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윙 - 나 홀로 사회인가 우리 함께 사회인가
로버트 D. 퍼트넘.셰일린 롬니 가렛 지음, 이종인 옮김 / 페이퍼로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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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윙



나 홀로 사회인가, 우리 함께 사회인가
로버트 D.퍼트넘ㅣ이종인 옮김ㅣ페이퍼로드

미국의 과거, 역사를 들여다보다.
공평한 성장의 시대가 물러나고 양극화 속의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다. 업스윙은 상승추세라 하는데 부와 풍요를 만들어 준 때, 자유와 평등을 보장받은 개인들의 성공에 대한 갈망이 높아지다.여러 이익단체 결성에 힘입어 감시기능을 활성화하다.
그러나 이토록 번영한 결과치들은 고착된 엘리트 계급과 낙오된 하층 계급의 형태로 양분화되고 냉소주의로 변질되다.
특히, 농업분야.
독점적 대기업의 수익과 기업합병으로 노동자들의 무너짐은 국가와 국민의 약속된 균형이 무너짐을 의미하다.



#업스윙 #로버트D퍼트넘 #페이퍼로드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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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 - 요리로 떠나는 세계 여행
모토야마 나오요시 지음, 최수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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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집밥레시피!! 모두가 진짜 하나된 느낌입니다. 요리에 한번 도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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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파수꾼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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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파수꾼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 최정수 옮김 ㅣ 소담출판사

도로시 시모어. 마흔다섯살의 시나리오 작가.
사강의 소설 속 가상 인물이지만 도로시는 사강의 부캐처럼 보이는 속성을 모조리 가지고 있는 여성이다. 

소설의 시작은 이렇다.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도로시, 그녀의 애인인 영화사 대표 폴은 함께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한 젊은 남자가 차 앞으로 달려들어 교통사고가 난다. 그는 LSD에 취한 상태여서 기억이 없는 듯 싶지만, 몸이 회복될 때까지 도로시의 집에서 묵게 된다.
도로시는 선의의 뜻으로 아무런 댓가나 사심없이 그를 보살피는 동안 루이스는 빠르게 회복해 나간다. 

도로시와 루이스, 그리고 폴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사랑의 색깔을 프리즘처럼 보게 된다. 
<마음의 파수꾼>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우리는 수많은 사랑들을 해왔고, 끝났던 사랑들마다 다른 이름으로 기억하고 추억한다. 좋고 나쁘고의 이유가 아니라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살아있음을 증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를 지키기 위한 사랑을 하고 싶은 것이기에 파수꾼이 여기 있다.  
사실 루이스의 도로시를 향한 사랑은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경악스러움 그 자체다. 
도로시를 방해하는 사람들은 죽여 없애버리는 파수꾼의 사랑이면서, 루이스 자신조차도 범접할 수 없는 도로시의 선한 마음이기에 보존하기로 하는 사랑, 그녀에게 육체적으로 절대 다가가지 않는 파수꾼의 사랑이다. 
들키지 않을 완전 범죄...... 자살이거나 사고사로 위장된...완벽한 루이스의 사랑이다. 파수꾼. 그렇다면 도로시는 어떨까. 루이스와 동거를 하지만 보통 사랑이라 말할 수 없는 의지를 보여주는 그녀와 그만의 코드가 있다. 연쇄 살인마와 그의 우상을 향한 기묘한 사랑 덕분에 공포스럽다기 보다는 오히려 그들을 응원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한마디로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두 인간 존재가 맺을 수 있는 매우 진화되고 기묘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 37쪽

프랑수아즈 사강의 특별한 이력이 말해 주듯이 사강은 낮과 밤을 동시에 사랑했고, 아름다움과 타락을 한 몸에 지녀 당당히 드러낸 파괴의 여신같은 작가였다. 그녀만의 독특한 문장과 의식체제가 거부감없는 몰입감을 순도 백퍼센트로 조성하고, 사랑과 쾌락의 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써낸다.     
그녀만의 매력은 이런게 아닐까 한다. 삶을 빛으로 물들이고 모두가 그 빛을 따라 주어진 시간을 후회없이 행복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력이 있는 작가. 루이스가 도로시를 향해 내보이는 사랑은 그런 것 같다. 
인생 바닥이었던 그가 처음 느껴본 행복을 지키고자 결심하는 순간, 살인을 계획한다. 변한 것은 하나도 없게 되고, 도로시는 오히려 안정된 행복감이 더 불안해지는 그런 심정으로 루이스의 삶에 개입하게 된다. 그런 그 둘은 서로를 의지하나 폴과의 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색깔로 그대로를 유지하는 세 사람.    
마주보지 않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그들만의 사랑하기는 과연 지속될 수 있을까......

- 당신 이렇게 지내는 게 행복하지 않아?
-행복하죠, 무척.

또 다른 프랑수아즈 사강의 작품에서는 누가 어떻게 삶을 사랑하며 숨 쉬고 있는지 보고싶어진다.

*책좋사 서평 이벤트에서 지원받았습니다.
#마음의파수꾼 #프랑수아즈사강 #소담출판사 #프랑스문학 #책좋사 #책좋사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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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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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카렐 차페크 지음 ㅣ 열린책들 펴냄

늘 질서를 사랑했고, 불필요한 흔적은 남기는 일없이 삶은 그렇게 정돈되었다. 단순하게 살던 탓이었고, 질서에 대한 편집증도 한 가지 이유였을 탓에 이젠 다른 세상으로 옮겨지기 전 더 필요한 게 있겠나...싶어 돌아보던 중이었다.
'앞으로도 잘하거라, 내 아들아!'
이 말씀에 왜 나는 가슴이 통증처럼 무너지는지...
그래. 삶을 정리하는 기록을 누구나 소원하는 것은 다시 못 돌아갈 그 길 위에서 꼭 아쉬워지기 때문일 것이다.



#평범한인생 #카렐차페크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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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양장)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2
제인 오스틴 지음, 이신 옮김 / 앤의서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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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 클래식』​​
오만과 편견



버지니아 울프, 제인 오스틴, 메리 셸리 (지음) | 최설희, 이신, 김나연 (옮김) | 앤의서재 (펴냄)

2장
중반부로 들어섰어요.
빙리양의 편지가 도착하는 것으로, 그들 모두 런던에서 겨울을 날 작정이라 서둘러 떠난터에 안부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자신의 변변치 못한 인사에 아쉬움을 가득 담아서 말이지요.
하지만, 받는 입장에선...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제인의 마음 속엔 빙리씨를 단념해야 하는 체념의 먹구름이 밀려오는 중입니다. 그런 언니를 엘리자베스는 참아줄 수 없었지요. 착하디 착한 언니의 모든 순간을 덮는 포용을 말입니다.
엘리자베스의 성격에 이번 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겁니다. 언니가 상처받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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