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많은 것이 바뀌면서 사람들이 많이 도전해본 종목이 있다. 바로 주식이다. 오죽하면 주식과 관련된 예능프로그램을 카카오티비에 짱구는 못말려 엔딩노래를 따와서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라는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경제도서추천 키워드를 검색하면 주식 관련된 책도 많이 있어 정말 관심이 많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확실히 경영쪽에도 영향이 있는지 작년 1학기에 주식과 관련된 선택교양수업이 4개나 열렸고 수강생들이 많이 신청했다. 나도 그중 한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 지정 교재를 사서 수업을 들은 기억도 있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해서 궁금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의 겉부분을 이야기하자면 내가 수업때 사용한 교재는 크기도 크고 생각보다 두껍고 말 그대로 수업을 위한 책의 느낌이었다. 그래서 주식과 관련된 경제도서추천을 한다면 쉽게 이야기가 안나올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주식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가볍게 들고다니며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누군가 경제도서추천을 한다면 이 책을 하고 싶다.
내용은 주식 세계관부터 개념 설명과 실질적으로 어떻게 주식을 해야 할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부동산과도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적혀있어 그동안 잘 모르고 있던 부동산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림도 같이 첨부가 되어 있어 한눈에 보기 편하다. 어떻게 주식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위에 적어놓은 인용문 그대로이다. 뒤에 부록에는 엑셀을 이용해서 어떻게 살펴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적혀있다.
주식에 대한 수업도 들어보고 책도 읽으면서 결론을 짓자면 트렌드를 파악을 하면서 너무 주식에만 맹신하지 말자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책에서도 적혀있듯이 주식으로 부자가 되기보다는 기본 자금이 있는 사업자들, 직장인들이 주식을 가지고 이윤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없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기 보다는 기반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크게 알게 되었다. 이런 부분도 솔직하게 알려주고 있어 경제도서추천에 딱 맞다는 생각도 든다. 다른 경제도서추천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주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적혀 있지만 본인 스스로의 상황을 먼저 인지하라는 것 처럼 느껴져 인상깊었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