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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제제의 학교생활 1 - 초등학생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ㅣ 고양이 제제의 학교생활 1
이승민 지음, 온수 그림 / 바우솔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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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바우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고양이제제의학교생활 제1편 초등학생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서평단 선정, 작성된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
1. 책 제목 : 고양이 제제의 학교 생활
1편 초등학생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2. 서평 제목 : 누군가의 친구인 고양이 제제에게
3. 저자 : 글쓴이 이승민, 그린이 온수
4. 출판사 : 바우솔
5. 등장인물 및 배경 설명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 제제는 배봉초등학교 담벼락에 앉아 볕을 쬐며 여유를 누리던 고양이였는데, 문득 등교하는 초등생을 보면서 본인도 초등학생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배봉산 기슭에 사는 구렁이 할머니를 찾아가 소원을 빈다. 소원의 대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였지만, 소원치고는 너무 황당하고 재미있던 터라 구렁이 할머니는 깔깔 웃는 것으로 갈음한다. 배봉초교 2학년 3반 이민지, 조현수, 등이 등장하여 내용을 전개한다. 이민지는 제제가 좋아하는 학생이다. 조현수는 제제와 초반에는 반대노선을 타며 대립구도를 보이다가 어떤 계기(호랑이 카드 사건)를 겪은 후 우호관계로 변환된다.
예비 초등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생이 접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쉽게 접할 수 있고, 학교 문화가 이런 거다 라고 살짝 보여줄 수 있어서 가볍게 읽을만했다.
6. 밑줄 그은 문장
-p.62 제제야, 여기서 조현수랑 싸우면, 조현수랑 똑같은 애가 되는 거야
-p.67 언젠가 우리가 헤어져 못 볼 때가 오더라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즐거웠던 기억만 떠올리며 살자고 했다-개아저씨
7. 이 책의 PMI
- P : 고양이도 학교에 가고 싶다는 설정이 새로웠다. 학교는 사람만 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동물이 바라보는 인간사는 세상은 어떤지 궁금할 수도 있겠다는 관점으로 책을 바라보니 신선했다. 그 모습을 최대한 표현한 점이 재미있었다.
- M : 고양이 제제가 학교에서 겪는 불편사항도 있을 테지만, 어렵게 보이는 내용도 있을텐데, 이 책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다.
ㄱ.도입부 설정이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인어공주가 인간이 되고 싶어 문어 할머니를 찾아가서 인간이 될 수 있는 물약을 받아오며 거래를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ㄴ.초등학생들이 학교-학원만 반복하는 일상만 있는 것은 아닐텐데, 학교생활이 '고양이 제제'가 학생이 되었다면 그 이상의 에피소드는 없는 것인지 에피소드가 있을 법한 이야기의 나열처럼 보여 아쉬웠다.
ㄷ.특별한 갈등 구조의 부재
수업시간에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침질이'라는 별명으로 제제를 부른 것이 화근이 되어 조현수라는 학생과는 대립구조를 가진다. 그것도 몇 장 지나지 않아 호랑이 카드를 배수구에서 꺼내 준 후부터는 우호관계로 변화한다.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너무 적어 단지 스치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 I : 학년에 올라가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을지, 고양이 제제의 힘만으로는 학교생활을 헤쳐 나가기 힘들테니 주변의 동물들도 등장하여 뭔가 마법적 요소도 가미한 내용 전개도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웃음이 나왔다. 충분히 다양한 친구들, 주변의 동물 친구들도 등장하여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엮어가면 뭔가 큰 그림도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고양이 제제 친구들의 등장과 민지가족, 민지 친구들과의 관계를 확장하여 에피소드를 구상해가면 훨씬 생동감 있는 속편 동화도 가능하리라 본다.
8. 독서가능 대상 :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 가능
9. 나만의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