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바리스타가 커피 초보자를 위해 만든 BOOK
이자키 히데노리 지음, 전지혜 옮김 / 아티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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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의 커피를 즐기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읽게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많아졌다. 

 

책에서는 재택근무 증가로 커피의 인기도 상승했다고 한다.

 

나도 커피 머신1개로 지내왔는데, 코로나19 이후로 머신을 3개를 사고, 핸드드립을 하기 위해 수제밀 등 여러가지 물품과 다양한 티까지 홈카페를 만들어냈다.

 

커피를 배우면서 각 산지마다의 특징을 외웠는데 이 책에서는 캐릭터를 통해원두의 특징을 알수있게 정리되어 있어 쉽게 다가왔다.

 

캐릭터와함께포인트와 대표품종,맛의 특징 등 두루두루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크게 맛의 특징을 알 수 있게 정리되어있는데, 큰틀을 잡고 남미,중미,아프리카,아시아로 나눠 보니 쉽게 정리 되었다.

 

그 전에 원두를 살때 주로 인기있는 생산국의 원두로 샀었다.

 

특정 회사의 경우는 금액을 처음에 크게내고 전체적으로 사보기도하고, 

 

검색해보면 사람들에게 인기있어서 구하기 어렵다는 맛으로 사서 도전해보았다.

 

카페를 가다보면 어떤카페가 유독 나에게 잘 맞는다는 생각은 들었어도, 집에서 내리다보면 큰 차이를 못느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생산국마다의 맛과 향에대해 알게되면서, 책과 함께 원두를 내려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립에 관해서도 모양별 어떤 맛을 가지는지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드리퍼의 구멍의 갯수에따라 차이는 알고있었지만, 모양에 따라 진한맛,깔끔한 맛, 안정적인 맛으로 나눠진다는 사실은 몰랐어서 신기했다. 

 

커피의 맛에따라 원두를 고르는법이있었는데, 어느 맛을 더 선호하는지에따라 쓴맛이나 신맛중 어떤게 더 가까운지 알 수 있었다.

 

어렴풋이 카페 브랜드에따라 나눠진 맛의 표를 보며 내가 이런 맛을 좋아한다고 짐작하던것과 표에따라 선택을 하여 어느 맛이 가까운지 알아보는니 같음을 알 수 있었다.

 

새롭게 등장한 커피에대해서도 볼 수 있었는데 그림과 함께 1인분에 따른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코로나이후 집에서 몇백번씩 저어가며 만들었던 달고나 커피부터, 그리스,베트남,인도네시아등 다양한 국가의 새로운 커피에대해서도 볼 수 있었다.

 

초보자를 위해 쉽고 간단하게 커피를 만날 수 있어 좋았는데, 원두 선택 및 다양한 레시피로 개인 카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싶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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