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Memory of Sentences Series 1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버지니아울프문장의기억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즉, '벽에 난 자국'은 시간의 흐름과 변화에 대한 고찰로 시간의 상대성을 탐구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결국 독자에게 내적인 고찰과 현실 세계의 연결을 촉발합니다. 여러분도 의식의 흐름에서 비롯한 자기 내면세계와 감정을 탐구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p78

영문학 수업을 들을 때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 등 여성 작가들을 주제로 하는 시간이 있어 서평단 모집을 보자마자 바로 신청한 책. 13작품 속에서 어떤 문장들이 있는지 기대하며 책을 읽었다.

작가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가 여성 권리가 많이 없었던 시기여서 그런지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문장에서 여성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 보이고 각 문장이 어느 작품에 나왔는지 적혀 있어 찾아서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챕터가 끝날 때 '내 문장 속 버지니아'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페이지에 적힌 문장을 읽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의역하거나 필사를 하면서 문장을 다시 읽어볼 수 있다. 통번역을 하는 사람에게는 의역 연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