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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평점 :



*이 글은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세컨드브레인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디지털 도구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여 머릿속 한계를 넘어 생각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디에서든 세컨드 브레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36
대학원 생활이 드디어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막상 대학원 입학하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메모를 더 하게 된다. 안 적으면 까먹는다는 것을 제대로 경험한 적도 있어 요즘 더 적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수업 공부와 과제도 생길 예정이라 기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어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다 메모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는데 책의 내용과 많이 겹쳤다. 특히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핸드폰 메모 앱에 키워드라도 적어서 잊어버리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디지털 기기가 많이 생겨나면서 최대한 많이 접하는 기기에 기록을 해두는 것이 유용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카카오톡에 일정 작성이 가능한 곳은 최대한 적어 알림이 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의 뇌는 한계가 있기에 최대한 주변의 것들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한계를 인정한다면 우리의 생활이 한 층 더 나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