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
김태광(김도사) 기획, 이미진 외 54인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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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살아온 삶에따라 버킷리스트 또한 다르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가 궁금했다.

표지에 '꿈과 행복을 완성시켜주는 가슴의 명령을 실행하라!' , ' 사람은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게 아니라 꿈을 잃을 때 비로소 늙는다.' 라고 적혀있다.

'나이'가 늙음의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꿈'이 늙음의 여부가 된다는게 와닿았다.

55인의 저자들의 '가슴의 명령'을 읽으면서 나도 '가슴의 명령'을 찾아 실행하고싶어졌다.

 

'완벽'하게 할려는 사람들이 '완벽'이라는 말에 휘둘려 아예 '실행'을 하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그래서 완벽하게 하려기보단 우선 '실행'을 하라고 말하는데,

이 책에서 '가슴의 명령'대로 글을 적었다는게 일단 실행을 한것같다.

 

읽으면서 멋진것은 저자 소개부분에서 다짐한 내용이 이루어진경우도 있었다.

'책을 쓰고싶다'고 한 사람이, 책이 나오는 동안 이루어진것인지 소개부분에 새로운 책의 '저자'로 적혀있었다. 

실행하고 이루어지기까지 한 모습을 볼수있었다.

또한 책에서 노란 상자를 통해 인용한 부분이나, 

저자가 직접 노트에 적은 부분들을 눈에 확 들어오게 해놨다.

 

55인의 버킷리스트를 읽으면서 다양함을 느꼈다.

강연하기,보디프로필찍기 부터 100일간 국내여행을 하기,월1000만원 수익 기업가, 월 5000만원 수익 기업가,학교 설립등 저자들의 인생과 함께 담아있는 

버킷리스트들을 볼수있었다.

 

소확행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저자는 몇년전 밤 10시 차안엣에서  취미를 이야기하다가 잘못된것을 느꼈다고한다.

그이후에 자신의 소확행을 정하고, 강의를 듣고 1년만에 첫번째 소확행의 결실을 맺었다고한다.

이번엔 또 다른 소확행으로 도전하신다고 하는데 두번째 소확행도 뜻한 바를 이루길 바랐다.

 

100일동안 국내 팔도강산을 여행을 하겠다는 저자의 이야기도 멋졌다.

'성인'이 된 '자녀'를 둔 '엄마'. 

현재 진행형인 꿈으로, 사진을 프로필에도 담고 달력에도 담는다고 한다.

게다가 여행으로 책을 써서 '여행을 꿈꾸는 첫걸음' 이 되기를,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국내여행이 더 좋다고 느끼기를' 바란다는것을 보면서,

꿈을 이루시고 많은이에게 국내 여행의 영향력이 있으시기를 바랐다.

 

읽으면서 공감되고, 나와 같은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텍스트로지만, 같은 버킷리스트를 가진것이 반가웠다.

또한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준비하는구나 싶어 나의 버킷리스트에대해서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볼수있는기회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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