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법
강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강준 작가님으로부터 #박영사 출판사의 #사실우리는불행하게사는것에익숙하다 도서를 이벤트 당첨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즉, 행복은 지금 갖고 있지 않은 미래에서 찾는 것이 아니고 지금 갖고 있는 현재에서 찾아야 한다.

p116


인스타그램 서평을 찾다 약사 분이 적으신 책 두 권을 가지고 서평단 모집을 한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어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두 권중 내가 신청한 책이 심리와 관련이 있는 책인 것 같아 당첨 소식을 듣고 약사 선생님께서 어떻게 적으셨을지 신뢰를 많이 가지고 기대감을 더 가지며 책을 읽게 되었다.


제일 인상깊게 다가온 문장은 바로 위에 적은 문장이다.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과거를 살아왔고 현재를 살고 있다. 특히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버리면서 사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가 과연 행복만 가득 있지는 않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가 그 시점에서 현재이기에 그때가서 또 무슨 불행이 올지 예상을 못한다.


어른이 된다면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학창시절의 생각이 지금 어른이 되고나서는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그때 행복을 조금이라도 더 누렸으면 하는 후회와 미련이 남기에 현재를 치열하게 살면서 그 후회와 미련을 없애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놀 수 있으면 놀라고도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도 있다. 


물론 어른이 되어서도 휴일이나 연차와 같은 휴가를 의미있으면서 행복하게 보내는 것도 살아가는 데에 큰 동기가 될 듯 하다. 실제로 휴가를 회사에서도 주는 것은 주어진 일을 하는데에 있어 재충전을 하고 오라는 뜻이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을 때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참고로 인스타툰도 그리셔서 올리시는데 동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고양이가 주인공이여서 계속 보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