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특별편 1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코난이 표지에 있고 아오야마 고쇼라는 글씨가 먼저 눈에 띄니 당연히 아오야마의 코난 외전이라 생각하는 것은 당연.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얼토당토치도 않은 추리와 허전한 그림체... 처음에 외전이라 아 대충 그렸구나 싶었는데 아오야마의 문하생들이 그린 것 같다. 으으 실망이다. 단지 얼마 간의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이 책을 찍어내는 것이라면 당장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다. 돈은 벌겠지만 코난의 명성에 흠집이 가는 것은 왜 계산을 안 하는지??얼마 전에 14권을 보고 실망과 분노가 최고조를 이루었다. PC방 살인 사건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엉터리에 요리사 살인 사건은 코난이 잠시라도 범인이 누군가 고민하는 것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첫 판부터 뻔했다. 10권까지 구입했다는 것이 바보같을 정도로 후회스럽다. 아무리 코난이 좋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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