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뇌를 깨워라 서평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8월

*이 글은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집중력천재잠자는뇌를깨워라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터넷에 자기가 뭘 하는지 올리지는 않는다.

p98

SNS 이용이 거의 기본이라고 되어 있는 요즘 하도 많이 하다보니 뇌와 관련해서 주의해야 된다는 뉴스들이 나오기도 한다. 나도 요즘 스스로 뇌가 혹시?라는 걱정이 드는 와중 이 책 서평단 신청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바로 신청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경우 방향 제시와 이유, 그리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자료, 더 깊은 지식으로 챕터마다 구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보면 유용하게 이 책을 더 이용해볼 수 있다. 실제로 한 챕터를 읽고 훈련법을 해보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제일 인상 깊은 문장은 바로 SNS에 대한 것이었다. SNS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한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단점도 있는데 그걸 내가 느꼈기 때문이다.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고 나도 모르게 부러워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알려준다. 문장 그대로 모든 전국민이 자신이 어떤 삶을 사는지 올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부분으로는 잠을 자는 것과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준다. 일찍 자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껴서 오늘부터라도 일찍 자려고 한다. 그리고 걷기 운동을 포함한 운동도 하면서 내가 해야되는 일들을 할 때 더 효과적인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 외에 마음과짐을 포함한 다른 방법들도 실천해보면 정말 내 자신이 스스로 좋아질 것이다.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뇌가 답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