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 유쾌하고 신랄한 여자 장의사의 좋은 죽음 안내서 시체 시리즈
케이틀린 도티 지음, 임희근 옮김 / 반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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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낮은 점수를 받을 글은 아닌데. 현대사회가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죽음을 전면에서 지워버린 탓에, 죽음이 뭔지 잘 모르는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좀 충격을 받을만한 부분이 많다.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독서를 고민해보는것이 좋을듯. 명랑한 문장 속 낯선것에 대한 공포가 스물스물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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