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물 ㅣ 파란시선 71
김누누 지음 / 파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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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째 팔리지 않는 떡볶이가 가장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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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신용목 지음 / 난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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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시 몇몇에서 드러나는 절묘한 균형감을 좋아했었으나 이 작품에서는 편협하거나 자의적인 시각이 자주 보였고, 버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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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54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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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작업을 이토록 아름답게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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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인간 - 팬데믹에 대한 인문적 사유
조르조 아감벤 지음, 박문정 옮김 / 효형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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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비판적 논조의 토대가 명쾌해서 좋다. 삶을 ‘물적인 삶‘(생명, 보건)과 ‘질적인 삶‘(자유, 인권)으로 나눈 시각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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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ㅣ 알베르 카뮈 전집 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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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시선을 시종일관 강조하지만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장황해지는 서술들. 역시 까뮈답다. 초반부에 빛을 발하던 유머 감각이 자리할 공간은 좁아지기만 할 뿐이다. 이반 표도로비치의 그 유명한 ‘대심문관‘ 바로 앞 챕터인, ‘반역‘에 작가는 그 사상적 근거를 과도하게 빚지고 있는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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