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박! 춤추는 변기 저학년 씨알문고 2
박현숙 지음, 박규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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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춤추는변기  #박현숙 작가님💕

"식탁에 있는 반찬만 먹어야 해."
"콩은 골라내지 말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안좋아."
"오늘은 절대 지각 하지마."
엄마의 잔소리는 끝이 없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어도 똥은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대박이는 변비 때문에 고민이 늘어갑니다.
대박이는 화장실에만 가면 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분명 똥이 마려워 들어 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똥은 오늘도 나올 생각이 없어요. 배는 쿡쿡 아픈데, 왜! 똥은 안나올까요? 그 놈의 똥때문에 맨날 지각만 하게되고, 변비때문에 병원도 가서 수치스럽게 엉덩이 검사도 했는데, 아무이상이 없대요. 대체 뭣때문에 대박이는 똥은 못누는 걸까요?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발명품 만들기 시간이 되었어요. 대박이의 준비물은 끈 떨어진 슬러퍼(성민아빠꺼), 요구르트병, 찌그러진 냄비뚜껑, 물총, 컵라면 용기였어요. 대박이의 준비물은 본 성민이는 대박이와 함께 만들기로 해요. "오대박은 공부는 못하지만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둘은 춤추는 변기를 만들어요. '춤추는 변기'는 대박이의 간절한 마음이 담겼지요. 과연, 대박이의 바람대로 변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 저도 대박이?처럼 어릴적 변비가 있었어요. 대박이와 저의 경우는 다르지만 대박이의 심정이 이해가 된달까요? 대박이도 스트레스가 있었을거예요. 엄마가 걱정되서 한 말들이 대박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되었을수도 있지요. 어린이라고 스트레스가 없겠어요? 우리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는게 많을거예요. 잘하는 것도 없는것 같고요. 라떼는 말이죠😁...그냥 놀기만 해도 됐던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 바쁘지요. 힘들긴 할것 같아요.
대박이는 엄마의 칭찬을 받고, 선생님의 인정을 받은뒤로 뭐든 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 만큼 칭찬의 힘은 대단 하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 아이들 인정해주고, 칭찬 많이 해주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어른들 눈에는 부족해 보이지만 천천히 아이만의 속도로 성장할거예요.

☆ 그림이 너무 귀엽고, 표정들이 익살맞고 웃겨요. 웹툰을 보듯 그림만봐도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가 갈만큼 그림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칭찬은 '오대박' 을 춤추게 해요!
칭찬의 중요함을 알 수 있어요.

♧ 작가님도 어릴적 변비를 겪으셨고, 칭찬을 받고 자신이 잘하는것을 찾자 매일 기분이 좋아지고 변비도 좋아지셨고 이 계기로 책을 쓰기 시작 하셨대요.

☆ 저학년부터 읽기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받았다그램 #서평단
#호호맘리드 #호호맘리뷰
#책읽는엄마 #책읽는호호맘 #독서하는엄마 #책서평 #서평단 #책소개 #아동추천도서 #저학년도서 #추천도서 #북멘토 #강추책
#오대박 #칭찬은고래를춤추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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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을냥이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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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무것도모른채어른이되었다
#을냥이 글.그림

♧ 어른이라는 존재는 뭘까요?
어른이라고 하면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 아프고, 힘들어도 꿋꿋하게 일어나 헤쳐나가는 그런 부모세대를 보고 자란 저는 어른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고, 인식이 바뀌고, 관념이 바뀌면서 젊은 세대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그런 변화의시대에 살면서 어른이라면 이래야 돼!라는 무거운 짐을 잠시나마 내려 놓을 수 있게 해주네요.

몸은 이 만큼 컸고, 아이도 있고, 이 집에 가장이라도 어른은 처음 이지요. 엄마도 처음, 아빠도 처음이에요. 실수도 할수 있지요. 그런데, 우리는 사회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어른의 실수에 관대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나 자신까지 나에게 채찍질 할 필요는 없죠. 작가는 말해요. 나를 안아주고, 힘들땐 참지말고 울어버리라고, 그리고 나 자신에게 당당하게 현재를 행복하게 살라고.

☆ 이 책은 파트 4 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파트 제목 마다 가슴에 팍팍 꽂힙니다.
Part 1. 어른도, 울고 싶은 날이 있다.
Part 2.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서성일때
Part 3. 사랑만 있으면 될줄 알았지.
Part 4. 일희일비가 취미인 어른들의 이야기

☆ 고양이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책속 고양이 그림만 봐도 웃음이 나네요.

☆ 프롤로그 중에서
다 커버린 몸과 나이를 가졌지만 속에는 어린아이가 남아있는어른들을 위한 글이에요.

☆ p37.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부탁을 어려워 하고 미안해하는 사람, 내가 소중하게 여겨야할 사람이에요.

☆ p39. 나자신을 잘 용서하는 마음도 필요해요. (중략) 어린아이에게 알려주듯 적절히 가르쳐주고 하나씩 깨달아 나가야 해요. 세상에 내 편이 없는 것 같다면 나라도 내편이 되어주고 관대하게 나를 바라봐 주세요.

