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들다 우는 밤 - 홀로 글을 찾고, 다듬고, 엮습니다
홍지애 지음 / 꿈꾸는인생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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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사 ‘꿈꾸는인생’ 홍지애 대표님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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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부터 Z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하는 1인 출판사 운영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 책을 좋아해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 꿈꾸는인생 홍지애 대표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아묻따‼️

그냥 《책 만들다 우는 밤》을 추천드립니다!ㅋㅋ⁣🧡






#서평


《책 만들다 우는 밤》은 1인 출판사, ‘꿈꾸는인생’을 5년째 운영 중인 홍지애 대표님의 마음의 행적이 담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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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인생’ 출판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20년도 8월, 《누구에게나 숨겨진 마음이 있다》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이 책 완전 강추!!) 아마 내가 서평단을 신청해서 책을 읽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다. 그보다는 내가 ‘꿈꾸는인생’ 출판사에 가졌던 이미지가 생각난다. 어디서 만났던 것 같은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 친근하게 훅! 말을 걸어오는 느낌이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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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형 출판사들은 책을 홍보하는 데에만 열심히였던 반면에, ‘꿈꾸는인생’은 먼저 독자들의 인스타에 놀러와 댓글을 남기면서 소통을 했던 출판사였다. 그 덕분에 나는 이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는 ‘홍지애’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다.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출판사를 운영하는 ‘홍지애’라는 사람을 보면서 자연히 출판사가 좋아졌고 신간 소식을 듣게 될 때면 다른 출판사의 책보다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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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꿈꾸는인생을 보고 소통하면서 대표님이 책 만드는 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내가 느꼈던 마음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

그치, 아무렴. 그 많은 일을 혼자서 다 해야 하는 1인 출판사를 운영한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냥 좋아하는 마음으로는 될 리가 없지!!

대표님이 ‘꿈꾸는인생’ 사업자등록증이 처음 나왔을 때, 너무 좋아서 집 가는 버스 안에서 볼이 계속 씰룩쌜룩, 20분 동안 사업자등록증을 만지셨다는데 대표님을 상상하니깐 귀여운...! (내가 생각하는 홍대표님의 이미지는 매우 발랄 그잡채!🧡)⁣

⁣

26-27p.⁣

“사업자등록증을 받아 든 날을 기억한다. 누구는 사업자등록증을 받으니 부담과 책임감이 밀려와 마음이 무거워졌다는데, 나는 대체 어찌 된 인간인지 그저 좋기만 했다. 웃음을 참느라 볼이 다 씰룩거렸다. 꿈꾸는인생. 어쩌면 획 하나하나 이렇게 다 예쁘담. 모자란 구석이 없었다. 이제 저 이름으로 책이 나오게 될 것이었다. 잘 만들어야지. 즐겁게 만들어야지. 출판사 이름답게 꿈을 꾸게 하는 책. 그래서 살고 싶어지게 하는 책.”⁣

⁣


#우기 부분에서는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운영될 수 없는 1인 출판사의 현실을 보면서 나도 같이 안타까웠고 대표님이 느끼시는 슬픔에 나도 같이 슬펐다.⁣

⁣

137-145p⁣

"침대에 누워 이불을 끌어 올리다가 난데없이 울음이 터졌다. 훌쩍대는 정도가 아니라 통곡수준으로 눈물이 쏟아졌다. 순식간의 일인 데다 울 마음이 전혀 아니었던 터라 당황스러웠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알지 못한 채로 한참을 울었고, 어느 순간 마치 수도꼭지가 잠기듯 울음이 뚝 그쳤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스르르 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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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울기를 며칠째, 이름 붙일 수 없는 울음은 낮에도 찾아왔다. 세수를 하다가, 택배 박스를 정리 하다가, 밥통에서 밥을 푸다가, 글을 읽다가, 아무 맥락 없이 눈물이 터져 나왔다. 눈물은 가슴 속 아득히 깊은 곳으로부터 내 몸 구석구석을 쓸며 끌어 올려지는 느낌이었는데, 꼭 구토 같았다.

