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동화]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4. 수와 규칙 : 특명! 엄마를 구출하라@booksground#김민형교수의수학추리탐험대4 #수와규칙 #특명엄마를구출하라 #김민형기획 #김태호글 #홍승우그림 #북스그라운드 #이야기수학 #수학동화#시리즈동화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는 젤 먼저 3권을 시작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나니 1.2권이 궁금해서 바로 구입하여 읽었고요. 그렇게 아이와 함께 기다리던 4권이 나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 👏 👏 3권까지 계속 들었던 혼자만의 의문과연 첸 박사는 어떤 인물일까? 이 박사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일까에 대한 의문이 계속 있었는데요. 4권에서는 그 의문이 조금 해소가 되는듯 합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요.이 박사가 만든 컴퓨터로 인해 런던 시내는 정전으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동시에 엄마의 우주선에도 위기가 찾아오고요!!컴퓨터 작동법 하나하나에도 아빠가 알려주셨던 힌트로 암호를 풀어야하는 상황!쌍둥이 수인, 제인이는 그동안 아빠와 이야기나누었던 일들을 근거로 암호를 차근차근 추리해냅니다두 자매는 위기에 빠진 엄마, 아빠를 구하고 찾아낼 수 있을까요?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끝나버린 4권에 아쉬움이 가득한채로 마지막 장을 덮었습니다. 두 자매가 암호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놀라고이토록 놀랍고도 신비한 수의 세계에 또 놀라고어려운 개념을 쉽고도 재미나게 풀어낸 수학 추리 동화또한 두 자매가 서로 다른 세상을 보면서 아빠가 만든 컴퓨터가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세상을 좋게 만들수도, 멸망시킬수도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이 부분 역시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과연 엄마는 무사히 우주에서 지구로 구출될 수 있을까요?부리 마스크의 정체는?이민형 박사는 어디에 있을까요?첸 박사는 좋은 사람일까요??풀리지않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풀지못한 상태로다시 5권을 기다려봅니다.#김민형교수의수학추리탐험대 #수학학습만화 #수학동화
🍯 반달 씨의 첫 손님#반달씨의첫손님 #안승하그림책 #창비@changbi.picturebook 반달 씨는 나무 인형을 만들어 팔아요.꿀과 바꾸려구요.반달씨의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은 사람들 앞에서 감추고요.그러던 어느 날 달빛처럼 웃는 아이가 반달 씨의 첫 손님으로 찾아옵니다. 아이는 날마다 찾아오고요.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누어 먹으며 소중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가요. 아이는 반달씨의 진짜 모습을 알아챘지만 두려워하지 않고요. 진심을 다해 반달씨에게 따스한 손을 내밀어요.우리는 친구라고요. 아이가 건네는 진심을 담은 눈빛과 아름다운 선물이 제 마음을 따스하고도 몽글몽글하게 간질이네요.만남에는 헤어짐이 있잖아요.아이와 반달씨 그리고 고양이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시 만날 따스한 봄날을 기약해요.달빛이 흐르는 밤 🌛 라일락 향기가 가득한 나무 아래에서이토록 따스하고 반짝이는 우정이라니요.이 아름답고도 몽글몽글한 장면이 그림책을 덮고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네요.#반달씨의첫손님 #안승하그림책 #창비 #신간그림책#우정 #반달곰 #겨울잠 #우정 #다정함 #용기 #믿음#나는너의보람오늘의그림책
