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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 - 볼펜 하나로 센스 좋다고 칭찬받아!
시로쿠마 나나민 지음, 서영 옮김 / 이아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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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하나로 센스 좋다고 칭찬받아! 재미있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

책 소개글을 보며 정말 볼펜 하나로 무궁무진하게 꾸밀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손재주가 굉장히 좋은 사람들이나 잘그리겠지 싶었는데

그림이 굉장하다 싶지도 않고 무난하달까

그저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잘 그리면

정말 낙서하듯 쉽게 부담없이 꾸밀수있다.

일러스트의 쓸모가 꽤 다양하다.

때론 용무만 간단히 적어놓을 메모도 그림 하나로 사랑스러워진다.

예쁜 글씨체로도 메모가 한층 더 정겨워질수도

예쁜 그림을 추가함으로써 메모가 더 사랑스러워지기도 한다.




주변에 있는 많은 것들을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간단히 그려낼 수 있다. 사람 표정부터 나무 건물 음식 식물 동물까지 쉽게 그릴 수 있다.

책이 무척 작고 가벼운 편이나 참고하기 참 좋다. 앵무새를 그려보려면 어찌 그려야할지 난감하나, 책에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네댓번 따라 그려보니, 보지 않고도 수월하게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색상으로 색칠해 알록달록한 여러 앵무새를 꾸밀 수 있으니, 어린 자녀가 심심해할 때 종이와 펜 색연필만 준비해, 함께 그리고 색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이다.

매일 쓰는 다이어리, 일정표에도 깜찍함을 더해 일상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멋진 책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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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의 즐거움 - 쉰 넘어 대패를 처음 잡아본 문과 출신이 두서없이 풀어놓는 취목의 세계
옥대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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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가진다는 건 멋진 일이다. 하루의 반 이상을 직장에서 지내는데, 좋아하는 일을 찾은게 아닌가. 그러한 취미가 실용적이기까지 하다면 그야말로 안성맞춤. 쉰 넘어 대패를 잡은 문과 출신이 알려주는 목공의 즐거움. 생활 속 대부분의 가구가 이러한 목공으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기성품의 경우 제작자가 정한 사이즈로 만들어져있어, 때로 필요한 사이즈의 무언가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요즘에야 온라인 쇼핑을 통해 많은 물건들을 만날 수 있지만, 꼭 내게 필요한 사이즈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직접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목공이란 얼마나 멋진 취미란 말인가. 저자가 대패질을 처음 시작하며 느낀 고충부터 목재 마다의 매력을 알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목공은 물론 목공방도 참으로 생소하다. 동네에 있기는 한걸까, 가구단지는 들어본듯하나 목공방은 따로 찾아야 할 일이다. 이렇기에 책으로 먼저 목공에 대해 여러모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도서.


목공은 공방을 정해서 할 것. 아무곳에서나 할 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만약 집에서 일을 벌인다면? 도구부터 나무 분진까지 어떻게 치울지 까마득하다.

내손으로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가구를 상상하니 벌써부터 즐겁다. 유용한 취미, 유용한 도서.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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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 나의 정원 - 개정판
타샤 튜더 지음, 김향 옮김,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 윌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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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이미 타샤튜더 도서가 있어, 좀 더 예쁜 책으로 소유하고자 <타샤 튜더 나의 정원>을 읽게 되었다. 전혀 다른 책이다. 타샤 정원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책 <타샤 튜더 나의 정원>을 보며,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을 나의 정원에 대한 꿈을 이룬 그녀의 노력과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멀리 나가서야만 볼수 있는 녹지와 컬러풀한 사진에 눈과 마음이 즐거워진다.


도대체 타샤튜더는 뭐하는 사람이길래 그녀의 정원이 세간에 알려졌을지 궁금했다. 동화작가이자 삽화가, 원예가. 자신의 정원을 가꾸며 원예가라 불리는게 아닐까 싶다. 알려진 그녀의 정원은 56세부터 일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백세시대에도 반백세라 부르며 인생이 끝났다고 노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녀는 이때부터 자신이 진정 원하던 일을 시작한게 아닌가. 배울 점이 많은 참 멋진 사람이다.


