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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개론 - 실무에서 통하는 UX 기본기 다지기
앙투안 비조노 지음, 백남지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3월
평점 :

*이 글은 #유엑스리뷰 출판사로부터 #UX개론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제품 구매는 이야기의 끝이 아닌 다음 에피소드의 시작인 것이다.
p180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를 줄여서 UX라고 많이 부르는 시대에 UX 디자이너를 생각하고 있다면 혹은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책.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 혹은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개선되면 좋겠거나 이런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렇게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이 책에 나오는 것들을 참고하면 되겠다 싶었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 같이 협업해서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참신할 때에도 있다. 그래서 브레인스토밍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한다. 또한 현장 답사를 가보는 것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많이 적어놓았다. 실제로 현장에 가서 불편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면 새로운 관점에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내 경험을 예로 든다면 직접 UX 디자인을 한 것이 아니지만 레퍼런스를 통하여 새로운 디자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회사 일이 아니더라도 지금 사용하는 블로그와 관련해서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디자인과 카테고리를 설정하기도 했다. 공지사항과 같은 글들도 마찬가지이다. 하물며 발표를 할 때에 ppt의 경우에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바로 인식할 수 있는지도 고민을 하며 만들기 때문에 UX 디자인은 우리의 주변에 항상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닫게 된다. 그래서 꼭 이 분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여도 대학생 혹은 마케팅 관련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결국 UX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 항상 느끼는 것이 다양한 사고방식과 관점이다. 그래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작업을 할 일이 있거나 강의를 듣거나 할 때에도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넓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만의 UX를 만들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