땅따먹기#땅따먹기 #김지영글 #남형식그림 #위즈덤하우스@wisdomhouse_kids동물친구들과 아이가 함께하는 땅따먹기저도 어렸을 때 친구들과 했던 놀이라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만났습니다. 바닥에 커다란 네모를 그리고 귀퉁이마다 자기 땅을 그려요.아이와 동물 친구들은 번갈아가면서 돌멩이를 튕겨서 땅을 차지하는데요. 아이의 땅은 회색빛이에요. 동물 친구들의 땅은 자연 그대로의 색이고요.아이는 반칙을 써가며 넓은 땅을 차지하고요.어느순간 초록색 땅은 무너지고 망가지며 회색빛으로 가득차요.땅따먹기 놀이에서 시작했는데 동물과 인간이 서로 경쟁하듯 자연을 뺏고 빼앗기면서 어느새 무너지고 망가져버린 자연만이 남아있습니다. 초록빛으로 물들었던 자연은 거칠고 숨막히는 시멘트 질감의 세상으로 가득하고요. 결국 모든 땅을 차지한 아이 주변에 동물친구들은 사라지고 아무도 없어요검정색 봉지, 시멘트벽 등 거칠고 어두운 질감으로 가득한 세상만이 남아있습니다.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인해 회복이 어려운 삭막한 세상만이 남아있는듯한 모습입니다.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반칙을 일삼았던 아이주변은 거칠고 망가진 땅만이 보여요. 지금 우리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비유적으로 그리고 피부로 직접 느껴지도록 감각적으로 표현된 삽화가 더욱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가벼운 마음으로 넘기기 시작한 땅따먹기 그림책무겁고 중요한 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정해져있는 땅. 그리고 자연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야하는 이유인간의 욕심이 공존을 위협하고 결국엔 환경파괴로 우리에게 다시 영향을 줍니다.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심각하게 다가온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네요.#땅따먹기 #김지영글 #남형식그림 #위즈덤하우스#공존 #환경 #욕심 #환경그림책 #인간과동물
자연이 내게 말했어#자연이내게말했어 #봄개울 #이경희글 #주소영그림@bomgaeulbook학교에서 장래희망 그리기를 한 날이에요.친구들은 되고싶은 것도 척척 멋지게 잘그리는데나는 무엇이 되고싶은지 잘 모르겠어요.그런날엔 유독 나만 작아보여요.아! 이런 경험 저도 있었거든요.그래서 이 친구의 마음이 얼마나 작아보이고 또 자신이 초라해보일지 공감이 되어요.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작아보이는 순간이 있었을거예요.그런데 주변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목소리개미도 🐜 날아가던 민들레씨도 낯선 오솔길과 하늘의 구름도별빛과 심지어 우주까지온 세상이 아이를 향해 따스한 목소리와 용기를 주는 목소리를 건넵니다.자연이 들려주는 목소리 하나하나가 주옥같고요.내 마음에 찌릿찌릿 뭉클한 울림을 줍니다.어느순간 길을 잃은듯 혼란스러울때 길잡이 별을 찾고있다면?내 마음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지금 제게도 너무나 필요한 응원의 말이네요.도서는 서평단자격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자연이내게말했어 #봄개울 #이경희글 #주소영그림 #용기 #응원 #자연의이치 #자연
구름 반창고@wisdomhouse_kids비가 온 다음 날 하늘에 남은 구름은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이에요. 할머니는 오늘 따 온 신선한 구름으로 반창고를 만든답니다. 아프고 상처받은 친구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낫게 해주려는 따스한 마음이 반창고에 고스란히 담깁니다. 할머니의 구름 반창고는 친구들의 상처도, 아픔도 모두 가지고 저 멀리 날아가요.몽실몽실 보드라운 구름으로 몸과 마음을 모두 낫게 해 주는 구름 반창고가 있다면?! 당장 사러 가고싶은 마음이 앞서는데요. 또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들에게 저마다의 구름 반창고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저에게 구름 반창고는내 말을 가만히 귀기울여 듣고표정만으로도 기분을 알아차려주고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고 다독여주는 주변의 따스한 사람들이거든요.☁️ 아이들과도어를들과도 함께 읽고 이 다정함을 나누고 싶은 그림책#구름반창고 덕분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밤입니다.#구름반창고 #유아그림책 #위즈덤하우스#박유니그림책 #신간그림책 #초등추천도서#마음 #위로 #따뜻한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