☆ p66. 삶은 선택의 연속이에요.

☆ p73. 그저 내 눈에 나말고 다른 사람만 완벽해 보이는거예요. 나는 나만의 경험 담긴 훌륭한 참고서를 들고, 그 안을 채워 나가며 꾸준히 한발 한발 나아가면 돼요.

☆ p126~ "나는 그 점이 좋아 "
그 사람은 나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한 내 특별함과 장점을 발견해주곤 했어요. (중략)
내 단점을 상대가 감싸주고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답니다. 그렇게 맞춰가는 거예요. (중략)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 작가님의 글처럼 저에게는 제 장점을 봐주는 사람이 있어요. 결혼후 집안일을 하면서 경력 단절된 저는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지요. 그때 남편이 제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당신은 잘모르는 것 같아. 당신이 잘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당신을 과소평가 하지마. 잘하고 있어. " 이 말을 계속 들으니 왠지 자신감이 생겼어요. 내가 잘하는 것 같기도 했구요. 지금도 더 나은 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중이지만 내 옆에 나의 장점을 봐주는 한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뭐라하던 나를 인정해주는 것은 더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 내가 상대를 존중하듯 나도 존중을 받아야 해요. 희생하고 잘해준다고 해서 나를 깔보고 무시하는 사람에게 사랑 받으려 할 필요 없어요.
모두 당당해져요.
나는,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요.
힘들면 힘들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어른도 울어도 돼요, 내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요. 외면할수록 더 불안하고 고통스러워요.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며 살아요. 눈을 들고 하늘이, 구름이, 사람들이 보이죠. 하늘은 이쁘고, 노을도 예쁘네요. 심지어 고요한 밤은 얼마나 예쁘게요. 우리 쉬어가도 괜찮아요. 내 아이 손을, 내 사람 손을, 내 손잡고 미래가 아닌 지금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요.
저자는 지쳐 쓰러져 있는 사람을 일으켜주며 힘내라고 말해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었어요. '너는 지금 어때? 힘들지 않아? 괜찮아.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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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르완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1
엄소희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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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제가 생각했던 아프리카는 덥고, 낙후되고, 대륙의 어딜가든 야생동물이 많은 나라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방송이나 언론에서 접했던 모습을 아프리카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는 그런 아프리카의 편견과 인식이 바뀌게 되었어요.

☆ 아프리카 대륙에 속해 있는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예요.

☆ 아프리카를 생각하면 많이 더울거라고만 생각하지만 적도부근에 위치해 있어 태양이 강하지만 전반적으로 고도가 높아 기온이 그리 높지 않고, 한국의 봄 또는 초가을 날씨 정도라고 합니다.

☆ 2000년대 후반 비닐봉지를 금지했고, 쓰레기 없는 거리를 위해 충분한 청소 인력을 고용하여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치안과 보완이 잘되어 있는 안전한 나라라고 하네요.

☆ 세계 최초로 여성이 의회의 과반이상을 차지한 나라예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는 국가로 세계에서 5위라고 하니 놀랍지요.

☆ 르완다의 시대를 앞선 전통 헤어 스타일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고할 정도로 독특하고 세련됐 어요.

☆ 르완다의 새마을운동인 '우무간다' 는 18~65세의 국민이라면 참여하는것이 의무사항으로 우무간다 시간에는 생업이나 개인적인 일을 멈추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 놀라웠던 것은 한국에서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 간호사, 경찰이 르완다에서는 비선호 직업이고 사회적 지위 낮다고 하는데, 적은 임금이 이유라고 하네요.

☆ 2018년 르완다에 자동차 조립 공장을 세운 폭스바겐은 르완다에서 아프리카 최초 전기차를 개발했어요.

☆ 아프리카 최초의 스마트폰 '마라'를 만들었어요. 보드부터 서브 보드등의 부품을 르완다에서 모두 제조했다고 해요.

☆ 르완다에서도 '뻐카충'을 한다고 해요.
시내버스 교통 카드도 있답니다.

☆ 교통,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어요.

☆ 르완다의 특산물 중 너무 먹어 보고 싶은게 생
겼어요. 전 요리에 감자를 많이 넣는 편인데, 르완다는 감자가 유명하다고 해요. 엥? 왠 감자? 라는 분들도 많겠지만 르완다의 감자는 우리가 생각하노 감자랑은 좀 다르데요. 퍽퍽하지 않고 포실하하며 쫀쫀하고 자연스런 단맛이 난대요.
아~자연스런 단맛?? 너무 궁금해요.??

☆ 안타까운 역사 '제노사이드'
1994년 4월6일 쥐베날 하브자리바나 대통령이 타고 있던 비행기가 격추되면서 제노사이드 발발. 약 100일 동안 투치족 및 온건파 후투족 그리고 이에 휘말린 트와등 100만여명에 가까운 사람이 희생 되었다고 해요.

☆ 책속에는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코너가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독서모임이나 독서토론을 해도 좋겠어요!

