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번 아이와 함께 쿠키런 킹덤 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 아이 밥먹을 때 같이 보는 책 중 하나.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마흔 넘은 나도 재미있더라. 뒷 내용이 궁금했는데 2권이 나왔다.
이번 책은 2권으로 용감한 쿠키 일행이 비스트이스트 대륙에서 만난 쉐도우밀크 쿠키와 함께 세인트릴리 쿠키를 찾아 요정왕국에 본격적으로 입장한다.
진실과 거짓이라는 부제처럼 일행들은 새로 만난 쿠키들, 쉐도우밀크 쿠키, 카라멜레온 쿠키, 요정왕 쿠키들 사이에서 누가 거짓을 말하고 진실을 말하는 지에 고민하게 된다. 아빠 눈에는 범인이 보이는데 아이는 그럴 리가 없다고 하니, 스포일러는 어렵다
"ㅇㅇ아, ㅁㅁ쿠키가 악당 아니야?"
"아니야, ㅁㅁ쿠키는 용감한 쿠키를 도와줬잖아!"
책의 마지막에는 '소문', 진실과 거짓에 대한 생각해보기가 책의 마지막에 나온다. 어른들의 사회만큼이나 초등학교에서도 소문은 돌고 돌고 퍼지기 마련이다. 별다를 바 없다. 쿠키런의 이야기를 읽고 아빠와 함께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은 참 유익하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책 자체가 참 재미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3권이 기대된다. 깨어나는 비스트들을 막기 위해 영웅 쿠키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용감한 쿠키 일행들. 아이와 함께 얼른 다음 편은 보고 싶다.
우리 아이는 쿠키런 게임을 안 해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있고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스토리에 푹 빠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마지막에는 교훈도 주고 별도로 쉐도우밀크 렌티큘러 카드까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