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수학 1.2학년 -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관찰추천제 대비 초등 안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시리즈 (2015년)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매스티안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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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보느라구 제대로 탐구할 시간이 없었지만 방학 때 하나하나 짚어갈 생각에 맛보기로 해보았어요~

우선은 재미있을 만한 주제를 골라서 혼자해보라고 두었는데 마지막 탐구보고서에서 엄마를 찾습니다. (물론 앞에 것들도 답이 다 맞는거 아닙니다..ㅎㅎ)
탐구주제까지는 신나게 써놓았습니다.
이런 활동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어찌 이해를 못 하는 것 같긴합니다만 나름 조금씩 써 놓았습니다.

이 책 만만하게 볼 내용들이 아닙니다.
처음에 차례를 보고는 양이 너무 작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내용들을 살펴보니 적은 시간에 후다닥 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한테만 맡겨 놓을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탐구보고서를 적는 일정한 틀을 익히고 나면 내용이야 채우겠지만, 그 내용들을 좀 더 알차게 하기 워해 옆에서 엄마가 함께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학년이 출간되어 무지 궁금해하며 신청했는데 그저 신선한 내용이다!가 아니라 엄마에게 분발하라는 과제를 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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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시작하는 초등 일기 초등 논술 Step 1
이슬 지음, 김은경 그림 / 타임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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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가 모든 글쓰기의 시작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나부터도 제대된 일기를 써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 아이에게 강요를 하거나 이러한 이유로서의 일기를 설득 시키지 못하고 있던 차에 <오감으로 시작하는 초등일기>란 책을 만나고 나니 단비를 만난 것 같다.


‘오감으로~ 라니?’ ‘그럼 그냥 생활 속에 한 부분으로 늘 함께 할 수 있겠군!’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게다가 <오감일기>는 내가 미쳐 생각지도 못 했던 부분! 잠들어 있던 감각들을 깨우는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신세계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시작 또한 그동안 2학년 아들에게 짚어주고 싶었던 내용들로 시작한다. 적당히 큰 글씨와 친근감 있는 글씨체로 일기가 무엇인지, 왜 오감인지?, 일기쓰기 전 알아두면 좋은 4가지(저희는 알면서도 잘 안 되는 부분이에요), 일기는 왜 써야 하는지, 일기쓰기의 재미를 더 해주는 다양한 날씨 표현까지 알려주고 있다.


본문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PART1 : 오감일기, PART2 : 영감일기, PART3 : 실험일기 로..

다시 각각의 파트는

PART1 : 오감일기 - 보이는 일기, 소리 일기, 냄새 일기, 맛 일기, 촉감 일기, 오감 일기

PART2 : 영감일기 - 도전 일기, 실패 일기, 감상 일기, 반성 일기, 다짐 일기, 바람 일기, 상상 일기

PART3 : 실험일기 - 그림 일기, 관찰 일기, 편지 일기, 여행 일기, 뉴스 일기, 동시 일기, 스마트 일기


제목만 봐도 신이난다. 물론 아니 뭐 이런 것을 굳이 나눠 놓은거야? 이럴 수도 있겠지만.. 본문 내용에 접근 한 방법을 보면 ‘아하!’ ‘오호?’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중간 중간에 쉬어가는 시간 코너에서는 마침 요사이 아들래미 헷갈려하는 맞춤법들이 나와 있어 일석이조다!! 


각 일기마다 일기에 대한 너무 길지 않아 아이들이 읽고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의 길이의 설명으로 시작하여 만두와 엄마의 대화로 엄마가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예시가 나와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음의 일기 쓰는 단계이다. 나름 개요짜기 라고 해야 할까? 이렇게 글쓰기를 시작하여 습관들여 놓으면 더 고학년이 되어서 논술 쓰기 할 때도 어려움 없이 술술 쓸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


그러고 나면 앞에서 단계화 하였던 일기들은 완성한 일기 이해하기가 나와 실제로 어떻게 완성시키면 되는지를 알려준다.


그 뒷장은~ 각각의 일기에 활용할 수 있는 글 재료가 10가지 소개되어 있어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소재들도 생각이 되어져 글감이 풍부해 지는 느낌이고 앞으로는 주변에 좀 더 세세하게 관찰하게 될 것 같아 뿌듯하다.


