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컨닝페이퍼
박종경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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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남들보다 나은 삶을 위해, 스스로의 만족, 혹은 시간때우기용.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말처럼 같은 책을 보더라도 저마다의 목적이 다르기에 받아들이는 질과 양이 다르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나같은 경우 책 한 권에서 뜻깊은 한 줄 찾기에 의미를 둔다. 박종경 작가님의 책 '인생의 컨닝페이퍼'에서는 세 가지나 얻었다. 아주 횡재다.

박종경 작가님은 10년 차 변호사로 많이 순화하면 썩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자수성가(작가님 표현으로는 굴복하지 않았다.)하였다. 본인의 경험, 다수의 소송 등을 통하여 멘토의 중요성을 알고 책과 유튜브를 통해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인생의 컨닝페이퍼'는 본인의 경험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 혹은 삶의 방향과 멘토를 찾지 못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책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돈, 사람, 결혼, 일, 꿈, 마인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돈, 사람, 꿈에서 인생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돈에 대해서는 당신이 아닌 세상의 원하는 기준을 파악해야 할 것. 예를 들어 내 블로그, 하루 100명도 채 안 올 때가 있는 내 블로그는 내 기준이 녹여져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사와는 딱 하루 100명치의 블로그인 것이다. 기준의 변화가 없는 이상 앞으로도 방문자 수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

정말 큰 꿈을 가지고 있다면 만나는 사람들을 바꿔라. 예전에 정말 공감하고 있었던 글귀였지만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내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내 주변을 돌아볼 필요성도 있다. 또한 만나는 사람들이 바뀌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변화하여야 함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시선이 외부로 향할 수록 자신의 부족함은 잊게 되고 성장가능성은 낮아진다'. 이 문구가 가장 뜻깊었다. 언제부터인지 주변 탓만 하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가깝게는 주변 탓을 하고 멀게는 사회, 정치, 심지어 태어난 나라 탓까지 해봐야 바뀌는 게 있을까. 나 스스로 변화해서 스테이지를 옮기는 것이 현명함을 잊지 말자.

책을 읽으며 인생의 컨닝페이퍼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빠르게 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는 역시나 빠른 길은 없는 것 같다. 다만 느리지만 정확하게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임은 기억하자.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걷다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 먼저 앞서 가는 사람들에게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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