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이제 초등학교 입학이 반년 남은 우리 아이. 벌써부터 학업 스트레스를 주기는 싫어서 어린이집과 미술학원만 다니고 있다. 책이나 어린이집 교재로 집에서 책상머리교육만 시키는 중.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게 된 '똑똑한 낱말퍼즐 1-1'의 도움도 역시 잘 받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교과서 국어 가,나 그리고 국어활동의 핵심낱말을 담았다고 한다.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초등1학년 핵심단어를 놀이처럼 배운다. 티비로 보는 우리말겨루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한번 시작하면 퍼즐이 착착 맞춰지는 재미와 완성된 낱말이 다른 숨겨진 낱말의 힌트가 되는 점은 긍정적인 중독성과 희열을 일으킨다.실내, 상장, 내용처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추상적인 개념이나 한자어인 표현들도 나온다. 쉬운 단어인 것 같은데 한참을 고민하거나, 어려운 단어인 것 같은데 오히려 쉽게 알아채기도 하는 묘미가 있다. 책의 목적은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알아가고 단어를 설명으로 유츄하는 문해력을 기르는 것이니 100점이 아니라고 해서 답답해하지 않기. 모르는 단어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책니 효용성이 있다는 것이니.아이와 하루 한 장씩 퍼즐을 풀고 있는데, 아이가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아이도 재미있어 한다. 아이와 함께 헐 수 있는 즐거운 한글공부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