마지막으로 일기 따라잡기 순서에서는 친구들이 쓴 일기를 읽어 볼 수 있어 아이가 자신도 이렇게 쓸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이론적이기는 하지만 일기를 대하는 아이에 대한 바람이.. 일기와 함께 하는 생활이 되어 사춘기가 되거나 힘든 일이든 즐거운 일이든 감정표현을 충분히 하여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감성이 충만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하는 것이었는데.. <오감으로 시작하는 초등일기>를 읽고 나니 생활과 함께하는 일기가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든든하다. 또한 이 오감을 독서록을 쓰는 데도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천군만마를 얻은 듯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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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처럼 -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교육법
오드리 아쿤, 이자벨 파요 지음, 이주영 옮김 / 북라이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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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느긋하지만 합리적으로!”란 소개와 함께 눈에 들어왔던,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교육법 <프랑스 엄마처럼>

 

이 책을 읽고나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긍정 교육법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한다면,

저절로 행복한 일등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흐믓해졌다.

 

제1장의 ‘교육’에 대한 잘못된 믿음 깨트리기라는 목차만으로 나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던 이 책이

그런 호기심에 대한 답 이외에 아이와 함께 실천해야 할 여러가지 과제를 던져주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얻은 과제는 꼭 해야하는 부담가는 과제가 아닌 부모와 아이를 위해 스스로 실천해보고픈 과제이다.

 

먼저 우리 아이가 배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이 책에서는 스스로를 발견해 가는 일 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배운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가는 일이기도 하다.

자신이 가진 장점, 약점, 능력, 재능은 물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아가는 일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깨닫기 라는 것도 지나치지 않는다.

"배운다는 것은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알아가는 일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오랜 교육을 받았지만 진정 배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배움에 대한 이러한 접근이라면 아이가 자라면서 진정으로 충만하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 중에  신선한 또 하나는..

배움을 머리로만 익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머리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몸으로 익히는 것이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상황을 머릿 속에 그려가며 속으로 '아!!"를 연발하였다.

그 동안 내가 놓쳤던 것들이 무엇인지, 앞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이렇게 시작한 책은..

그러면 긍정 교육법을 위해 어찌하면 되는지 친절하게도 따라할 수 있게 단계별로 잘 설명되어있다.

아이의 머릿속 파악하기 / 아이의 감정 상태파악하기 /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몸 만들어 주기

또한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네모 박스하여 잘 정리 해서 알려주고 있어

직접 적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제3장에는 마인드 매핑 에 대한 소개와 마인드 매핑의 귀여운 여러 그림들이 있어,

프랑스 엄마처럼 해보는 마인드 매핑을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게 해놓았다.

 

안그래도 독후활동으로 시작한 마인드 매핑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참이어서 얼마나 반갑고 고마웠는지 모른다.

 

하나라도 놓칠 부분이 없는 긍정 교육법에 대한 <프랑스 엄마처럼> 과 함께

울 아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엄마의 긍정 교육법>으로 2학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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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경제학
글렌 허버드 & 팀 케인 지음, 김태훈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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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어본 순간! 교재인듯하여 다시금 공부를 하는 기분에 신이 났었지만..
역시나 쉽지 않은 책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학의 렌즈로 각국의 역사(?)를  들여다보았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강대국들의 이야기에 로마, 중국 등과 함께 캘리포니아를 하나의 국가로 취급하고 설명하는 것이었다.
그저 미국의 한 도시로 유흥의 도시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문화산업과 방위산업으로 부터 시작된 경제적 발달이
저자가 강대국의 한 코너에 소개할 만한 재정을 갖추게 되었다니..
 
또 하나 이 책의 각국의 마지막 페이지에 '쇠퇴 과정 요약'이라는 제목으로 네모난 박스에 정리되어 있는 것도 재미있었다.
전환점, 경제적 불균형, 정치적 역기능, 형태적 역기능이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어 정리를 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비록 이 책이 나에게 쓰임이 되거나 당장에 무슨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각국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서,
뒤쳐지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뒷 부분이 미국의 미래와 미국의 교정이라는 점에서..
강대국 역사의 교훈으로 한국의 미래와 교정에 대해서 짚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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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Retina 16GB 실버(앞면 화이트) + 알라딘 전자책 2만원 구매권 - Silver(실버, 앞면 화이트) 2014 출시 신형 태블릿PC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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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자책을 보기에 딱 좋았던 아이패드 미니! 집에 있는 책을 다 읽고 나서 구입하겠노라 했었지만 전자책만을 위해 구입하기기가 부담이 되었는데 이리 패키지에 장기 무이자 할부까지! 조건 좋아 기다려집니다! 알라딘 일산 중고책매장 보고 반해 알라딘이 이뻐진,ㄴ데 아이패드 미니까지!!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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