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20-2021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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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요즘 많이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똑같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여행에 대해 목이 마른 이 느낌을 대신하려 책이나 영화를 찾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제가 가장 가고싶던 여행지인 하와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이 나게 되고 이 상황이 좋아지자마자 여행을 간다면 어디를 갈까 생각해보니 뜨거운 태양아래 편하게 마음을 쉬고 몸도 쉴수 있는 하와이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하와이 여행을 꿈꾸며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어요.


하와이에 가면 무엇을하고 어디에 머물고 어떤 맛있는것을 먹을지 고민이 되는데요, 그 고민은 책을 보며 더 많아지기도 하고 해결되는것 같기도 해요. 아는게 많아지니까 선택이 폭이 넓어져서 너무 좋은데 가고싶고 먹고 싶은것들이 많아지다보니 하와이에서 더 오랜동안 있어야하지 않을까 너무 고민되서 얼마나 길게 여행을 가야할까 고민하며 중요한 정보들을 배우게 되었어요. 가는 기간도 고민이지만 언제가는지도 고민인데 너무나 좋은점은 세일기간이 안내가 되어있어서 그 기간에 맞춰서 여행을 가면 여행가서 돈벌어 올 수도 있는 그런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주제를 가지고 가고싶고 먹고싶고 보고싶은 것들을 정해가며 스케줄을 짜는것이 중요한데 무작정 따라하기는 정말 쉽게 따라하기만 하면 되도록 구성이 잘되어있어서 코스 정하기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어쩔때는 여행을 준비하는것만으로도 기분 좋지만 일상이 바쁘다보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로 여행을 갈수도 있는데 이 책 한권만 있다면 그렇게 떠난 여행이라도 전혀 휴회없이 잘 지내다가 올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다섯군데의 지역으로 나누어서 교콩과 추천 여행 코스까지 꼼꼼하게 알려줘서 편안하게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하와이를 그저 작은 섬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갈곳도 많고 볼곳도 많아서 너무 좋고 새로운 인상을 받을수 있었던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되는 여행지가 된것 같아요.


최근 많이 답답한 시간이었는데 여행을 꿈꾸며 다시 편안하게 여행할 날을 생각하고 상상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기분 좋은 시간이었고 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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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마법 - 나의 인생을 바꾼 성공 공식 everything=figure out
마리 폴레오 지음, 정미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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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어렸을때부터 이 세상에 내가 해결하지 못할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았다면, 난 얼마나 다른 삶을 살았을까? 책 제목을 보고 이렇게 당당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그런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졌다. 또한 지금이라도 내가 이런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세상에 내가 해결하지 못 할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산다면 난 얼마나 빛나는 사람이 될까 궁금해지고 알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불가능할 일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간 그 환경이 조금 부럽기는 했지만 나도 얼마든지 이 책을 읽고나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인생은 참 내가 해보지 못한것들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난 실패가 무섭고 그래서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 무언가 성공하지 못할거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더 좋다는 생각을 가슴 깊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금까지 내가 놓친 기회는 얼마나 많이 있을까 생각하니 아쉬웠지만 앞으로 내 인생에 그런 아쉬운 일을 줄이기 위해 내 생각을 달라지게 하고 싶었다. 


 


생각에도 바이러스가 있다, 그리고 난 그 바이러스들과 싸워나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와 일을하며 항상 난 속으로 '그건 나도 알아'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하지만 내가 그걸 앎에도 불구하고 실천한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두려움에 그저 그런 말만 속으로 하며 외면했던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을 부정하기보다는 그곳에서 배우는 무언가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며 기분을 상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위해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신념이 바뀌면 내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려웠던 부분은 어떻게 바꾸는것이 좋은가 였다. 책을 읽으며 난 아직도 고민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됐다. 이번에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조금 더 내 내면의 소리를 듣고 대화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싶었다. 불과 몇년전엔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이 삶을 살아가고 싶었다. 그리고 난 어떻게 지금 이렇게 이루어냈다. 그렇다면 지금 내 모습에서 다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잘 그려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더욱 깊게 생각하고 싶었다. 책을 읽으며 자신감이 생겼다. 내가 분명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루어낼 것이라는 그런 확신이 생겼다.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 그리고 방해물들을 만났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인식하고 내 미래를 생각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렇다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난 무슨일이든 해결하고 잘 이루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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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신이 찾아오는 집, 가난신이 숨어드는 집 - 다시는 불행해지지 않는 정리의 심리학
이토 유지 지음, 홍미화 옮김 / 윌스타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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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행운신과 가난신중에 누가 함께 하는걸까? 책 제목을 보며 너무 궁금했다. 과연 지금 내 집은 누가 있는걸까? 집은 내 삶에 참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만큼 중요하고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야하는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집에대해 크게 집중해서 생각한적이 많이 있지 않은것 같았다.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집은 정말 내가 원하는 그런 집이었다.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 지내게 되었고 아직도 집에 있으면 행복한데 몸이 힘들거나 피곤할때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못하고 많이 어지러진 채로 지내고 했다.


