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곳은, 이야기의 중심부가 될 "헤이베이 거리"이다. 만화로 보니 더 실감이 난다. 거기서 도도는 할아버지를 만나고.. (이건 도도의 꿈이다 ㅋㅋ)


도도와 찰리 9세의 만남이 나온다. 찰리9세는 할아버지께서 도도의 생일 선물로 준 강아지이다. 찰리9세는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 도도는 찰리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정체를 밝힐려고 애를 쓴다. 과연 도도는 찰리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정체는 밝히려고 하다가 괜히 문제야로 찍힌 도도 ㅜㅜ


중간에 이런 것도 있다. 성격 유형 테스트.. 테스트 결과 나는 푸유형으로 나왔다. 다른 분들도 한번 씩 테스트를 해보면 재미있었것 같다.


도도는 학교에서도 문제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아이이다. 추리동화에 등장하는 도도의 친구들이 다 나온다. 처음에는 도도와 친한 사이라고 말할 수 없는 그런 관계의 사람들이라고 나온다. (이미 7권까지 읽는 나는 ㅋㅋ 처음의 어색함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도도의 책상 속에 누군가 "일기장"을 둔다. 도도는 일기장을 펼칠려고 할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도도는 너무 놀라서 일기장을 가져오지 않는다. 그런데 일기장에 발이 달렸는지 자꾸 도도는 따라다니게 되고, 결국 도도는 일기장을 보고~~ 헤이베이 거리로 가기로 한다. 이제 모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아~~ 정말 아쉽다. 이것이 1권의 끝이다. 다음은 헤이베이 거리에서의 일들이 나오고 이야기가 해결되겠지.. 1권씩 나오지 말고 내 욕심이지만 내용이 이어지는 내용이니 1가지 사건이 다 끝날 때까지는 한번에 나왔음 좋겠다. 기다리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주긴 하지만, 결말까지 한번에 보고 싶은 욕심은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나처럼 아쉬워할 독자들을 위해서 보너스 코너를 마련해뒀다.


(탐정카드가 등장 추리의 정답은 탐정카드로 알 수 있다.)


마지막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레온이미지가 쓴 창작일기이다. 공책을 찢은 듯한 분위기의 일기장이다. 정말 도도라는 강아지를 키웠다는 사실도 인상에 남았다. 

7권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고 실고 있다.

(7권 서평이벤트를 한 책이니 궁금하시면, 서평을 찾아보셔도 좋을 듯 싶다. 7권도 너무 재미있었다. 한 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던 그런 책이다)


1권 초판 기념으로 날아가는 찰리 너무 재미있는 미니 책이다. (플립북 애니메이션 도전!!)




만화2권이 빨리 나왔음 좋겠다. 찰리9세를 만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와 밝은 미래 출판사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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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도로봉
사이토 린 지음, 보탄 야스요시 그림, 고향옥 옮김 / 양철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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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 도로봉" 제목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서평단 신청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어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큰아이도 함께 읽자고 했더니, 앞부분 조금 읽고는 글밥이 많네~~ 그림이 없네~~ 투덜거리기에 이번 책은 엄마가 읽는다고 하고 패스를 하라고 했네요. 어짜피 읽기 싫어하면서 읽는 책은 아이에게 어떤 즐거움도 줄 수 없을 테니까요 ^^;;


 작가는 사이토 린입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작가라서 더 관심이 갖습니다. 2004년 시집 <<손을 흔들어 손을 흔들어>>로 등단해 지금까지 여러 권의 시집과 그림책을 펴냈다. 도둑 도로봉의 활약을 판타지와 추리 기법으로 그려낸 이야기 <도둑 도로봉>은 저자가 쓴 첫 동화이다. 시적인 문장으로 마음의 세계를 투명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이 책으로 제48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과 제64회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그림책 <내가 여기 있어>가 있다. 

도둑 도로봉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다른 그림책 <내가 여기 있어> 책이 궁금해졌다.


