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 김동완 교수의 유명 인사를 통해 본‘관상과 리더십’ ㅣ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1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0년 10월

예전에 챙겨보던 방송에서 관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흥미로워서 필기를 하며 봤던 기억이 났는데 유명인사를 통해 본다니 읽어보고 싶었다.

 

프롤로그에서 '관상학은 사람의 외면으로부터 내면을 판단하는 것이다.' 고 말한다.

여기서 관상학을 '인간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단점을 보완하도록 하고 장점은 살려주면서 현재의 나으 ㅣ모습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미래의 삶에 희망을 만들어가게 하는 학문이라고 본다.' 고 말한다.

그리고 미래의 관상학으로 '성격의 장점과 단점, 보완할 점,인간의 특성, 직업적성,직무역량,대인관계,소통방식,리더십,코칭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인간이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희망적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학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한다.

관상학은 동양에서 시작 되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관상학의 역사'를 보면 서양 관상학과 동양관상학이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 오래 전부터 서양에서도 관상학이 시작되었는데, 다양하게 발달했다.

'골상학','면상학','관상학' 으로 나눠있었고, 아리스토텔레스,토마스아퀴네스,몽테뉴,발자크,다윈등 많은 철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동양관상학을 이야기하면 '인상학'을 얘기하게 되는데, 그 안에 '관상학','수상학','족상학','체상학','골상학'이 있다.

중간중간마다 '김동완교수가 들려주는 관상이야기'가 있다. 그중에 관상도 노력해야 변한다며 6가지를 말해주었는데 그 내용이 흥미로웠다.

관상학의 분석 종류를 보면 '분석 방법을 크게 5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말한다.

'얼굴의 모양','얼굴의 표정','얼굴의 색깔','얼굴의 기운','얼굴 외에 나타난 마음'을 말한다.

이 5가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나눠져 있어서 하나하나 보면 되겠다.

얼굴모양과 크기로 보는 해석을 보았는데, 얼굴형 종류가 10가지나 되었고 그 얼굴형에 따라 특성을 나누어서 볼수 있었다.

내향형/외향형,소심형/대범형, 가슴형/머리형으로 나뉜다.

이를 10가지 얼굴형과 맞춰보아야하니 많다.

보는 방법 해석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나눠지고 직성형이냐 곡선형이냐에 따라 각 9가지 특징이 추가된다.

 관상이야기에서 재밌는 부분도 있었는데 '나쁜 광상은 없다.' 였다.

출세 관상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누구나 출세할 관상은 타고났다. 다만 자신의 타고난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실패하는것뿐이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 귀상,부상,예상,체상을 나누어 각자 어디로 나가야 좋은지 각자의 특성이 있음을 말해주었다.

9가지 유형을 배웠으니 각 유형으로 보는 관상분석이 있었는데 각 유형마다의 생김새, 성격 (장-단점),해당연예인,직업적성,직무역량,건강을 보며 해당하는 상황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동물의 특징과 동물 고나상의 성격,리더십,유명인물을 29가지 유형으로 보기도 하였으며,

유명인물과 대선후보 동물 관상 비교도 하였다.

실제 인물 리더십 분석으로 종교인, 정치인,경제인 관상 리더십을 보기도 하였다.

리더십 관상과 명언들도 볼 수 있었다.

부록으로 수상학과 지문학이 있었는데 각 역사와 특징,해설,분석법등을 볼 수 있었다.

지문의 종류를 보면 위치에 따른 분석, 종류에 따른 분류,유형별 명칭, 지문에따라른 성격과 직업적성으로 모양,키워드,특징 및 성격, 장점단점,직업적성을 볼 수 있었다.

관상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물론 수상학이나 지문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울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