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무어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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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1


8월1일에 배송되어 8월3일 오후에 받았다.


39개국과 계약을 맺다니 정말 기대된 소설이였다.
"해리포터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라니 얼마나 새로울지 궁금해서 두근거렸다. 책을 받기전 - 
이상한나라 앨리스 실사화 영화를 봤기때문에 새로운 판타지 소설에대한 기대감이 컸다.


4개의 주로 이루어진 공화국에서 모리건이 태어나서 J.N를 만나기전까지는 너무나 비참했다. 죽음을 알고있는 삶과 억울한 일들 그리고 가족에게까지 서러움의 연속들로 동정을 하게되지만..
모리건은 그런 동정을 싫어한다.
12년이라고 믿고싶었지만 11년이된. 연대의 마지막날. 이븐타이드. 
앨리스처럼 하나의 통로였던 별이 총총히 뿌려진 칠흑같이 까만 하늘이 나타난 이븐타이드의 그날을 담은 하늘반 시계.






모리건에게 두려운 그날이 다가왔다.
기상이변 관련 사건을 모리건에게 피해 요청하고
1년전쯤에 화단이 예쁘다고 한것이 심장발작으로 죽은 정원사 가족이 피해요청해오고..
담당자가 밤새 가스 불으 켜둬서 화재가 났지만 그 사건또한 모리건에게 피해요청을 해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두려운것은 죽음이였다.
겁이나고,슬프고,불안할수밖에없는..
그날에 태어났단 이유로 축복받지못한. 저주받은 생을 살게된 크로우...

하지만 더 슬픈건 잊혀지는것.
이미 죽은 딸인것이 나았을거라는것..

노스를 만나는것이 앨리스가 시계토끼를 만나 새로운 생을 얻은듯했다.


 


네버무어에 온 걸 환영한다.

제목이자 
모리건에게 새로운 곳.

믿음으로 모리건에게 새로운 출구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로 모리건에게 축하를 건넸다.


담대하게 나아가라

파티에서 다른사람들처럼
모리건의 대장에대한 믿음을 볼수있었다. 

또한 
오로지 모리건에게만 믿음이 필요한게아니라
주피터또한 크로우에게  믿음이있었기에 가능했던 이야기다.
모그를 향한 믿음이 계속 보여지면서 진행될 이야기가 더 기대되었다.


새로운 삶을 선택한 모그의 이야기..
한번펼치면 멈추지 않고 술술 읽히는 소설이였다.
중간중간 덧붙여진 꺠알같은 설명덕에 쉽게 이해할수도있었고
.모그와 호손의 원드러스협회 입회를 응원하며 
저주받은  운명을 뛰어넘을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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