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완성 니팅쌤 코바늘 - 손뜨개가 처음인 당신을 위한
신은영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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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 취미가 코바늘 니팅, 밤새가며 재밌어하기에 궁금해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소싯적 대바느질은 꽤 해봤지만 코바늘은 기회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영상이 없어 의아했는데, 책겉표지 큐알코드로 코뜨개 기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전이야 지인이나 학원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는데, 요즘은 영상으로 이것저것 쉽게 배울 수 있어 좋다. 눈과 머리와 손이 따라가야 하지만 말이다.


5일 완성 니팅쌤 코바늘은 기초를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바로 만들어낼수있다. 완성한 작품 모음 사진 색상을 참고해서 만들면 좋을것같다.

개인적으로 휴지케이스와 화분케이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초보자에게 가장 두려운건 바로 준비물. 때로는 책과 함께 준비물이 세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이소 뜨개 공식 손뜨개 작가라니 조만간 다이소에 방문해야겠다.

모사용 코바늘 호수와 굵기가 상세히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다.

기초 뜨개 방법부터 단 세어보기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식집사들에게 좋은 화분 커버.

화분커버가 마음에 들어서 식물을 들일뻔했다.

주말에 시간내서 준비물과 화분 사와서 바로 만들고싶다.

기초뜨개방법만으로 다양한 작품을 바로 만들 수 있다.

5일완성 니팅쌤 코바늘 쉽고 빠르게 코바늘을 접하고 배우고 만들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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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조이 이집트 : 2024~2025 최신판 인조이 세계여행 44
양신혜 지음 / 넥서스BOOKS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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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점퍼(Jumper, 2008)를 보며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한 장면은, 주인공이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위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 아닐까. 이집트는 미묘한 매력이 넘치는것같다. 아프리카 북쪽나라 이집트, 파라오의 문명을 꼭 내 눈으로 볼 수 있는날이 오길 바라며, 두근대는 마음과 함께 인조이 이집트 개정판을 펼쳐본다. 여행 정보 뿐 아니라, '한눈에 보는 이집트'에서 이집트 역사 문화 글자 등 재밌는 부분이 많다.


이런 고대문명은 영국, 프랑스, 미국 전시관이 아닌 이집트 전시관에서 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아프리카의 거대한 유적들이 왜 여기에 와있나, 도둑놈들 싶었는데, 이집트 박물관을 꼭 가봐야겠다. 영화에서만 보던 거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얼마나 클까. 책만 봐도 벌써 두근거린다. 이번 생애에 꼭 가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한달 이상은 가야겠구나 싶은 일정추천과, 이집트 여행 Q&A 내용이 꽤 유익하다. 나 역시 이집트 여행이 위험할거라는 생각이 큰데, 남을 돕기 좋아하는 성향 덕분에 치안이 나쁘지 않다고 하니, 자유여행도 추진해볼만하다 싶다. 위험거리는 소매치기 뿐인걸까 싶다.


이런 엄청난 유물들은 타국이 아닌 이집트에서 마주하는게 맞지.


사막에서 스핑크스 뿐만 아니라 멋진 하늘도 근사한 바닷속도 만날 수 있는 이집트 여행, 인조이 이집트 책 제목처럼 꼭 인조이 이집트 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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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 - 260*190mm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윤동주 글 / 북엔(BOOK&_)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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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어린왕자와 함께 시작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봐도 봐도 무척 예쁘고 귀여워요. 다른 주제들도 제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린왕자 달력 제목이 또 한 몫 합니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2024년을 어린왕자와 함께 하려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어린왕자가 1943년 작품인가봐요.