♧ 아프리카 대륙에는 아직도 낙후되고 내전이 있는 곳이 많이 있지만 르완다라는 나라는 #제노사이드 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그 이후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새마을운동 같이 '우무간다'라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망가진 나라를 고치고 농촌에 필요한 일손을 도왔어요.
그리고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기린카'라는 전통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려운 국민에게 소를 빌려줌으로써 생계를 유지할수 있었다고 해요. 또한 그 소가 새끼를 낳으면 그 송아지를 또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주는 방식으로 빈곤율을 줄였다고 하니 대단한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환경을 생각해 비닐봉투를 완전히 금지 시킨 결단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발전은 계속 진행중인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르완다~
이 코로나가 지나면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하나 추가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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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당연함을 버리다 - 고지마치중학교의 학교개혁 프로젝트
구도 유이치 지음, 정문주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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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서협찬
#학교의당연함을버리다
#구도유이치 지음

우리는 왜!
'당연함' 을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을까?
'당연함'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

■ 당연함이 당연함이 되지 않게.
혁신을 막는 것은 법과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다.

■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도 사실 진지하게 고민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의무교육이니까?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야하니까? 틀렸습니다! 학교는 사회에 나가서 더 잘 살아가기 위해 존재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학교는 그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고요. 주위를 둘러보면 학교를 가지 않고도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목적과 수단을 혼돈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학교가 정한 커리큘럼을 소화하고 온갖 지식을 암기해 점수를 잘 받아도 사회에 나가 잘 살거라는 장담은 못합니다. 이점에 관해 우리 어른들이 더 유연하게 생각할줄 알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 삶을 살다보면 학교를 다니든 사회에 나가서든 언제든 '갈등'은 생기기 마련이죠. 하지만 '갈등'은 절대 나쁜것이 아니라 갈등을 피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대화나 합의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을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야 한다고 말입니다. 현재 시대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공부 위주의 교육을 하며 과한 사교육으로 놀시간, 자기만의 시간 조차 없는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행동할수 있도록 학교 존재 목적의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 고지마치 중학교의 학교개혁 프로젝트
?? > 중간ㆍ기말고사 폐지
?? > 고정담임제 폐지
?? > 숙제 폐지 는 놀라운 일이예요.
하지만 전 제일 중요한 건 구도 유이치 교장선생님 같이 학교 본래의 '목적'을 잊지 않고 수단이 목적으로 둔갑한 것들은 폐지 또는 개선하려는 용기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변화를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과 시행착오가 있었을 테지만 해내었고 현재도 개선하기 위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 p72. "사람은 원래 안 움직이는 거야. 안 움직이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 진짜 리더지. 처음에는 누구나 어렵기 마련이야."
~>>진정한 리더는 안움직이는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는 이 말은 저자가 진정한 리더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 p187. 작은 개선이 쌓이고 커다란 변화가 생기는 법이다.

♧ p9.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과 실제 사회 사이의 괴리가 크다.

♧ p47. 작문은 읽는 이를 상상하면서 문장의 구성과 시작을 궁리하여 읽는 사람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하위다. 그러한 '타자의식' 이 있어야 '전달력 있는' 문장을 쓸 수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글을 쓸때 '타자의식'이 부족하다.

♧ p50.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 행동이 바뀌는데, 행동을 바꾸면 마음 또한 바꿀 수 있다" 야쿠시자 스님

♧ p52.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마음 교육의 상징으로 '다같이 사이좋게'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런데 소통이 서툰 아이는 이말을 짐으로 느낀다. 잘되라고 하는 말이 누군가를 '사이좋게 지내기가 쉽지 않다.'고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학생, 부모, 교육관계자,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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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구구단 잘웃는아이 11
미우 지음 / 다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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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구구단
》》구구단으로 요괴를 물리칠 수 있다?!
현실에서도 구구단 신공으로 무서운 수학과목을 점령할 수 있다는 그런...깊은 뜻일까???

○● 내가 생각했던 구구단의 개념과 외우기 기술?을 알려주기 위한 책은 아니었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귀여운 캐릭터에 글이 많지 않아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볼 수 있겠다. 요괴들을 모두 찾아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주인공을 위해 <숨은 요괴 찾기>도 해야 하는데...난 못찾은 것도 있었다...(은근 어려웠다...난) 울 둘째는 금방 찾아내던데...ㅋㅋ
요괴를 다 찾아내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탈출하는 부분에서 아~~이래서 요괴를 찾으라고 했구나~무릎을 탁! 쳤다. 결국, 자연스레 구구단의 개념을 이해시켰다. 대~박!??

○● 구구단을 외우라는 아빠를 피해 할머니 집으로 도망 온 주인공 시우.
우연히 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걷어찼다. 그게 하필 꼬마요괴 야광귀일 줄이야...화가난 야광귀가 시우를 요괴 세계로 데리고 가버린다. 이제 요괴세계에서 탈출하려면 숨은 요괴를 모두 찾아야 하는 데 과연, 시우는 해낼 수 있을까?

□■ 구구단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슬며시 보여주는 걸 추천해요.??

□■ 저학년이 읽기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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