 도둑 도로봉 작가 소개에서 나와있듯이, 도둑 도로봉의 활약을 판타지와 추리 기법을 이용해서 썼다. 이야기의 시작은, 도독 도로봉이 어떤 집에 들어가려고 두리번 하다가 경찰에게 들켜서 경찰서로 가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형사는 말한다. "도둑이냐고? 도로봉은 도둑이고, 수천가지 물건을 훔쳤다고 한다. ' 정말이냐?'는 의심과 함께 취조를 하면서 책은 시작이 된다.

 도로봉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형사는 도로봉의 이야기에 빠지게 되고, 그를 감옥에 보내고 싶은 마음을 점점 사라지고 석방을 시키고 싶어 한다. 


도로봉들이 훔친 물건들.. 그런데 다른 도둑도 특이한 점이 있다. 물건이 없어져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 없어진 물건을 찾는 사람도 없어진지조차 모르는 사람들...

(칼라가 거의 없는 책인데..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칼라로 표현을 하고 그 사람들이 쓰던 물건들은 의인화 해서 표현함으로써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도로봉은 물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물건의 소리가 들리면, 도로봉은 주문을 외친다.

다양한 주문들... 판타지적인 요소다. 주문을 따라 읽어봤더니 너무 재미있고, 기발한 주문들이다.


또 하나 책에 주는 선물...

내가 만드는 만능 주문... 도둑 도로봉의 마음을 읽는 주문 카드

주문을 외워보아요!! 울고 싶을 때 외우는 주문, 친구들과 함께 주문을 외워 보아요!!

(조그마한 카드가 함께 들어있는데, 주문을 외우면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주문의 카드)


점점.. 형사는 도로봉이 좋은 도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형사로서, 품어서는 안 될 감정에 빠졌다고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결국 도로봉은 석방이 결정이 됐다. 그 소식을 전하러 오니 도로봉은 사라진 후였다. 하지만 형사들은 도로봉을 찾지 않았다. 도로봉은 어디로 갔을까? 도로봉은 처음 경찰에서 잡혔을 때, "요조라를 봐주세요"라고.. 

"요조라"는 도로봉이 돌보던 개였다. "요조라"는 구박을 받고 상처투성이 개였다. 그 개를 도로봉이 구해냈다.


열흘동안 도로봉이 경찰서에 잡혀있었기 때문에 "요조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요조라는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갔다. 형사들은 거짓말까지 하면서 요조라는 도로봉에게 다시 돌려줬다.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은, 작가가 도로봉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인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쓰고 있는 물건들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지?'라고 되물어봤다. 그냥 나의 필요에 의해 사용되고 있는 물건들. 고마움을 느끼고는 있지만, 물건이라는 생각에 그냥 썼던 거 같다. 도로봉을 읽으면서 내가 사용하는 물건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이들도 화용품부터 시작해서 장난감까지 소중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막 쓰는 경우가 너무 많다. 물건이 소리를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서러운 소리를 낼까?' 아이들에게도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물건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된다고 알려주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또 하나의 생각은, 물건의 소리를 듣고 해방을 시켜 준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어째튼 남의 집에 까지 들어가서 그 물건들을 구출해내고, 그것을 다시 벼룩시장에 팔고 하는 일이 과연 정의로운 일일까? 해도 되는 일일까? 

판단력이 있는 학년의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분별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엄마가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같이 읽으면서 짚어야 되는 부분을 짚어주면 좋을 거 같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책의 진행하는 속도도 빠르고 정말 재미있는 책.. 읽을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 서평단과 양철북(영혼을 두드리는 북소리) 출판사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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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썬앤문 무빙 페이퍼 토이 : 누리공 포켓몬스터 썬앤문 무빙 페이퍼 토이
아이누리 편집부 지음 / 아이누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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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오리고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서 체험단을 신청을 했다.

보자마자 너무 좋아할 거 같았는데, 둘째는 "에이~~ 포켓몬 아니네요 --;;" 하더니 쿨하게 가버리고, 옆에 있던 큰아이가 대신 만들기를 한다고 나섰다.

