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형 옷 만들때 프랑스 자수를 알게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그대로 창고로 갔었는데, 왕 초보도 가능하다니 재도전 하고싶어졌습니다. 도착한 책 입니다. 표지에 다양한 도안들의 실제 자수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예쁘기도하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인형 옷' 뿐만 아니라 '사람 옷' 에 포인트로 자수를 넣어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Basic guide'로 프랑스 자수의 재료 와 도구에대해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천에대해 설명이 있었는데, 수축현상방지 팁까지 적혀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프랑스자수 바늘에대해서도 기준 사용 방법 팁도 적혀있었습니다. 4면에 걸쳐서 도구 설명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자수 시작하기 부분에서는 우선적으로 '자수 용어'를 알려줍니다. 천에 도안 옮기기, 보빈에 실 감기 등 6면에 걸쳐서 시작하기전 알면 좋을것들을 상세하게 순서에따라 사진과 글로 설명되어있습니다. 보빈의 경우 번호를 따로 적지않아도 되는 방법이라 정리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랑스 자수 스티치33'에서는 29가지 도안뿐 아니라 33가지의 기본 스티치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스티치에서 응용스티치까지 다양하게 첨부되어있었습니다. 스티치 이름, 설명, 방법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알기에 좋았습니다. 오른쪽에는 스티치 모양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시해놨는데 이해하는데 도움이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안을 보면서 궁금하던 스티치도 있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귀여운 '곰들의 소풍'입니다 첫 페이지에는 완성작과 함께 필요한 원단과 실에대해서 적혀있고 , 스티치 방법들이 적혀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도안별 실 색상과 스티치방법들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만들고싶었던 '펭귄'이 책에도 있었습니다. 뒷면에는 세마리 펭귄 스티치에대해 하나하나 사진과 함꼐 설명되어있습니다. 별책 부록으로 29가지 모든 도안들이 첨부되어있습니다. 스케치 (도안)에 자신없는분들도 쉽게 따라할수있도록 준비가 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