 


책을 읽으며 느낀 부분은 내가 어떤 부분에 불편함을 느끼는가였다. 난 집이 깨끗하지 않으면 지낼수는 있지만 그 부분이 항상 걸려서 불편해 했다. 다만 그런것도 내가 평소에 잘 모르고 있었지만 나 스스로 집이 깨끗하지 않으면 내가 부지런하지 못하고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다. 가끔은 그렇게 두어도 괜찮다는 위로가 필요하다는것도 알았다.


 


특히나 향기에 민감한 나는 집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것이 좋은데 의외로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환기도 못하고 지내서 속상했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향기로운 집으로 만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이 깨끗한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듣고는 내가 바라는 집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 집에 대한 사랑을 더욱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청소를 이야기하는 책인줄 알았는데 생각을 바꾸고 삶의 전반적인 모습을 바꾸는 이야기어서 더욱 좋았다. 깊게 생각하자면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것들이 내 삶에 나타나고 있고 조금 더 달라진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당연하게 내 생각 밖의 모든것을 받아들여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많은것을 보고 배웠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닌 내 안에 잠재된 진정한 나 자신에 대해 더욱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분 좋게 생각도 정리하고 집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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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교토 - 디지털 노마드 번역가의 교토 한 달 살기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2
박현아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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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는것을 좋아하는 저는 일본이 최고의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같은 시즌에는 당연히 여행도 힘들고 일본도 가기 어렵기도 해서 그 부분이 많이 걸렸어요. 여행도 잘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장 좋은 책을 발견했어요. 일본의 도시중에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었던 교토에 대한 이야기어서 바로 책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어디가서도 짧은 여행은 쉽게 다니고 그에 맞는 결정을 하게 되지만 한달을 여행하는 혹은 살아가는 사람은 또 다른 시각으로 그 곳을 바라보고 느끼고 그에 맞는 결정을 하며 다니게 된다. 시각이 달라지고 가는곳이 달라지고 그리고 그곳에 머물며 느끼는 것이 달라지므로 그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다.


 


자유로운 직업으로 한달을 여행하는것도 부러웠고 교토에서 한달을 지내는것 또한 너무 부러웠는데 하루하루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내가 진짜 여행을 하고 느끼는 기분이었다. 심지어 반은 여행이고 반은 일을하며 지내기에 꼭 살아가는 사람같이 느껴졌다. 심지어 벚꽃을 맘껏볼수 있는 봄에 여행이라니 얼마나 사랑스러운 여행인가 생각이 들었다. 오랜 여행은 더욱 감사하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 


 


내가 만났던 철학의 길도 만나고 좋아하는 혹은 가고싶던 장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또한 해보지 못했던 다도에대해 정보도 알 수 있고 다른 다양한 정보들은 일본어가 능숙한 사람에 의해 알게되니 정확하고 다음에 도전해야할 것들에 대해 리스트를 적어나갈 수 있었다. 


 


너무나 좋아하는 풍경들을 만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며 그 시간 그 교토를 만나는 것은 나에게 정말 기분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다. 다음에 여행을 한다면 이번엔 또 다시 봄에 교토를 가보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가장 좋아하는 벚꽃과 아름답고 기분 좋은 그 풍경들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에 이 책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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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발리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인조이 세계여행 18
한동엽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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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영화가 생각난다. 가장 좋아했던 먹고 놀고 사랑하라라는 제목의 영화를 보고 그 풍경에 반해 너무나도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어쩌다 보니 가기 쉬운곳이 아니라는 느낌에 아직까지도 그리고만 있는 그런 장소가 되었다. 이번에야말로 발리에 가보자라는 생각에 발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졌다. 


 


주변에 친구들중에 인도네시아 친구가 있어서 덕분에 먹어봤던 인도네시아 음식들도 충분히 여행하고 싶은 자극이 되어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 인도네시아, 음식에 대해 전세계 순위를 보다보면 항상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렝이나 미고렝이었던것 같다. 내가 알고 있고 생각하는 발리는 이랬다면 진짜 발리는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었다.


 


우붓이나 스미냑 지역은 이름은 많이 익숙하지만 발리에 대해 아는게 없기에 더욱 자세히 알고 곧 하게 될 여행을 제대로 준비하고 싶어졌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계획을 하는 시점이 오히려 실제로 여행을 하는것보다 더 떨리고 신나는 일인것을 잘 알고 너무나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발리는 꼭 가고야 말 장소이기에 기분 좋게 여행 계획을 정할 수 있었다.


 


테마에 따라 정해진 코스는 좋아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기에 잘 맞는 주제를 선택한다면 너무 재미있는 여행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음식과 커피는 다시 말하지 않아도 너무 유명하기에 가서 맛있는 커피와 식사를 함께 하고 싶었다. 푹 휴식을 취하며 바다를 보고 그러다가 배가 고파지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발리는 참 편안한 곳인것 같았다.


 


또한 익숙한 지명이 아닌곳들도 너무 매력적이라 발린는 절대 짧은 시간내에 충분히 즐길수 없고 좀더 오래 푹 쉬며 여유롭게 지내는 시간을 보내는것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하다면 발리에서 한달정도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맛있는 밥과 여유로운 날씨, 따스한 사람들 그리고 멋진 석양 그 외에도 너무 많은 매력이 가득한 발리에 하루라도 빨리 가서 여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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