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판사 서기호입니다 - ‘가카 빅엿’ 양심 판사, 사법개혁의 꿈을 안고 소통하다
서기호.김용국 지음 / 오마이북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세상이 많이 변했다..
그 옛날,, 어느 운동권 인사가 당시 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에 "박정희는 독재자"라고 크게 외친 적이 있다.. 그러자 박정희 대통령이 그 소릴 듣고 하는 말이 "내가 진짜 독재자라면 당신들이 나한테 대놓고 독재자라는 말을 할 순 없을 것이다.."
세상은 세월의 마일리지를 얻어가며 날이갈수록 비록 조금씩이지만 이렇듯 변해간다.. 물론,, 이 변화는 좋은 쪽으로의, 긍정으로의 변화를 의미함은 당연하다.. 많은 사람들이 각계각층에서 좀더 나은 그 무엇을 위해 소리지르고 저항하며 노력했었고, 따라서 그 사람들의 소중한 항거로 인하여 이토록 세상은 나날이 조금씩 좋은 쪽으로 변화되고 발전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국민판사 서기호 님의 잘못된 세상, 잘못된 사법체계와의 숭고한 싸움은 언젠가는 당신이 희망하는 쪽으로 그 빛을 발할 수 있을 거라 감히 짐작해 보고 싶다.. 그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온전하게 제대로 된 길을 찾아 가는 것이므로 당연히 그렇게 되리라 확신하는 것이고, 아울러 그동안 오랜 세월을 통해 한국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모든 걸 바쳐 싸운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