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표현하는 연습 - 남들 앞에서도 나답게
전훈 지음 / 여름오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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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표현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알바를 할때도 각인사말들을 혼자 연습해서 갔고,
발표를 할때도 대본을 만들어서 발음,목소리를 연습했었다.
떨려서 익숙해지기 위해서였다.
표현이 자유로워야 진짜 나를 찾는다는 말을 보니 자유로워지고싶었다.
해야할 말을 단순한 연습을 넘어서, 책에서처럼 자세,호흡,발성등을 연습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기트레이닝' 이라는 표지에서의 말처럼,
배우처럼 집중하고, 상상하고,표정과 몸짓,목소리내는 연습한다.
이후에는 나를 발견하고, 드러내며 혼자지낸다. 
배우처럼 집중하기에서는 제일 먼저 '긴장풀기'에대해 말했다.
'김병살'선수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좋아하는 스포츠에대해서만 관심갖고 직관가고,영상을 봤었기에,
'야구'에대해선 잘 몰라서 몇번이고 읽어봐야했다. 
어떤 상황을 가정하고, 이야기했기때문에 야알못은 처음 읽을땐 조금 어려웠다.
저자가 그 이야기를 통해 하고싶었던것은 '긴장풀기'로,
'집중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부정적인 긴장을 불러온것이다.' 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취업을 하기위해 시험을 봤는데, 엄마께서 '마음 비우고 편히 봐' 라고 했으나, 
나는 '마지막'이다 라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더니, 알고있던것도 틀리고, 문제를 맞게 풀고 정답을 다른것으로 체크하는 실수도 했다.
'김병살'선수처럼 부정적인 긴장을 불러일으킨것이다.
나는 '배구'를 좋아하는데, 사례로 든 이야기처럼 경기를 볼때 '중요한 순간'에 선수들의 범실이 생기곤한다.
최근에 1점차로 따라잡고 있는 와중에, 상대편 선수의 서브 실수로 동점이 되었던것을 생각나기도했다.
저자는 '집중은 긴장이 아니라 이완이고,비우는것' 이라고 말하며, 집중을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릴렉스,긴장풀기'라 말한다.
책에서 '트레이닝' 하는법을 알려주는데, 마리오네트의 경우 어떻게 상상하고,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어떤 느낌을 가져야하는지를 알려준다.
두성을 이용한 긴장 푸는 방법으로는 순서대로 음을 내고, 다양한 볼륨으로 소리를 내게 한후, 어떻게 울릴경우 성공한것인지를 말해준다.
내가 대학생때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된 부분으로 '집중의 원' 이 있었는데,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를 보러 다녔을때의 본것처럼, 무대위에서 배우들이 안정감을 느끼는 방법도 알수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나도 알았다면, 발표할때 좀 덜 긴장하고, 좀 더 자유롭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었다.
목소리를 내는 연습에서는 만약 배우 이선균의 목소리가, 만약 앵커 손석희가 라는 가설을 두고 매력을 느낄수 있는지 물었다.
목소리가 타고나고 바뀔수 없는건 편견이라고 말하며, '배우P'와 '40대중반 남성' 사례를 통해 바뀔수가 있다고 말한다.
'복식호흡과 두성을 쓰는 트레이닝'을 2년동안 연습해서 바뀌었고, '트레이닝'에서 어떻게 하는지 알려준다.
턱,혀,입술 근육을 푸는 방법부터, 다양한 트레이닝으로 포인트를 잡고 연습하니 확실히 연습하는 나도 다르게 느껴졌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 나를 발견하고 싶은 사람, 독립적이지 못한 사람, 배우가 되고싶은 사람, 목소리를 내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읽어보고, 함께 트레이닝 하자고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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