우기雨期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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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책도 저만한 사랑을 받을 만한 글인데, 읽어보면 사랑에 빠지고 말 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책에는 잘못이 없었다. (...) 나 때문인 것 같아. 그거였다. 이 원고가 나한테, 꿈꾸는인생에게 와서, 꿈꾸는인생이 유명하지 않아서, 작은 출판사라서 좋은 글들이 빛을 못 보고 있다는 생각에 끝도 없이 자책감이 밀려들었다. 다 내 탓 같았다.”⁣


‘이 모든 게 좋아하는 마음 때문’(p.24)에, 좋아하는 마음이 너어무 커서 마냥 좋아할 수도 없겠구나... 홍대표님을 언제나 응원하는 나로서는 차마 다 헤아릴 수 없는 그 슬픔을 나누고 싶었다. 대표님 화이팅입니다!!⁣ㅠㅠ



홍지애 대표님의 마음의 행적들을 따라 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원하는 책을 내 취향대로 마음껏 만들어서 세상 밖에 내놓을 수 있다는 건 어떤 감정일까?’ 설레기도 하고, ‘우리 출판사로 매일같이 오는 투고 메일을 받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상상도 하고, ‘어떤 일이 나를 울게도 웃게도 만들 수 있다는 건 어떤 복잡미묘한 감정일까?’를 떠올렸다.⁣

⁣

어떤 일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건 참 멋진 일이라 생각하며, 대표님에게는 책 만드는 일이 그러하듯 나도 나를 울고 웃게 하는 어떤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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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게 된 저의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꿈꾸는인생 출판사 감사합니다! (하지만 서평단이 아니었어도 꼭 사서 읽었을 겁니다! 나는 꿈꾸는인생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글씨체, 장제목 위치,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바깥 여백, 행간과 자간, 한 페이지 행의 수, 페이지 번호 등 이 책이나 저 책이나 별로 다를 것 없어 보여도 세상에 같은 책은 하나도 없다. 크고 작은 차이들은 이 책을 이 책답게 만드는 이 책만의 질서다. - P23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꿈꾸는인생 이름으로 책을 내는 것보다, 다달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일보다, ‘나 정말 출판사 하고 있네’를 더욱 실감하게 하는 건 투고 메일이었다. - P57

출판사로 전화가 걸려왔다. 돈을 송금할 테니 책을 한 권 보내 달라는 부탁이었다. (...) 동네에 서점이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꺼낸 말은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실 수 있다’였다. 그게 가능했다면 출판사에 전화를 거는 일 같은 건 하지도 않았을 텐데, 그걸 알면서도 그랬다. (...) 그들이 말한 ‘동네’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삶의 자리였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일의 자리. 전화를 끊고는 주저주저하던 목소리를 떠올리다가, 그의 동네에 없을 또 다른 것들을 떠올리다가 조금 울적해졌다. 저녁에 주문한 책이 다음 날 아침 집 앞에 도착하는 시대에도 서점 없는 동네에 사는 이들이 있다. (...) 두 사람이 읽기 원했던 책은 공교롭게도 같았다. 『예수는 믿는데 기쁨이 없어서』였다. - P75

그래서 에세이를 좋아한다. 그것들에는 떠들썩하지 않은 기쁨, 쓸쓸함, 서글픔, 다정함, 아픔, 외로움, 가여움 등이 스며 있다. 우리의 보통 날들이 그러하듯. 저마다 가지고 있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세상에 딱 하나뿐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이야기. 그가 꺼내지 않으면 영원히 숨겨질 이야기. 때로 그것은 극적이기도 하고 잔잔하기도 한데, 한 사람의 한 시절이 담겼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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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현역 배우의 스피치 과외
오정훈 지음 / 가디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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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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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심한 성격 개선이 목적인 사람들

2️⃣ 발표와 무대 공포증 극복이 목적인 사람들

3️⃣ 면접이나 미팅과 같이 중요한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목적인 사람들

4️⃣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인 사람들

5️⃣ 말하기가 중요한 직업에 대한 도전 또는 본인 일의 확장이 목적인 사람들


저는 최근에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할 일이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말재주가 정말 없다고 생각해왔는데요, 오정훈 배우님이 인생의 주인공처럼 살기 위해서는 일반인도 배우처럼 말하기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던 게 감명깊었습니다.


