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혁명 : 마르크스주의 국가론과 혁명에서 프롤레타리아트의 임무 더 레프트 클래식 3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음, 문성원.안규남 옮김 / 돌베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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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엥겔스의 저작은 수많은 사회주의자들에게 인용되고 감명을 주었다.

 

하지만 각각의 사회주의자들이 마르크스, 엥겔스의 말을 이해한 내용을 너무나도 상이했다.

 

그래서 겉으로 보면 정말 다양한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말로는 다 자신들이 마르크스, 엥겔스의 사상을 그대로 따른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레닌은 마르크스, 엥겔스의 저작을 충실히 해석하는 것에 일차적으로 초점을 두어 레닌 자신이 보기에 마르크스,엥겔스를 인용만 하는 집단들을 비판하였다.

 

또한 마르크스, 엥겔스의 이론에서 더 나아가 실천을 염두에 두고 마르크스주의의 국가관을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마르크스, 엥겔스 사상에 대한 중요한 해설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리뷰를 쓰는 필자는 다음과 같은 점을 신경쓰며 이 책을 읽었다.

 

첫째는 레닌이 말하는 '프롤레타리아트'의 의미이다. 과연 이들은 어떠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인가? 그들의 독재는 어떠한 정치형태를 의미하는가?

 

둘째는 마르크스의 사상부터 시작하여 레닌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이 말하기에 소위 '과학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도록 해주는 역사 법칙주의에 관한 점이다. 마르크스, 레닌은 역사의 발전 과정에 대한, 당시 시대의 수많은 혁명에 대한 관찰을 통해 공산주의는 필연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여기에 대해 과거에 그런 경향을 보였다고 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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