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 이탈리아 복원사의 매혹적인 회화 수업
이다(윤성희) 지음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2년 4월
평점 :
*이 글은 #다산북스 로부터 독서모임 지원을 받아 #함께성장연구소 모임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질문하고 생각하고 깨닫는 것이 선이다.
p37
학생 때부터 수업 시간에 세계사를 배우면 미술이 나온다. 미술이 그 시대의 사회 배경과 역사가 담겨진 역사의 산물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서나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온다. 책에 나온 작품들을 통해 그 시대의 배경을 알고 정체성을 알게 되다보니 이미지로 잘 기억이 된다.
그렇게 미술에 대해서 읽다보니 수학과 철학 등 여러 학분이 함께 합쳐진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해외에 주로 있는 작품들이 많아 특히 이 시국에 간접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다. 나중에 실제로 보면 책에 나온 작품들을 떠올리면서 볼 듯 하다.
이 책을 한줄평으로 이야기한다면 '미술은 모든 문학의 총집합체라는 것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