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 - 260 단어 느낌만 알면 원어민처럼 할 수 있어! 야나두 영어회화
원예나 지음 / 라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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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새해에 목표로 삼고 시작하니까 계속 포기하게 되서 작심삼일씩 계속 해보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았어요. 삼일씩 계속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2024년에는 기초 회화 수준으로 말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다시 시작해본다.

'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은 260단어의 느낌을 알려주는데 단어가 어디에, 어떨 때 사용되는지 설명해주며 원어민이 사용하는 문장을 예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어의 활용을 잘알면 진짜 말하기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은 야나두 영어회화 시리즈에서 영어회화 베스트셀러 1위를 할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났고, 사랑받는 책이다. 트레이닝북과 MP3가 부록으로 제공되어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이동 중에 MP3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영어와 친해진다. 문장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이 없어서 영어회화 공부를 못한다는 핑계를 차단한다.

영어로 말하라면 단어와 문법을 알면 된다. 이 책은 둘 중 단어에 집중한 책이다. 동사, 명사, 형용사, 부사로 구분되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하나의 단어만 보면 알겠는데 비슷한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일 때 어떤 경우게 써야할 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wash와 clean, see와 look 단어의 뜻은 알지만 어떤 경우게 써야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단어의 느낌을 알고,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숫자 읽는 법을 알려준다. 숫자나 날짜, 연도, 분수, 시간 등의 숫자를 만날 때마다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게 되는데 계속 혼동되는데 요점만 콕 찝어서 설명해줘서 정리가 된다. 이 책을 통해 숫자에 관계된 모든 부분도 연습하며 마스터할 수 있어서 좋다.

나 같은 경우 중학교 때 외운 단어가 지금 알고 있는 단어인 경우가 많다. 책을 쭉 훑어보니 모르는 단어는 몇 개 안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조합해서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체계적으로 연습해 봐야겠다. 단어의 느낌을 정확하게 숙지해 문법과 연계해 말하기 연습의 수준을 올려봐야겠다. 같은 저자의 '야나두 영어회화'에서 문법에 관한 부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아~ 이번에는 영어 수준을 올려보자!!!! 스스로와 약속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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