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이야기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
오비디우스 지음, 이윤기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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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그리스 로마신화와 관련된 서적을 거의 다 읽은 것 같다.  물론 내 생각일뿐 찾아보면 더 나오겠지만....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우리피데스와 소포클레스등의 [그리스 비극]과[그리스 희극]등..... 
엄밀히 말하면 역사서지만 [플루타르크 영웅전]까지
중복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각각의 작가별로 똑같은 신화라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차이점들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미 많은 고전문학들을 읽어왔고 앞으로도 읽을 작정이지만 진정한 고전읽기의 기초는 그리스,로마의 신화들과 희곡들을 읽는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서양문학을 읽다보면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야기들이 그 토양임을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한 예로 괴테의 [파우스트]나 단테의 [신곡]은 [일리아스]와 [아이네이스]를 먼저 읽고 나서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가 현격하게 난다. 
나 같은 경우는 반대여서 더욱 더 절실히 느꼈는지도 모르겠다만.... 

서양고전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로 부터 특히 이 [변신이야기]로 부터 시작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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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22 1
조지프 헬러 지음, 안정효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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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볼타 사건의 진실
에두아르도 멘도사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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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암살자 2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차은정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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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암살자 1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차은정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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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지 못한 민음사세계문학전집을 정리해 본다. 
다른 출판사 판본으로 읽은 동일작품은 제외한다.
다 읽은 책들은 이미 읽은 민음사세계문학전집 리스트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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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방.악마와 선한 신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지영래 옮김 / 민음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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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단편선 2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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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단편선 1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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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윌리엄 골딩 지음, 안지현 옮김 / 민음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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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가의 사람들 1
로제 마르탱 뒤 가르 지음, 정지영 옮김 / 민음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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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의 주인공 가토프는 끓는 물에 던져져 죽임을 당하는 고통스런 사형을 앞둔 순간 자살용 캡슐을 죽음의 고통에 대한 공포에 질려 있는 동료에게 양보하고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고 죽음을 맞아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 
죽음의 순간에 의연하게 대처한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 있는것 같다.
대개의 사람들에게 죽음이란 생각만으로도 온갖 상념에 빠져들게 만드는 두려운 화두 이지만
막상 죽음의 순간은 우리가 어떻게 손써볼 틈도 없이 찾아오고 특히 불의의 사고로 죽는 사람은 자신이 어떻게 죽는지 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결국 죽음에 의연하게 대처한다는 말은 삶에 의연하게 대처한다로 바꿔야 할 것이다.
매 순간 자신에 충실하고 진실을 추구하고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
실로 짧은 순간을 살고 최악의 고통을 겪으며 죽어간 자크의 삶이 숭고해 보이는 까닭은 살아생전 자크의 삶이 진리를 추구하고 진정 부끄럽지 않은 삶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3권부터 나오는1차대전의 발발을 전후한 당시 유럽정세의 설명과 무수한 이념토론들이 읽는데 지루함을 줄지 모르나 꼭 읽어야 할 내용들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나와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숨을 빼앗고 내 아이들의 삶을 불행과 고통으로 몰아넣을 것이 자명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어리석게 머리를 들이미는 집단광기에 사로잡힌 당시의 유럽인들을 보며 우리의 오늘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마지막 삶을 담담히 기록해 나가는  앙투안느의 이야기 또한 매일을 안일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자극을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죽기전에 이 형제의 이야기를 읽지 못하고 죽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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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
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돌베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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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우리나라의 다른점...
모두 이미 잘 알고 있다시피 적국에 부역한 민족반역자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했느냐란  시작의 차이가  오늘날 이토록 큰 차이를 낳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일제에 맞서 싸웠던 항일 독립투사들이 오히려 민족반역 친일파들의 득세에 광복이후 씨가 마르다 시피 했기 때문이다.
한때 과거청산의 목소리가 드높았던 시기 정치인중 누군가가 언론에 나와 이런식으로 떠드는 것을 보고 분개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 면서기 정도 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는가? 이런 사람들도 처벌해야 하는가? 라고...
그런 일을 한 사람들까지 일일이 찾아내서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일을 한 것을 최소한 죄스러워 하는 맘이라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런 최소한의 죄책감마저 사라져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친일파의 재산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거대로펌의 변호사 출신이 국회위원이 되어 떠들어대는 사회 ....초등학생들이 가난한 사람들이 게으르기 때문에 가난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 사회.....
부자들은 이제 선한 이미지와 도덕성마저도 독점하려고 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더럽고 추악하다는 이미지가 우리 사회를 물들이고 있다. 

분노마저도 사치스럽게 만들어가느 이 사회의 변화가 분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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