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4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김인환 옮김 / 민음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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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라스 말년의 작품이라 그런지 그녀 특유의 꿈꾸는
듯한 독특한 문체를 풍성하게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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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의 자서전 - 시로 쓴 소설 빨강의 자서전
앤 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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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데코와 소스가 적절히 배합된 파인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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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 자연의 빛에 의한 진리 탐구 | 프로그램에 대한 주석 (라틴어 원전 완역), 개정증보판 문예 인문클래식
르네 데카르트 지음, 이현복 옮김 / 문예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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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밀도와 설득력과는 별개로, 당대의 시대적 배경 하에서 그가 제기하고자 했던 방향성과 문제의식에 집중하며 읽었다. 그 스스로 제기한 ‘악신의 가설’이 특히 흥미로웠으나 충분히 논파되었는지는 거듭 읽어도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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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35
비톨트 곰브로비치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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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로비치다운 기상천외한 전개와 (저 세상) 유머감각으로 충분히 흥미롭지만 중반부 이후로는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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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우묵한 정원
배수아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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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기법이 무책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버지니아 울프가 몸소 증명하였다.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때의 황홀한 퀄리티를 기대하며 며칠간 설렜었으나 상당히 실망스럽다. 단편이나 중편집이 아니고서는 당분간 그녀의 작품을 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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