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코믹북 중 하나인 쿠키런 킹덤. 드디어 3권이 나왔다. 책 표지를 보자마자 팔짝팔짝 뛰는 아이. 저녁을 먹고 아이와 함께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편에서는 비스트인 쉐도우밀크 쿠키의 비중이 지난 두 권과는 달리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권까지 이름만 불려지던 어둠마녀 쿠키가 등장하는 편이다. 나도 아이도 쿠키런 게임은 해보지 않았는데, 등장만으로 "어둠마녀 쿠키다!"라고 외치는 우리 아이. 누가봐도 어둠마녀 쿠키인가 보다. 캐릭터 잘 뽑았네.
새로운 영웅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한다. 어둠마녀 쿠키와 마찬가지로 2권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홀리베리 쿠키. 다크카카오 왕국의 다크초코 쿠키와 흑당맛 쿠키까지. 지난 권보다 다채로워진 캐릭터들이 비스트이스트 대륙으로 모여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신념과 사명'이라는 3권의 부제목처럼 이번 모험의 주제는 용기이다. 아주 먼 대륙에서 퓨어바닐라 쿠키의 도움 요청을 받은 쿠키들은 망설임없이 출동한다. 또, 역병이 번진 마을에서 역병을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쿠키들에게서는 배려와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용감한 생각'에서도 책은 독자들에게 두려움과 용기에 대한 질문을 한다.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모르는 친구에게 처음 다가갈 때 등 아이의 일상생활 속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책에서 쿠키들이 용기를 내어 모험을 떠나는 것처럼 아이들도 용기를 배웠으면.
용기라는 교훈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지는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NEW 코믹북 3권. 다음 권도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