책에서 ‘성대’와 ‘후두’, ‘공명강의 위치’ 등 그림이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발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해하기가 쉬웠고, 발음 교정을 위한 ‘혀 스트레칭’, ‘턱 이완하는 법’, ‘울림을 전달하는 모음 발음법’, ‘또렷한 전달을 위한 자음 발음법’, ‘자연스러운 말하기를 할 수 있는 끊어읽기’ 등 독자가 따라서 연습할 수 있는 체계 표가 있어서 연습하기가 쉽습니다.


이병헌, 송강호, 조정석, 김희애 등 목소리 좋고 전달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대사 스크립트들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따라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ㅋㅋㅋ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끄러움은 온전히 내 몫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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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거겨고교구규그기

나냐너녀노뇨누뉴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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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퍄퍼펴포표푸퓨프피

하햐허혀호효후휴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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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연습할수록 혀가 개운해지는 느낌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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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오정훈 배우는 우리가 발성훈련과 더불어 말하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생각을 나다운 목소리, 즉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표현할 때 내 생각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다.”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를 통해 나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들어서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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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가짐 - 세상에 나로 서는 말하기의 힘
채자영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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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로 서는 말하기의 힘"

#말가짐 #스토리젠터 #채자영



#챕터1 나다운 삶은 말하기에서 시작된다

#챕터2 누구나 무대에서 설 자격이 있다

#챕터3 경청하는 세계에는 힘이 있다



#프롤로그

“말에는 일상의 언어와 생각, 가치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여과 없이 투영된다. 그렇기에 좋은 말을 한다는 것은 일상에서 꾸준하게 생각을 수련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누구나 좋은 말을 하는 세상을 꿈꾼다. 타인의 상황과 이야기의 맥락을 이해하고 말을 건네는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 서로의 다름을 기꺼이 인정하고 다름에 대한 혐오나 다툼 없이 말을 섞는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 세상이 외치는 성공 방식이 있더라도 내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자신만의 행복과 성공 방식을 찾는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 이런 세상이라면 나 역시 습관적으로 해 오던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고, 세상의 방향이 아닌 나만의 방향으로 튼튼하게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백번 공감이 갔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의 태도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말 속에서 배려심이 묻어나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딘가모르게 항상 남을 깎아내리는 듯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당연히 후자하고는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 말투에서 그 사람과 더 친해질지 말지를 판단한다.


이 책은 ‘말의 태도’에 관한 책이다.


‘나’로 설 수 있게 만드는 단단한 ‘말가짐’을 배우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말의 태도’. 


이 책을 쓴 채자영 작가는 10년째 ‘말’의 본질을 탐구하며 ‘이야기’의 가치를 전하는 스토리젠터다. 저자는 사람들이 언제나 자기자신으로서 세상에 서기를 바라며, ‘말하기’가 그 수단으로서 생각을 가장 선명하게 만드는 좋은 도구가 된다고 말한다.


나도 혼자 생각만 했을 때는 정리가 안 되던 골치아픈 문젯거리들이 잠자기 전 남자친구랑 통화하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이 놀랄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는 걸 느낀다. 그냥 너무 답답해서 말로 쏟아낸 것뿐인데도 저절로 마음정리가 되면서 내가 취해야 할 행동들이 눈앞에 그려진다. 잠깐의 통화를 하면서 나의 고민과 걱정이 눈 깜짝할 새에 명확해진다.


나는 명상처럼 가만히 앉아있거나 곰곰이 생각하는 일을 못견뎌 하는데 그래서인지 나에게 ‘말하기’는 참 도움이 된다. 말하기도 글쓰기 못지않게 생각을 정리하는 데 탁월하다. 말은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꿈과 목표를 말로 뱉으면 명확해지는 것처럼 고민과 걱정이 있을 때에도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면 별것 아니었던 것처럼 깔끔해지니 말이다.




21p.