11월의 시작이니, 한달 손꼽아 기다리면 함께 할 수 있겠어요. 2023년 12월 마무리를 어린왕자 달력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까탈스러운 장미 한 송이. 이 꽃이 어린왕자 행성에 피면서, 어린왕자이 모험이 시작되었죠. 여러번 읽으면서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이해한 바, 장미가 까탈스럽게 굴어 어린왕자는 자신의 행성을 떠났고, 지구에서 장미의 사랑을 느껴 다시 돌아간다고 해석했는데, 앞으로 몇번을 더 읽어도 해석이 늘 새로울것같습니다. 쉽지 않은 어린왕자 이야기. 글 없이 그림만 있어도 많은 이야기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지구의 모두에게 사랑받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어린왕자 탁상달력 덕분에 보다 의미있는 날들을 마주할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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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건강 일력 365
김주원 지음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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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도 꾸준히 먹고 간식도 계속 먹으면서, 운동은 왜 습관되어있지 않을까 속상하군요. 매일 날짜를 확인하며 잠시라도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건강 일력 365>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자 김주원은 104kg에서 54kg으로 5년 반에 걸쳐 50kg을 감량한 다이어터이자 14년째 유지 중인 유지어터. 누구나 그렇듯이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었으나, 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운동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은 건강일력. 저도 하루 하루 잠깐이라도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매월 테마가 있어요. 6월은 <애플힙 만들기>라, 앞에 뭐있나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1월 복부 지방 걷어내고 코어 단련하기

2월 기초 대사량을 높여 체지방 태우는 몸 만들기

3월 근육량을 업시켜보자!

4월 처진 팔을 탄력 있게! 팔 라인 만들기

5월 전신에 붙은 체지방 날리기

6월 애플힙 만들기

7월 복부와 허벅지 라인 만들기

8월 마른탄탄 슬림한 몸 만들기

9월 옷빨 잘 받는 어깨 라인과 탄탄 허벅지 만들기

10월 삐져나온 등살과 탄력 있는 가슴 라인 만들기

11월 쭉 뻗은 다리 라인과 엉짱 만들기

12월 심장 튼튼 심폐지구력 키우기

저는 당장 내게 필요한거부터 하고 싶어, 월을 살짝 가리고, 1월꺼부터 해야겠어요:)

QR코드로 보이는 영상이 지금 26초 짜리가 떴는데, 그림도 쉽게 설명되어있고, 영상으로 실제 움직임도 볼 수 있어 좋네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한 5분정도 같이 하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지금 당장 일어나서 무리하지 말고 하나씩 실천해야겠습니다. 앞으로 건강해질 내 모습이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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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골목길 드로잉 산책 - 퇴근 후 피렌체를 걷다
박진호 지음 / 미디어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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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정말 근사한 나라입니다. 버킷리스트를 품고 이탈리아 골목길 산책하는 나의 드로잉 여행, 근사한 이탈리아를 저자만의 스타일로 드로잉에 담아낸 책으로 다시 이탈리아 골목길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도, 드로잉도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일텐데, 모두를 실현하고 책까지 편찬해낸 멋진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하면서 내가 걸었던 풍경이 나올 때면 어찌나 반갑던지. 여행할 때 잘 몰랐던 정보들도 차근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일정이 짧아서 차마 가지 못했던 곳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저자 소개에 -운이 좋아서 이탈리아로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다-라는 문장이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출장에서 이탈리아 골목길을 담아오는 멋진 일을 해내셨네요. 펜드로잉도 틈틈이 한 작가의 부지런함이 대단한것같습니다. 다들 시간이 없다고 미루기만 하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 책까지 나왔고, 다른 사람들은 그걸 보는 입장이 아닐까. 새해에는 시간없다 시간없다 하지 말고, 틈틈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고 시작해봐야겠구나. 사진이 아닌 드로잉속에 담긴 이탈이아의 멋진 골목들을 거닐며, 이탈리아의 풍경과 공기를 즐기고, 버킷리스트를 재정비하게되네요. 부제 -퇴근 후 피렌체를 걷다 - 가 출장지에서의 퇴근이었겠지만, 나의 퇴근 후 시간도 근사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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