정원에 대한 꿈을 50평생 꿔왔기에 그동안 생각했던게 분명하지 않았을까. 원하는걸 당당하게 요구하는 도면에 꿈을 향한 강렬한 도전이 나타나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정원에 잔뜩 피어있는 꽃을 가져와 방안에서도 언제든 꽃을 만끽할 수 있는 그녀의 일상이 부럽다. 요즘 꽃다발을 선물받아도 1-2주면 금방 시들어 아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데, 원없이 누릴 수 있는 꽃이라니. 물론 수십년의 노력의 결산물이지만 말이다.


넓은 자신의 공간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자연과 함께하는 인생, 여간 부지런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물론 돈이 많다면 정원사를 두면 되겠지. 책을보며 나만의 멋진 정원을 한 번 상상해본다. 그리 부지런하지 못하니, 책 사진속의 세상에 빠져본다. 정말 힐링되는 따뜻한 책, 윌북 타샤튜더나의정원 소장하며 천천히 누리길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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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스티븐 만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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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행복감은 참으로 엄청나다. 우리가족 역시 오래전부터 반려견과 함께해왔기에,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가 예전과 달라졌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예전부터 반려견 훈련은 책을 통해서도 많이 읽었다. 언젠가부터 TV 등 대중매체로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해나가는 프로그램이 유행하게 되었다. 돌아보면 참 신기하게 느껴진다.

반려견들의 행동은 보통 '견주가 어떻게 대했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거 같다. 허나 때로는 아기강아지때부터가 아닌 강아지 또는 개들을 키우게 되는 경우도 있고, 개마다의 성품이 또 있기에, 다양한 (사람이 생각하는) 문제가 나타나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데 사람이 괴롭기에 이를 교정하여 서로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런 책은 반갑기 따름. 우리 강아지 역시 나를 괴롭히는 헛짖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없어, 우리강아지 말고 다른 강아지들의 문제를 알 수 없었다. 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양상을 보며 귀엽기도 하고 위로도 받게 된다. 우리개는 안 그러는데, 다행이구나:)

사람에게 뛰어오르는게 '나를 참 좋아하는구나' 싶기도 하지만, 매번 그러면 힘들기도 하고 문제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따뜻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말썽꾸러기 강아지들의 개과천선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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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완성 니팅쌤 코바늘 - 손뜨개가 처음인 당신을 위한
신은영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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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 취미가 코바늘 니팅, 밤새가며 재밌어하기에 궁금해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소싯적 대바느질은 꽤 해봤지만 코바늘은 기회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영상이 없어 의아했는데, 책겉표지 큐알코드로 코뜨개 기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전이야 지인이나 학원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는데, 요즘은 영상으로 이것저것 쉽게 배울 수 있어 좋다. 눈과 머리와 손이 따라가야 하지만 말이다.


5일 완성 니팅쌤 코바늘은 기초를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바로 만들어낼수있다. 완성한 작품 모음 사진 색상을 참고해서 만들면 좋을것같다.

개인적으로 휴지케이스와 화분케이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초보자에게 가장 두려운건 바로 준비물. 때로는 책과 함께 준비물이 세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이소 뜨개 공식 손뜨개 작가라니 조만간 다이소에 방문해야겠다.

모사용 코바늘 호수와 굵기가 상세히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다.

기초 뜨개 방법부터 단 세어보기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식집사들에게 좋은 화분 커버.

화분커버가 마음에 들어서 식물을 들일뻔했다.

주말에 시간내서 준비물과 화분 사와서 바로 만들고싶다.

기초뜨개방법만으로 다양한 작품을 바로 만들 수 있다.

5일완성 니팅쌤 코바늘 쉽고 빠르게 코바늘을 접하고 배우고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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