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멕시코 라틴 푸드 트립

멕시코 라틴 푸드 트립 - 집에서 즐기는 라틴아메리카 현지 음식
싱거운 올리브 지음 / 시대인 / 2019년 4월

 
미국에 있을때 친해진 멕시칸 가족들과 멕시칸 레스토랑에 가고, 
집에 초대받아 멕시코 음식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국내로 돌아와 다른 멕시코 식당들을 찾아봤지만 한군인 입맛에 바꾸어 만든건지 그때의 맛이 안나서 아쉬웠다.
전채요리,살사&채소요리,국물요리,메인요리,타코&식사,디저트,칵테이&음료,소스 및 부재료까지 다양하게 있어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기대도 컸다.
목차를 폈을때 사진들과 함께 음식명과 페이지수가 있어서 새로웠으며 알아보기도 좋았다.
시작전 1차적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식재료&향신료는 명칭과 사진과 함게 맛과향,일반정보,효능효과,사용법,국내 대체식품으로 정리되어있었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경우를 대비한, 대체 식품이 적혀있는데 구하기 쉬운 편이라 플라타노->고구마,핀토 빈->강낭콩 요리의 어려움을 줄였다.
소스는 맛과향 일반정보, 사용법이 적혀있고, 칵테일도 맛과향, 일반정보, 사용법이적혀있다.
사용도구및 계량방법에서는 사진과 설명이 적혀있었고, 계량스푼의 경우는 한국과 동일하였고 계량방법의 경우는 한국식 계량컵양이랑 미국식 계량컵 양에대해 알려주었고 책에서는 미국식으로 계량하였다고 적혀있다. 보통 국내서 계량하던 200ml로 하지않게 정리되어있어 실수하지않을듯하다. 
 
책에서 요리 설명은 불리는 이름과 국내식 이름, 해당나라가 크게 적혀있다.
 멕시코 요리만 생각했는데 멕시코뿐만아니라, 칠레,아르헨티나,볼리비아등 각 나라가 적혀있으니 나라별 음식을 알기에도 좋았다. 
요리시 n인분인지와 조리시간이 우측 상단에 아이콘과 함께 적혀있다.
100g당 영양성분으로 열량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양을 알수가있다.
재료소개도 각각 맞게 적혀있는데, 반죽시 재료, 소스시 재료 등으로 따로 준비수있게 분리해서 재료가 정리되어있다.
순서별로 사진이 자세하게 찍혀있어 보고 따라할수있게 되어있어 이해하기도 쉽다.
아래에 글로 설명도 되어있어 어렵지않다.
또한 요리팁이 있어 각 요리별 보관방법이나, 더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등이 적혀있다.
 
맛있어보이면서도, 과정의 이해가 쉬워서 도전하는데도 어렵지않아보였다.
나처럼 그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나,
제대로 맛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