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꾼 5분의 결심

인생을 바꾼 5분의 결심
오세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11월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이 그리고 어려운 순간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는데 그런 순간을 어떻게 견디고 이겨나갈까? 또 인생을 살면서 매년 첫 시작에는 큰 결심을 이것저것 하지만 사실 그 결심을 끝까지 이루면서 지내지 못하고 대부분 중간에 잊어버리거나 포기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그 결심을 이루지 못했다고 연말이 되면 언제나 그렇듯이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좌절하게 된다. 결심을 하고 그것을 이루는것이 인생에서 살아가며 중요한 부분이지만 잘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참 힘들고 슬픈것 같지만 반면으로 난 왜 그렇게 제대로 하지 못하는가 반성하게 된다.

어떻게 살아가야 인생을 제대로 바꿀 수 있을까? 난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매 시간 순간마다 고민하게 되지만 그런 부분이 그저 망상같이 떠돌아다니다가 어느새인가 또 사라지고 잊혀진다. 그리고는 눈앞에 있는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지만 그것 또한 제대로 되지 않고 해결이 되지 않아서 다시금 내 인생은 괜찮을까?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것인가? 다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고민하고 또 생각해보게 된다. 

그는 나이에 연연하지 않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알았다. 우리는 영어를 12년 이상 공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외국인을 만나면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솔직히 못해서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없어서 하지 않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스스로 잘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말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일본을 안내하겠다는 그의 결심은 그의 인생을 바꿔주었고 행복하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또 잘 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알려주는 이야기와 깨끗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들의 이야기는 정말 놀라웠다. 200도씨의 뜨거운 기름앞에서 매일 새우튀김을 하는 그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놀라웠던것은 그들의 나이나 상황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고 살아간다는 것이었다. 난 이제 겨우 30대인데 너무 나이가 들은것 같고 이미 늦은것 같고 오히려 나이 때문에 제대로 무엇인가를 시작하지 못하고 두려워 했다. 난 현실을 바라본다고 하면서 이것 저것 핑계를 대고 내가 무언가를 하지 않는것에 대한 변명을 하고 있는것 아니었을까 생각해봤다.

사람들은 매일 삶에 흥미를 가지고 살아갔고 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갔다. 스티브잡스가 물었던 질문을 나도 아침마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오늘이 내 생에 마지막 날이라면? 이대로 살아가는것이 괜찮은지 아닌지 고민하고 하루를 더 가치있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명인명촌

명인명촌 - 우리의 맛을 빚는 장인들의 이야기
한정원 지음, 전영건 사진 / 컬처그라퍼 / 2015년 10월

된장국을 끓이고 떡볶이를 해먹고 간장으로 모든 국에 양념을 하고 간을 한다.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런 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간장은 언제부터 만들어졌던 것일까? 생각도 해본적도 없고 관심을 크게 둔적도 없었다. 아무래도 너무 일상적인 것이어서 오히려 더 그랬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 음식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것인지 다양한 미디어에서 말했지만 피부로 느끼기에는 맛있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있기에 고마움도 느끼지 못하고 지내왔던것 같다.  

장인이란 어떤 사람들일까? 소중한 것을 볼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명인명촌을 읽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물론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된장, 간장, 식초 그리고 고추장을 먹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의 맛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고유의 맛이 유지되고 있는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언젠가 내가 그 맛을 보고 싶을때에는 그 곳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맛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진심으로 대단한 일을 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원해도 우리의 맛이 사라져버리면 맛 볼수 있는 기회조차 남아있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그거야말로 가장 슬프고 애달픈 일이 아닐까 싶다.

식초도 간장도 그리고 된장도 매실액도 모두 시간을 요구한다. 우리는 요즘 너무나 빠르게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든다. 어디를 가도 음식은 빠르게 나오고 우린 빠르게 먹고 일어난다. 먹는 일이 사는 과정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은 더욱 늘어났고 살아가기 위해서 기본적인 부분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는 동안 몸은 더욱 일에 치이고 스트레스에 치이며 고생하지만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채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나의 몸에게 시간이 선물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이 쌓이는 만큼 건강에 좋은 것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고 그런 것들이 분명 나를 위해 내 몸 속에서 힘써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명인을 만나면서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지만 이 분들은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청을 만들고 하향주를 만드는 이야기를 들으며 향기로운 자연의 향이 나에게도 불어오는듯 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일본에서는 오래된 음식일수록 전통적인 것일수록 그것을 지키고 인정해주는데 그런 부분은 배워서 우리나라의 소중한 것들에도 제대로 가치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긴 어게인 여행

비긴 어게인 여행 - 인생 리셋을 위한 12가지 여행법
이화자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10월

인생을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렇게 결심하고 나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시간에 가장 하고 싶은것은 당연하게도 여행이다. 전에 일에 치여 지낼때는 우선 숨쉴 시간과 공간이 필요해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가지 않으면 왠지 기절할듯 숨도 못쉬게 힘들었다. 그래서 여행은 더욱 소중해졌고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때도 여행은 나에게 다시 무언가를 할 용기와 힘을 주었었다. 길다면 긴 인생에서 잠시 쉬어가는 이때에 여행을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마 여행책이라면 무조건 읽었다. 다양한 가이드 북이나 여행을 떠나서 느낀 그런 마음이 가득 들어있는 여행 에세이를 마치 내가 여행을 다녀오는것처럼 신나게 읽어댔다. 비긴 어게인 여행도 역시 여행을 탐하는 나에게 한줄기의 희망같은 책이었다.

