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하버드 첫 강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비법
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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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드리드출판 으로부터 #하버드첫강의시간관리수업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상사가 업무 이외의 것을 요구할 때 거절하는 것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쉽다.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

p21


늘 서평을 포함한 독서 기록 중 자기계발과 관련 도서를 읽으면 나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인간관계이다. 이 책도 일상 혹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시간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인간 관계를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같이 적혀있다.


한국 사람들은 공동체를 중요시를 하는 것이 있다보니 눈치를 보는 성향이 많다. 가정, 학교, 회사 등 본인의 개성보다는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커서 이것도 눈치를 본다고 할 정도로 많이 본다. 물론 적당한 눈치도 필요하고 공동체를 고려해야되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유독 과하게 나타나는 부분이 다른 나라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마스크도 규제가 완화되어 벗어도 된다고 하지만 남을 위해 쓴다는 것을 외국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하면 바로 깨달을 수 있다. 그렇다면 회사는 더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위에 문장이 제일 와닿은 이유는 요즘 내가 잘 실천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가 부탁한다고 해서 다 들어주는 것이 마음의 병이고 내 시간이 없다는 것을 2021년과 2022년에 뼈저리게 느꼈다. 요즘 거절할 수 있는 것은 거절하면서 내가 해야되는 말들을 다 하다보니 나만의 시간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특히 엄청 친한 사람이 아닌 사람이 부담이 되는 행동을 하면 거절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느껴 이 부분은 특정한 때가 있어 그때 실천할 예정이다.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와 친밀도가 없는 사람은 존재감이 없는 사람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어 애초에 나와 친한 사람 영역에 포함시키지도 않기 때문이다. 대신 거절을 할 때 예의를 갖추고 정중하게 해야 되기에 정확하지만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중이다. 


이 외에도 대학원 학기중 혹은 방학중 생활 속에서 공부, 자격증, 과제 등 해야되는 목록들을 정해서 잊어버리지 않고 차근차근 해야되는 것의 중요성도 많이 깨달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중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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