 영상을 찍겠다고 했더니, 유투브에 올리는 것 처럼 해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첫째 ㅋㅋㅋ

 형이 하는 것을 보더니, 옆에서 종이 뜯는 거라도 돕고 싶다고 하더니.. 열심히 종이를 다 뜯곤 

다시 쿨하게 "형~~ 화이팅"을 외치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러 갔다.(역쉬 4차원 둘째 ㅋㅋ)


 이제부터는 큰아이만의 시간..... (엄마와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낸다고 신이 났다 ㅋㅋㅋ)

무빙 페이퍼 토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리공 종이 페이퍼 2장, 그리고 왼쪽 아래 있는 거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고무줄을 걸기위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설명서 2장 


이제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1. 페이퍼 종이를 다 뜯습니다

2. 그리고 풀칠을 한 부분을 하나하나 접습니다. 

(집에 공구용 본드가 없어서 딱풀로 붙였더니, 나중에 다시 벌어져서 스케치 테이프로 붙였습니다.)

3. 접은 부분에 풀칠을 하며 모양을 만들어 갑니다. (이때 순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고무줄을 걸어야 되기 때문에 순서대로 풀칠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끝 번호까지 다 하면, 완성이 됩니다. 

5. 놀이방법을 숙지하고 놀이를 하면 됩니다.


이제 부터는, 저희 아이가 페이퍼 토이를 만드는 순서부터 놀이 방법까지 찍은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둘째아이는 형이 만든 것을 가지고 노네요 ㅋㅋㅋ


큰아이는 만들기만 하더니 동생에게 주네요 ㅋㅋㅋ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허니에듀와 아이누리에 감사함을 드리며 체험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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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슐레 Math Level 3 : Measurement 측정 팩토슐레 수학
매스티안 R&D 센터 지음 / 매스티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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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 슐레 교재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팩토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고 싶습니다


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팩토 슐레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 바로 나오는 페이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매스티안 R&D센터에서 만든 교재이기 때문에 매스티안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서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팩토 슐레 레벨 3의 시리즈는 모두 6가지입니다. 수(NUMBERS), 도형(SHAPES), 연산(OPERATIONS),측정(MEASSUREMENT),규칙(PATTRERNS),문제해결력(PROBLEM SOLVING)

입니다. 


팩토 슐레 레벨 3의 교재는,

교재 설명에는 4,5,6세 연령별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놀이수학이라고 나와있지만 아이의 수준은 개별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아이의 수준에 맞게 진행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올해 6살이 된 여자아이입니다. 쉽게 이해를 하는 것도 있었고,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도 있고, 처음부터 진행을 했는데, 아이는 자기의 흥미위주로 진행을 했습니다. 앞에 했다가 뒤에 했다가 가운데 했다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즐겁게 체험을 했습니다. 붙임딱지도 붙이고 싶을 때는 붙였다가 붙이고 싶지 않을 때는, 그냥 색연필을 이용해서 워크북에 적기도 했습니다.

연령이 어린 연령의 아이가 이 책을 한다면, 규칙이나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보다 재미있게 놀이 수학을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령과 관계없이 진행을 해도 수준이 낮지 않으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진 교재입니다.)


팩토슐레 레벨3의 교구 및 App소개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출시가 된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유아&초등 할거 없이 핫한 아이템인, 증강현실(AR)을 기술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색칠공부만 해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는데, 요즈음에는 색칠공부도 증강현실(AR)이 없으면 시시하다고 안한다고 하니.. 요즈음 아이들 취향에 딱 맞는 App가 될 거 같습니다.

사물인식(OR)기술도 기대됩니다.


팩토슐레 교재 중에서 저희 아이가 제일 재미있어 했던 교재는 "측정"입니다.

요즈음 시계보는 법을 알아서 시계도 스스로 차고, 몇시인지 몇분 남았는지가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교재 처음부터 시계가 나오니 너무 좋아하며 집중을 해서 한번에 여러 페이지를 했습니다. 붙임딱지에 있는 시계 바늘을 보더니 그 다음날 바로 종이컵 시계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종이컵을 오려서 주었더니, 혼자서 시계 바늘 붙이고 숫자까지 붙여서 종이컵 시계를 완성하고 뿌듯해했어요 ^^


 붙임딱지를 붙이고 시계에 숫자를 적는 활동을 했는데, 집중력에 놀랐습니다. 공부 박사가 될거라고 하면서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아이의 모습에 저도 놀랐습니다. ^^



붙임딱지가 있는데도 굳이 시계바늘을 그리고, 시계에 숫자를 적었어요. 시계가 너무 많은지 몇개의 시계는 붙임딱지를 활용했습니다.


