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너의 꽃놀이

너의 꽃놀이 - 꽃피는 계절에 맞춰 필름 사진으로 담아낸 고운 꽃여행
김미녀 지음 / 책밥 / 2019년 4월

책이 도착했다. 

'꽃 피는 계절에 맞춰 필름 사진으로 담아낸 고운 꽃여행' 이라는 말과함께 싱그러운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꽃놀이는 봄,가을에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다 꽃 여행을 갈수있다니 놀라웠다.

 

책을 피자 책 사이로 꽂혀있던 지도가 나왔다.

지도에는 꽃놀이 지명과 장소, 꽃이 표시되어있고, 방문을 추천하는 월과 본문 페이지까지 적혀있었다.

또한 보기좋게 정리해서 깔끔하고, 혹시나 못 알아볼경우를 대비하여 우측 상단에 알아보게 표시방법을 적어놨다.

지도를 통하여 대략적인 위치도 알수있어서 지역을 잘 모르는 나에게 위치를 알기가 좋았다.

 

책을 펼쳐서 목차를 보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순으로 내용이 담겨있다.

 

전체적으로 사진과 부분부분 사진들이 들어가있고,

주소와 주차장가능여부 (주차가능/불가/**주차장 이용) 표시가되어있다.

가까운거리의 추천하는 카페도 적혀있다.

아래에는 qr코드가 있어 네이버 지도를 통하여 가는길을 알수가있다.

 

함께가면 좋은 코스도 라인으로 정리되어있어 보기쉽게 정리되어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꽃놀이' 책이라 꽃 사진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작가의 화보집처럼 꽃보다 사람의 사진이 더 많이 담겨있었다.

어떤 꽃놀이는 8장의 사진중 6장이 작가가 있는 사진이였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포즈를 따라 찍어도 되는 가이드가 될수도 있겠지만,

꽃과 상관없는 사진도 있어

이 사진은 왜 넣었을까? 라고 의문이 드는 사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