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베이스볼 - 현대 야구를 지배하는 새로운 데이터
키스 로 지음, 김현성 옮김, 허구연 감수 / 두리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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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동생이랑 둘 다 스포츠에 빠져서 유님폼부터 온갖 공식굿즈를 사며 직관하러 다녔다.

솔플만하다가 올초 코로나전에 배구를 같이 직관하고, 동생이 좋아하는 야구도 같이 보러가기로했었다.

스포츠는 아는만큼 즐길수 있다고하는데 스마트 베이스볼을 통해 미리 알아보고싶어 읽게되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의 이야기와 어떤부분에서 독자를 위한것인지를 알려주었다. 저자는 만화 심슨에 농담으로 나온 문구를 오마주하여 해시태그로 만들었다고한다.

1부,2부,3부 각각에서 무엇을 다루며, 변화과정이나 자료소개를 한다. 

나는 야구에대해 잘 알지못하기때문에 책을 읽으며 새롭게 보고 배우는경우가 많았다.

스포츠뉴스나 중계방송을 보며 종종 듣던 몇개의 단어를 알고있었는데 책의초반에 나와있었다.

우선 타율에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잘못된 기록이보여주는 심각한 결함'이라고 말하며 시작한다.

타율의 개념에대해 말하고, 여기서 말하는 타율이 높은 선수를 '수위타자','타격왕'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어려울수도 있는 내용을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설명하기때문에 지루하지않고 흥미롭게 읽을수있었다.

타율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 동판에적힌 설명을 살펴보자'고 말하며 세명의 선수를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을 이야기하며 '타율만 리그 선두였다면 과연 최고의 타자라고 할 수 있을가?'라며 꼬집었다.

타율이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착안했는지,어떻게 계산하며 보통의 자리에대해 말했다.

또한 타율이 '1800년대말에 만들어진것'이라며 오늘날의 야구와 다른 내용들도 추가적으로 적혀있어서 비교하여 볼수도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한계'를 좀 더 쉽게 이해할수있었다.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도 있었는데 저자가 설명할때 실제 선수 사례로 보여주다보니 지루하지않고 책을 계속 이어볼수있었다.

타율의 문제가 중요한 정보 누락뿐 아니라, 단타,2루타,3루타,홈런까지 모두 똑같이 취급하는것도 문제라고 말한다.

이미 '100년 넘게' 이어왔기때문에 '악습'이라고 말하기도했지만, 마케팅이라는말처럼 야구를 잘 모르던 나조차 익숙할정도로 들었으니 저자가 말한것처럼 '잘못된 스탯이 무엇지 살펴보자'고 한것처럼 다들 알아야겠다고 느껴졌다.

'타율'과 '장타율'은 똑같이 계산하지만 다른게있었다. 분모와 분자가 달랐는데 '상대적인 가치를 정확하게 구현한것은 아니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종류에 따라구분하거나 경기 당 팀 득점과 관련있다는 점'등을 보면 더 낫다고 느껴지긴했다.

책의 중간중간마다 인물들에대한 이야기로 이해하기쉽게 되어있고, 도표들로 쉽게 비교하여 볼수있게 정리되어있어서 좋았다.

 

요즘 야구시즌인데 야구에 관심있는 사람부터, 야구팬들까지 이 책을 읽어보면 더 재밌게 야구를 볼수있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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