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스피치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 카네기연구소(성공전략연구소) / 2021년 9월
평점 :
품절




#카네기스피치론 #데일카네기

 


-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말의 모든 것!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매니지먼트는 커뮤니케이션에 좌우된다.” - 피터 드러커

 



많은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소통능력’, ‘갈등해결능력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시한다. 직장 내, 다른 사람과 협업하며 업무를 수월히 하기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CEO나 팀장과 같은 주요 직책을 맡은 사람이라면 이 능력은 더 중요해진다. 팀이 나아갈 방향성이나 비전 등을 팀원들 앞에서 명확하게 제시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능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강연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상대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이다.

 


또한, 우리는 디지털 문명의 발달로 마음만 먹으면 유튜브같은 동영상 플랫폼, 인스타그램, 트위터같은 SNS에서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자기표현 능력은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나도 내 생각을 자유로우면서도 또 명확하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강력히 피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때마다 말투가 어눌한 사람이 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내 스스로가 매우 한심하게 느껴졌다. 나는 내가, 좀 더 내 의견을 당당하게 또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스피치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

 


그동안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스트레스론>을 읽으면서 책 속의 아주 많고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도 변할 수 있겠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생기곤 했는데, ‘스피치 능력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지금, <카네기 스피치론>이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데일 카네기는 항상 서문에서 자신의 책을 주기적으로 자꾸 펼쳐보고 실천해야 변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나의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상의 환경들이 조성되어 있다. 나와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 우리끼리 독서모임하자!’고 신이나 있는 내 친구들, 그리고 만날 때마다 진지한 철학적 얘기, 정치 얘기하길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길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다.

 


이 책을 자주 펼쳐보고 또 연습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열띤 토론장에서 써먹어 봐야겠다!

 



#도움이된문장 #좋았던문장

 


모든 기회를 잡아 연습하라

34p.

해마다 내 강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첨가되고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지만 변하지 않는 철칙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어느 강좌의 수강생이건 최소한 한 번은(대개는 2회 정도) 동료 앞에서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헤엄을 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실제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보지 않고는 화술을 습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35p.

말할 기회는 곳곳에 얼마든지 있다. 조직에 들어가서 발언할 수 있는 직책을 자진해서 맡아라. 찬성을 표명하는 것이라도 좋으니 공개석상에 나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사회활동, 정치 활동도 좋고 이웃끼리의 모임에도 나가 무엇이든지 의견을 말하라.

 


올바르게 준비하라

44p.

나는 그동안의 경험에서 큰 교훈을 얻었다. 그것은 준비된 연사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쟁터에서 고장 난 총을 들고, 총알도 하나 없이, 어떻게 적을 이길 수 있겠는가. 링컨도 말했다. “내가 아무리 경험이 많더라도 준비하지 않은 연설을 하게 되면 당황할 것이다.”

 


내용을 암기하지 않는다

46p.

자기가 할 이야기를 모두 암기하려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일뿐만 아니라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다. (...) 한 마디 한 마디를 암기한다면, 청중 앞에 나설 때 그것을 잊어버리기 쉽다. 왜 그럴까? 그것은 그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화할 때 일일이 말에 신경을 쓰지 않고 생각한 대로 말한다.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이디어뿐이다. 아이디어만 뚜렷하다면, 말은 우리가 호흡을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아이디어를 미리 종합하고 정리한다

49p.

그렇다면 연설을 준비하는 적절한 방법은 무엇일까? 대답은 지극히 간단하다. 인생에 대해 무엇인가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과거속에서 찾아내어, 그런 경험에서 솟아난 당신의 사상, 당신의 아이디어, 당신의 신념을 정리하라.

 


친구를 상대로 사전 연습을 해본다

50p.

이야기의 내용이 어느 정도 정리되었을 때 사전 연습을 하라. 여기에 쉽고 효과적인 확실한 방법이 있다. 선택한 주제를 평소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할 때 사용해보라.

 


성공을 확신하라

51p.

연설의 주제를 선택하고 그것을 정리한 다음, 친구를 상대로 사전 연습을 했다고 해서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당신이 선택한 주제의 중요성을 자기 자신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당신은 역사상의 모든 위대한 인물들처럼 자신의 신념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당신의 이야기가 청중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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