말을 잘한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생각이 좋다는 말이다. 그러니 말을 잘하려면 먼저 생각이 바로 서야 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내 안에서 단단하게 바로 설 때까지 기다리고 다듬어야 비로소 ‘진정한 말하기’가 시작될 수 있다.



166p.

자존감이 단단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반대 의견이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할 줄 안다. 말하기가 단단하다는 것은 그만큼 내 안에 어떤 생각이 쌓여 있는지 스스로 알고 있다는 의미이자 자신의 내면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의미이다.



나는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거기에 나오는 출연진들 모두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며 뚜렷하게 전달한다. 그건 분명히 오랜 시간을 들여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 생각을 고치며 다듬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서로의 입장차이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는 모습까지. 내가 보기에 그들은 너무 멋있는 사람들이다.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이뤄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을 깊이 탐구하고 단단한 내면을 세워 좋은 '말가짐'을 갖기 위해서는 채자영 작가님이 알려주신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어 말해볼까요?😊


70p.

[1] 내 안에 있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바라보고 찾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2] 나에게 좋은 이야기도 있고 나쁜 이야기도 있을 것이다. 수많은 이야기 중 어떤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을지 스스로의 기준으로 결정한다.


[3] 내가 찾은 이야기를 나만의 언어로 타인에게 말하는 시간이 찾아온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것이 왜 좋은지 혹은 좋지 않은지에 대해 말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타인과 진정한 관계맺기를 시작한다.



Drop here!


말을 잘한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생각이 좋다는 말이다. 그러니 말을 잘하려면 먼저 생각이 바로 서야 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내 안에서 단단하게 바로 설 때까지 기다리고 다듬어야 비로소 ‘진정한 말하기’가 시작될 수 있다. - P21

자존감이 단단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반대 의견이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할 줄 안다. 말하기가 단단하다는 것은 그만큼 내 안에 어떤 생각이 쌓여 있는지 스스로 알고 있다는 의미이자 자신의 내면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의미이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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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방 : 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강수진 외 133명 지음, 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 엮음 / 샘터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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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에서 출간한 <꿈이 자라는 방>은 전국의 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이다.

 


꿈, 사랑, 용기를 주제로 전국 315곳의 공부방에서 2,133작품이 응모되었는데. 그 중 수상작 123편이 수록되었다. 아이들의 꿈이 담긴 알록달록한 그림들과 글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귀여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유치원 때는 가수, 1학년 때는 화가, 지금 꿈은 미용사라는 아이의 말에 지난 나의 장래희망이 뭐였는지도 떠올려봤다.

 


가수, 화가, 작곡가, 소설작가, 심리상담사, 프로파일러, 경찰, 스튜어디스...

어후... 눈만 감고 일어나면 꿈이 바뀌어 있었네...

 


아이들의 밝은 미래처럼 알록달록한 색으로 자신의 꿈을 색칠한 아이들이 오랫동안 꿈을 간직하고 꼬옥 이루었으면 좋겠다.

 


이번 그림부분 심사에서 기생충에 나온 원숭이 그림(?)으로 유명해진 지비지 작가가 심사를 맡았다고 한다. 아이들의 그림마다 짧게 코멘트를 달아놓았는데 뭐라고 달았는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넘 귀여웠던 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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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에너지는 100%>  부안초 4학년 신지호 학생

 


학교에서 발표할 때

또박또박 씩씩하게 말하느라

10% 사용

 


쉬는시간 신나게 뛰어노느라

30% 사용

 


점심시간 쏟으면 큰일날라

두손에 힘 꽉 쥐고 이동할 때

10% 사용

 


공부시간 졸린 눈 부릅 뜨느라

30% 사용

 


전력질주로 후다닥

20% 사용

 


집에가면...