그녀의 여행기 중에 기억나는 문구는 그 사람이 사는 도시의 모습이 자기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난 그 말을 잊을수가 없다. 아직까지 내가 살아왔던 도시는 총 3곳인데 주변의 환경이 달라지며 내 모습도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내가 지내는 곳은 편하고 많은것을 누리고 살 수 있지만 그만큼 치열하고 빠르게 살아가는 곳이다. 잠시라도 멍하니 서있다가는 모든것이 달라져버리는 곳인것 같다. 난 그 속도를 맞춰 나가기위해서 얼마나 아등바등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봤다. 그래서 인생의 리셋이 필요했고 또 멋진 여행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내 여행은 내가 지금 살고있는 삶처럼 조금 빠듯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두 스케줄을 정해두어야하고 새로운 곳에 가서는 지도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주변을 보는것이 아니라 길을 찾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은것 같다. 아침으로는 무엇을 먹을지부터 밤까지 모든것을 계획하고 그 계획에 어긋나지않게 하기위해 계획한 모든것을 이루기 위해 바쁘고 힘들어도 빠르게 돌아다닌다. 하지만 그녀가 떠난 대만 여행에서 꼭 가고싶은 곳을 날씨에 상관없이 여행하고 중요한 곳을 들리고는 점점 중요하지 않은 순서로 다닌다고 했다. 그렇다면 후회는 없고 여유있는 여행이 될것 같았다. 그녀가 했던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다. 오늘 행복한 사람이 내일도 행복하다며 그런 생각으로 계속 살아가고 있다는 그 말은 정말 마음 깊숙하게 와 닿았다. 난 과연 오늘 행복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금 내가 하는 결정이 과연 나의 현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줄것인가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그녀의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정말 마음에 쏙들었다. 그곳에서 살아보기는 나도 꿈꾸던 여행이었다. 그렇게 그곳에서 살며 그곳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언제나 했는데 이런 여행은 정말 멋지고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아직도 가득있다. 그녀의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보며 이렇게 나도 꼭 여행하리라 결심하게 되었다. 3일이나 7일정도로 그곳을 제대로 알게 되는것은 사실 힘든일이다. 최소 한달은 여행지에서 머물면서 조용히 산책도하고 아침에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며 그 공기와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오고 싶다.

그녀가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 고생을 감수하고 떠나는 여행은 존경스러웠다. 난 오로라를 사진으로 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고생하는 여행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너무 힘든 여행이 과연 나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로라를 만나는 거라면 하늘을 오랫동안 바라볼 수 있는 여행이라면 추운 날씨는 세번의 비행은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내가 모르는 곳에대해 알고 싶고 만나고 싶다면 떠나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여행에 대한 색다른 열정이 생겼다.

그녀의 여행법은 하나하나 모두 배울것 투성이였다. 너무 빡빡하게 살아왔던 나의 삶과 여행이 그녀 덕분에 제대로 변해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든다. 제대로 된 여행 스승을 만난 기분 좋은 책이었다.

새로운 일본의 섬 여행

새로운 일본의 섬 여행 - 비밀의 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32곳 ㅣ 새로운 여행 시리즈
세소코 마사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꿈의지도 / 2015년 11월

날이 우중충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꼭 여행책을 보려고 노력한다. 여행은 그렇게 활기찬 기운도 주고 새로운 곳을 가고 싶게 만들어주고 살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다. 꼭 어떤것을 주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여행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굉장히 여행을 좋아한다. 어딘가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나 혼자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 떠나면 새로운 곳을 만나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 시간과 공간을 만나면서 나는 또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것 같다. 특히나 날이 좋지 않은 날에는 무조건 밝은 여행책을 본다. 새로운 일본의 섬여행은 회오리치듯 우울한 마음으로 펼쳐 들었는데 정말 마음 깊숙한 곳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것 같다.

은근 제가 갔던 일본 여행은 전부 도심이었다. 도시에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게 되었지만 일본의 소소한 일상으로 빠져들어 보지는 못했던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지방으로 여행을 가자니 어떻게 어디부터 알아봐야하는것인지 막막했다. 오키나와는 너무 유명한 곳이지만 막상 혼자서 여행을 떠나자면 알아봐야할것들도 많은데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 답답하기만 했다. 그런데 새로운 일본의 섬여행을 읽으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 생겼다. 아무래도 섬에 대한 애정으로 모든 곳을 바라봐서 그런지 소개하는 곳 마다 너무 좋아보이기만 했다.

