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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당뇨 밥상 - 영양학 전문가의 맞춤 당뇨식
마켓온오프 지음 / 리스컴 / 2020년 11월
평점 :
최근에 2030대들이 편의점식품이나 배달음식으로 식습관이 바뀌면서 젊은층의 당뇨가 빨라졌다고 한다.
항상 주의하고 조심해야하는게 당이라는것을 느꼈기에 읽어보고싶었다.
친한친구가 가족력이 있어 조심하라고 했는데 정상수치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고 하고,
다른 친구는 가족력으로 조심해야하는데 신경쓰지않고 지내서 걱정이 된다.
나도 알고 있으면 좋고, 친구나 친구가족에게도 추천해줄수도 있으니 관심이 갔다.
이 책에서 좋은것은 바로 식단에대해 나오는게 아니라,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증상이나 기타증상등을 보며 어떤 증세가 보이면 상담해야하는구나 라고 알수있었다.
당뇨의 종류도 있었는데, 2가지 종료에 따라 증상,요인,형태,치료,식이요법등 다양하게 비교가 있었다.
또한 여성들이 걸릴수 있는 '임신성당뇨'에대해서도 35세이상인경우,임신전 비만,임신중 체중이 늘어난 경우, 가족중 당뇨환자가 있는경우,이전 분만시 4kg아기 분만한 경우를 말하였다.
하나라도 해당하면 당뇨라고하며 진단표를 보며 체크해볼수도 있었다.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저항성,감수성,혈당장애,내당능장애,베타세포 를 설명해주었고, 당뇨의 원인을 다양하게 보기도하였다.
건강한 식사습관으로 주의할것, 섭취해야할것,멀리할것등 다양한정보를 알 수 있었다.
당뇨식을 만들기전에 알아야할 것에서 쌀밥보다 맛있는 당뇨밥7가지가 있었는데 평소 잡곡을 좋아하는 편이라 재료 양을 볼수 있어 좋았다.
잡곡을 다양하게 많이 넣는편이라 잡곡밥을 먹고싶어서 내가 밥을 하면 가족들이 안좋아하는 편인데 적당량으로 하면 좋아하지않을까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저염김치, 만능양념,밑반찬등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5챕터로 나눠져있었는데, 한상차림부터 한그릇,브런치,샐러드&음료, 도시락 으로 다양하게 있었다.
어떤 이유로 당뇨에 좋은지 서명도 되어있고, 총칼로리와 각 찬별로 칼로리도 있어서 다른 찬과의 조합할때도 칼로리 체크하기에 좋았다.
사진과 함게 재료와 설명, 그에 맞는 양념의 참고 페이지등 적혀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평소 좋아해서 차로 2시간넘게 가야하는 맛집이 있는데, 그 음식도 레시피에 있어 반가웠고, 엄마가 평소 좋아하던 요리도 레시피가 있어서 해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맛과 건강을 다 챙길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건강을 위한 밥상이라서 맛있는것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스튜,샐러드,음료,떡볶이등등 정말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음식들도 많아서 즐겁게 식사하기에 좋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