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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 보아요! - 보아요 시리즈 1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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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라기에 구입했죠 인터넷에서 사면 직접보지 못하기에 불안감 프러스 기대감으로 책이 오길 기다리죠 첨엔 좀 실망..책이 보기 편하게 활짝 펴지지 않아 15개월 우리 아기가 보기에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가격은 저렴하네요 열심히 문이 나오면 똑똑 함께 해보며 읽어 주었더니 이제는 혼자서도 잘 하네요근데 우리아기가 이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단지 두두리는 재미만은 아닌것처럼 자주 이책을 가져와 읽어달라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역시 엄마의 눈높이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 종종 있네요 얼마전엔 아빠가 방문을 닫고 있는 방앞에서 글쎄 똑똑 노크를 하더라구요 진짜문에 대고 노크하는 걸 가르쳐 준적이 없는데 넘 신기했어요 책을 보고 배운거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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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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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읽어주었는데 어느새 시우가 좋아하는 책 리스트에 들겠다 오늘은 읽어주는데 구름이 달님을 가려버리는부분에서 손을 막 젓는다 안된다는것이다 거기내용을 읽어주며 전에 내가 제스처를 쓰며 읽었던 기억이...그리고 달님이 나타나자 달님보다 더 환하게 웃는다 반갑다는 것이다 달님안녕?읽으면 인사도 꾸벅하구. 오늘 이책을 시우가 10번 정도는 본것 같다 계속 구름이 달님 가리는데를 찾아서 손을 막 내저으며... 엄마는 넘 귀여워서 계속 읽어주고 정말 사랑스럽고 똘똘한 딸!! 즐거운 책읽기놀이다 이 그림책이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어 너무 좋다. 한뼘 더 자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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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Boardbook + Tape 1개)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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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엉어그림책을 사주어야 하나? 처음엔 어떤 것이 좋은지 잘몰라 난감했었는데 내가 우선적으로 택한 방법은 거의 대부분의 서점베스트셀러부분에서 앞순위에 해당되는 책을 사주었다 사실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난 별로 신뢰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엉어책의 경우는 우선 이방법을 취했다 그래서 고른책!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너무 유명해서 아이키우는 집에가보면 책꽂이에 대부분 꽂혀있는책이다 한 6개월 전후해서 산 책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보드북이지만 책모서리가 좀 뜯겨져나가고(뜯어 먹었다) 제법 낡고 손때도 많이 묻었다 아이키우는 엄마들과 애기하면 베스트셀러는 다 이유가 있더라 한다 그만큼 아이가 좋아한다는 얘기다 시우역시 수도 없이 이책을 가져와 읽어달란다 오디오 테잎도 같이 여러번 들은지라 그리고 반복되는 말로 되있어서 한 몇번만 읽으면 금방 외워진다 순서가 몇번 뒤바뀌긴 하지만 이젠 거의 틀리지 않고 입에서 줄줄 나온다 시우는 에릭칼의 그림을 좋아한다 혼자서 그림만 보면서 책을 넘기며 볼때도 여러번 있다.

에릭칼의 그림은 색채가 선명하고 화려한 편이라 그러면서도 복잡하지 않고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나 보다( 동물이름) ( 동물이름)What do you see? I see a(an)( 색깔+동물이름) looking at me 괄호안만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 부르면 된다 동물의 이름과 더불어 색깔도 동시에 익히게 된다 단순하지만 그래서 더욱 효과만점인책! 두문장의 암기, 여러가지 동물들, 여러가지 색깔을 쉽게 익히며 좋은 그림도 감상할수 있으니 더바랄것 없이 좋은 책이다 단순하다고해서 우습게 볼 책이 아닌것이다 아이들은 반복을 좋아한다 그래야 쉽고 이해가 빨리되서인것 같다 입에서도 금방 술술 나오고...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영어책으로 적극 추천할만한 책이다

왠지 에릭칼의 책은 끌리는 무엇이 있어 그뒤로 다른책도 몇권 더 사게 됬다 시우는 초기에 그러니까 돌전에는 책을 엄청 뜯어 먹었다 그래도 가까이에 책을 두고 항상 책과 가까이 해서인지 하나의 놀이로 생활의 일부로 책읽기가 자리잡혀가고 있다 좀 뜯겨져있는 책이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다 이제는 좀 찢는 일은 있어도 절대 입으로 가져가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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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Water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3
Frank Asch 지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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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이제 16개월된 딸이 좋아하는 영어그림책이 몇권 있는데 그중 하나다
지난여름 코엑스에서하는 육아박람회에 갔었는데 구경만 실컷하고 그냥나오기가 아쉬워 영어책 파는 곳으로 가서 우연히 눈에 띄어 사온 책이다 거의 문닫을 시간이라 자세히 살펴보지도 못하고 그림의 색채가 예뻐서, 글구 페이퍼북이라 좀 걸리긴했지만. 그때 막 돌이 지난 때라 아직도 책을 보면 많이 물고 뜯고 했기에. 아이 수준엔 아직 맞지 않겠지만 나중에 읽어줘야지 하며 그냥 산거였다

오디오테이프도 같이 있는데 아름다운, 감미로운 리듬으로 책내용이 불려진다
사실 내취향으론 아주 딱이다 근데 이책을 그 오디오에서 익힌대로 리듬을 실어 딸에게 몇번 노래하듯 읽어 주었는데 언제부턴가 자주 이책을 꺼내와 읽어달라는것이다
그림은 예쁜 색채로 되어있지만 여러가지가 혼합되어서 딸나이엔 그리 좋아할것 같지 않았는데. 그즈음 시우는 주로 한가지 사물이 그려진 단순한 그림책을 보여줬었고 그런책을 주로 좋아했었으니까.

리듬을 실어 엄마가 감미롭게(?)불러서인지 그림이 좋아서인지 딸아이는 이책을 아주 좋아한고 아낀다 우연히 건진 책이 참 좋은 효과를 보았다 그러니 내아이는 이런 책을 보여줘야해하고 엄마가 제한하는것도 어쩜 고정된 틀에 묶어놓을수 있는 오류를 범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정말 내맘에도 쏙든다

물의 쓰임을 여러가지로 나타낸 것인데 첫부분은 항상 Water is~로 시작된다 확실한 두운을 가지고 있기에 리듬감을 살려 읽기 좋다 단순한 과학동화라 할수있지만 그림이 여러가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수 있게 환상적이어서 휼륭한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림하나에 글씨가 한줄씩이라 읽어주기에 수월하다

노래로 부르니 금방 내용을 외우게 된다 요즘 내가 자주 흥얼거리기도하고 시우에게 책없이 노래로만 들려줄때도 많다 물론 테잎도 자주듣고.물에 대한 지식과 아름다운 그림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작가의 다른 그림책도 한번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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