이번에도 30번 놀이활동에 관심이 가나봅니다. 관찰해서 이야기를 하라고 하니, 제일 먼저 "엄마, 세모랑 동그라미 친구가 눈,코,입 그리고 손이 있어요. 신기해요" 그러고 나서 미술관에 재미있는 작품들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했어요. "전부 이상해요"라고 대답하네요. "착시현상"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들으려고 하니 않아서 "눈에 다르게 보이는 것"이라고만 알려줬어요 ^^;;


팩토슐레 측정놀이를 하기 위한 활동지&붙임딱지 입니다.


아이와 즐겁게 놀이활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즐겁게 놀이수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허니에듀와 타임교육에 감사함을 드리며 체험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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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슐레 Math Level 3 : Shapes 도형 팩토슐레 수학
매스티안 R&D 센터 지음 / 매스티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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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 슐레 교재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팩토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고 싶습니다


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팩토 슐레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 바로 나오는 페이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매스티안 R&D센터에서 만든 교재이기 때문에 매스티안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서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팩토 슐레 레벨 3의 시리즈는 모두 6가지입니다. 수(NUMBERS), 도형(SHAPES), 연산(OPERATIONS),측정(MEASSUREMENT),규칙(PATTRERNS),문제해결력(PROBLEM SOLVING)

입니다. 


팩토 슐레 레벨 3의 교재는,

교재 설명에는 4,5,6세 연령별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놀이수학이라고 나와있지만 아이의 수준은 개별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아이의 수준에 맞게 진행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올해 6살이 된 여자아이입니다. 쉽게 이해를 하는 것도 있었고,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도 있고, 처음부터 진행을 했는데, 아이는 자기의 흥미위주로 진행을 했습니다. 앞에 했다가 뒤에 했다가 가운데 했다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즐겁게 체험을 했습니다. 붙임딱지도 붙이고 싶을 때는 붙였다가 붙이고 싶지 않을 때는, 그냥 색연필을 이용해서 워크북에 적기도 했습니다.

연령이 어린 연령의 아이가 이 책을 한다면, 규칙이나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보다 재미있게 놀이 수학을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령과 관계없이 진행을 해도 수준이 낮지 않으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진 교재입니다.)


팩토슐레 레벨3의 교구 및 App소개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출시가 된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유아&초등 할거 없이 핫한 아이템인, 증강현실(AR)을 기술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색칠공부만 해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는데, 요즈음에는 색칠공부도 증강현실(AR)이 없으면 시시하다고 안한다고 하니.. 요즈음 아이들 취향에 딱 맞는 App가 될 거 같습니다.

사물인식(OR)기술도 기대됩니다.


이번 책은, "도형"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여러가지 도형을 만날 수 있어 저희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1번 놀이활동부터 하겠다고 했어요 ^^

동그라미 위에 또 동그라미가 붙었네요. 스티커만 붙이기 싫다며 옆에 빨강색 색연필로 그림도 그렸어요.


1번 놀이활동을 하더니, 이번에는 30번 놀이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정말 자유로운 아이에요

세모&네모를 이용해서 모양만들기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 워크북을 하고 나서, 집에 있는 칠교판 놀이를 했어요. 덕분에 도형에 관심이 아주 많아졌어요.


자기가 완성한 도형그림이라며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붙임딱지와 활동지들입니다. 저희 아이는 붙임딱지를 먼저 다 찢어서 종류별로 모아뒀답니다. 이것도 아이에게는 분류하기 놀이이겠지요 ^^


매일 다양하게 조금씩 하고 있어요. 한꺼번에 하는 것은 아이가 원하지도 않고 재미있는 활동은 10분 20분 걸려도 꼼짝도 안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하고 있어요. 내용도 많고 활동도 많아서 하나하나 하는 재미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첫번째 영상은 아이가 이번에 할 놀이활동이 도형이라고 하니, 콩순이에 나오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두 번째 영상은 놀이활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아이와 즐거운 놀이수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허니에듀와 타임교육에 감사함을 드리며 체험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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