방전 또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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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점심시간에 식판 쏟을라 손에 힘 꽉 쥐고 이동하는데 10% 썼다는 말이 넘 귀엽다ㅋㅋ

그나저나 나도 이제 방전 또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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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스피치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 카네기연구소(성공전략연구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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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스피치론 #데일카네기

 


-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말의 모든 것!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매니지먼트는 커뮤니케이션에 좌우된다.” - 피터 드러커

 



많은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소통능력’, ‘갈등해결능력’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시한다. 직장 내, 다른 사람과 협업하며 업무를 수월히 하기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CEO나 팀장과 같은 주요 직책을 맡은 사람이라면 이 능력은 더 중요해진다. 팀이 나아갈 방향성이나 비전 등을 팀원들 앞에서 명확하게 제시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능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강연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상대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이다.

 


또한, 우리는 디지털 문명의 발달로 마음만 먹으면 유튜브같은 동영상 플랫폼, 인스타그램, 트위터같은 SNS에서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자기표현 능력은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나도 내 생각을 자유로우면서도 또 명확하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강력히 피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때마다 말투가 어눌한 사람이 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내 스스로가 매우 한심하게 느껴졌다. 나는 내가, 좀 더 내 의견을 당당하게 또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스피치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

 


그동안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스트레스론>을 읽으면서 책 속의 아주 많고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도 변할 수 있겠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생기곤 했는데, ‘스피치 능력’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지금, <카네기 스피치론>이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데일 카네기는 항상 서문에서 자신의 책을 주기적으로 자꾸 펼쳐보고 실천해야 변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나의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상의 환경들이 조성되어 있다. 나와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야! 우리끼리 독서모임하자!’고 신이나 있는 내 친구들, 그리고 만날 때마다 진지한 철학적 얘기, 정치 얘기하길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길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다.

 


이 책을 자주 펼쳐보고 또 연습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열띤 토론장에서 써먹어 봐야겠다!

 



#도움이된문장 #좋았던문장

 


“모든 기회를 잡아 연습하라”

34p.

해마다 내 강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첨가되고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지만 변하지 않는 철칙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어느 강좌의 수강생이건 최소한 한 번은(대개는 2회 정도) 동료 앞에서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헤엄을 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실제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보지 않고는 화술을 습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35p.

말할 기회는 곳곳에 얼마든지 있다. 조직에 들어가서 발언할 수 있는 직책을 자진해서 맡아라. 찬성을 표명하는 것이라도 좋으니 공개석상에 나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사회활동, 정치 활동도 좋고 이웃끼리의 모임에도 나가 무엇이든지 의견을 말하라.

 


“올바르게 준비하라”

44p.

나는 그동안의 경험에서 큰 교훈을 얻었다. 그것은 ‘준비된 연사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쟁터에서 고장 난 총을 들고, 총알도 하나 없이, 어떻게 적을 이길 수 있겠는가. 링컨도 말했다. “내가 아무리 경험이 많더라도 준비하지 않은 연설을 하게 되면 당황할 것이다.”

 


“내용을 암기하지 않는다”

46p.

자기가 할 이야기를 모두 암기하려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일뿐만 아니라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다. (...) 한 마디 한 마디를 암기한다면, 청중 앞에 나설 때 그것을 잊어버리기 쉽다. 왜 그럴까? 그것은 그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화할 때 일일이 말에 신경을 쓰지 않고 생각한 대로 말한다.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이디어뿐이다. 아이디어만 뚜렷하다면, 말은 우리가 호흡을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아이디어를 미리 종합하고 정리한다”

49p.

그렇다면 연설을 준비하는 적절한 방법은 무엇일까? 대답은 지극히 간단하다. 인생에 대해 무엇인가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과거속에서 찾아내어, 그런 경험에서 솟아난 당신의 사상, 당신의 아이디어, 당신의 신념을 정리하라.

 


“친구를 상대로 사전 연습을 해본다”

50p.

이야기의 내용이 어느 정도 정리되었을 때 사전 연습을 하라. 여기에 쉽고 효과적인 확실한 방법이 있다. 선택한 주제를 평소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할 때 사용해보라.

 


“성공을 확신하라”

51p.

연설의 주제를 선택하고 그것을 정리한 다음, 친구를 상대로 사전 연습을 했다고 해서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당신이 선택한 주제의 중요성을 자기 자신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당신은 역사상의 모든 위대한 인물들처럼 자신의 신념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당신의 이야기가 청중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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