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개인의죽을만큼힘들었던시기에말얹기미안하지만떡에피소드를
이런 식으로 서술해 실은 건 작가의 선택이겠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실제 경험담이며 야 너두 간절하면 하늘이 도와준다! 아직 간절함이 부족해서 그래 같은 맥락이어서 약보다 독 같은 느낌이 든다/비판리뷰달면꼭이딴반박글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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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놀리아 2019-10-20 14: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꼭 비판적 덧글을 달면 아니라고 ~ 너는 안 힘들어서 그런 거라고~ 너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이런 식의 반박용 리뷰들이 달리더라? 알라딘에서 유독 그런 느낌인데 간간히 우울증을 앓아요? 나는 5년째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이고 이런 식의 힐링에세이부터 교양심리 전공심리까지 백여 권은 읽었어 현실적 엔딩이요? 어딜 봐서 대기업 회장님이 떡 8천만원치를 사준 게 현실적 엔딩이에요 자기 앞가림 못하고 생각이 없고 장사를 한다면서 상권분석도 안 하는 사람이(떡 파는 모양새를 보니 옷장사가 어떻게 망했는지 알 거 같더라) 무작정 미친놈처럼 떡을 팔았더니 기연이 닿았다 이건 진짜 판타지 소설 식 문법이거든요 재밌으라고 근데 이게 힐링도서라 문제임 시지포스의 바위도 아니고 일을 되게 하는 게 아니라 방향이 틀려 산으로 가도 산 정상에 갈 노력이면 어떻게든 바다에 간다는 식인데 ㅋㅋㅋ 에세이에 깊이가 없고 가벼운 거야 그렇다 치지만 사실 점수를 낮게 준 건 제목의 내용은 서문 세줄이 다고 나머지는 그냥 본인 얘기길래 제목과 매치도 안 되고 조금 돈이 아깝다 싶어서였지만 이렇에 니가 틀렸거든 힘들지 않아서 책의 가치를 못 알아보는 고오약한 놈 같은 반박글이 달리면 되게 기분이 나쁘거든요 힐링인듯~ 뭐라도 한 기분~ 책 한 권 읽었다는 알량한 지적만족감~ 을 채우는 곰돌이 푸니 도라에몽이니 같은 책들이 잘 팔리니까 아주..

마그놀리아 2019-10-2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들도 기껏 출간한 책 팔아야 하고 그런거는 이해하겠는데 남의 리뷰를 남의 진.정.성을 공격하는 식으로 너보다 나의 리뷰가 더 신빙성 있다는 식으로 달지 마요 진짜 짜증나니까

건터프 2019-11-19 1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구매할까 고민하던 사람인데요. 댓글 보고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읍미다. 감사합니다.

woozu 2020-03-18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20-06-05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떡 에피소드가 거짓말이라는 데 제 손모가지 걸겠습니다. 거짓을 진짜라고 속이고 책을 썼다면 사기죠.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