나는 섬을 좋아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 그래서 새로운 일본의 섬여행은 더 나와 잘 맞는 부분이 있었던것 같다. 한번도 섬에서 살아본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그 곳에서 살아간다는 기분은 어떤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과연 나는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섬에서의 삶을 이렇게 멋지게 살아낼 수 있을까 궁금했다. 처음 만난 미야코제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소라니와 호텔이었다. 멋진 호텔이기도 했지만 주인장이 참 멋졌다. 비수기에는 편안하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부부가 정말 멋져보였다. 이렇게 살아간다면 참 좋을것 같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이 호텔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써니 사이드 역시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그녀의 웃음 가득한 사진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부러웠다. 너무 행복해보여서 탐날 정도였다. 

두번째로 만난 야에야마 제도 역시 멋진 곳들이 많이 있었다. 야에야마 제도는 특히나 집들이 이뻐보였다. 보이는 곳들마다 독특했고 그들 삶도 독특하면서도 편안했다. 게스트하우스를 하는 부부의 모습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도 카레를 만드는 나카무라씨도 대단했지만 그들의 웃음 만큼 달달한 우미와로 야마와로는 꼭 참여해보고 싶을정도로 매력적인 자연 가이드를 하고 있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이제는 지인이나 단골만 누릴수 있다는 그 가이드 또한 그 섬에서 살아가며 알게된 섬을 즐기는 법을 제대로 전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아보였다.

그리고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다 맛보려면 일주일 이상 머물러야할것 같은 세토 섬도 사랑스러웠다. 세상에는 아직도 내가 모르는 곳이 이렇게나 많구나 싶은 생각에 얼른 떠나버리고 싶은 생각이 가득 들었다. 이렇게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갔을때 그 곳에서 독특한 가게를 그리고 그 곳을 만들어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얼른 떠나고 싶다.

탁월한 전략이 미래를 창조한다

탁월한 전략이 미래를 창조한다 - 경쟁을 초월하여 영원한 승자로 가는 지름길
리치 호워드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5년 11월

전략이라는 말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들어온 단어중에 하나이다. 아마도 삼국지를 읽으며 처음 알게 된것이 전략이 아닐까 싶다. 전략이라는것은 굉장한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것도 분명 삼국지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그 속에서 내가 만났던 수많은 전략들은 전술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이끌었고 그런 리더쉽으로 다양한 결과가 나오게 되면서 놀랍다는 생각을 멈출수 없었다. 그렇게 전략이라는것은 위대한 것이다라는 생각에 내가 감히 쉽게 배울수 없는 것이라고 느꼈지만 그와 반대로 꼭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감출수가 없었다. 경쟁이라는 것을 초월하여 승자가 될수 있는 지름길을 걸어가 볼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를 하며 책을 읽게 되었다.

탁월한 전략이 미래를 창조한다를 펴고 제대로 목적과 목표 그리고 전략과 전술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던 이 네 단어를 정확하게 알고 그것에 맞게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정하고 전략을 세운 후에 어떻게 더 정확하게 전술을 만들어내야할지 제대로 알게 되면서 앞으로 스스로의 인생에서도 어떻게 나를 운영해 나갈지 고민해보고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요즘 많은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 관리자로서 가지고 있는 시간이 부족한 문제라던가 직원들의 헌신이 부족하다던가 하는 문제점을 보며 실제로 정말 큰 고민이고 해결하기 위한 핵심과제가 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든 리더들이 완벽한 전략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노력해야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짚어주는 핵심 도전과제를 제대로 알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분명 새로운 리더쉽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창조해낼 수 있을것 같다.

요즘은 누구던지 한번은 꿈꾸는 리더라는 자리는 그저 꿈으로만 그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며 비즈니스 모델을 제대로 정하고 그 모델에 따라서 하나하나 차분히 결정해나간다면 분명 리더라는 자리도 누구라도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치 창출과 가치 전달 그리고 가치 확보에 대해 정확하게 모델링을 한 후에 전략 스펙트럼을 구성하는 여섯가지에 따라 제대로 비즈니스를 실행해 나아가면 되는것이다. 전략은 성장이 아닌 이익에 제대로 있어야한다는것도 인지하게 되었다.

앞에서 언급했던 핵심과제의 해결방안도 제대로 알려주었는데 리더의 시간은 무조건 가치있게 쓰여야하기에 리더에게 시간이 부족한것은 꽤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해결방안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라던가 영향력있게 행동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물론 이론만으로 사람이 변화할 수는 없겠지만 인간도 어차피 학습하여서 그 학습내용을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되는것이기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것이 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리더로서 소통을 잘 해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토론을 할때 어떻게 이끌어나가는것이 좋은지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기에 좋은 업무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다. 

한번 세운 전략이 오랜기간동안 유지되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에도 검토가 필요하다. 그런 시기에 대해 알아차리는 것도 리더의 몫이다. 그 신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비즈니스에 대한 목표나 전략을 세워야할 시기에는 꼭 필요한 책이 탁월한 전략이 미래를 창조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내가 탁월한 전략을 짜고 내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해 도움이 많이되는 이야기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